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또다시 갈등의 대한민국으로 들어갑니다."

by 8기마민찬기자 posted Sep 27, 2018 Views 99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최근 미국에서 약 2달간 생활을 하고 있던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남겼다. 홍준표 전 대표는 지난 6.13 지방선거 이후에 14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국민 여러분의 선택을 존중한다."라고 말하며 "오늘부로 당 대표직을 내려놓는다."라는 의견을 밝히고 자유한국당 당 대표직에서 사퇴한 후 미국으로 떠났다.


 홍준표 전 대표는, 98일 자신에 페이스북 계정에 "1982년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공직에 들어선 이래 지난 36년 동안 검사. 국회의원. 도지사. 상임위원장. 원내대표. 당 대표를 거치면서 숨 가쁜 세월을 보냈습니다."라고 생각을 전하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지난 두 달 동안 36년 만에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미국에서 보내면서 대한민국의 혜택을 그렇게 많이 받았던 내가 나머지 인생을 대한민국을 위해 어떻게 헌신해야 할지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라고 했다. 또한 "독서와 충전, 성찰과 반성의 시간을 보낸 지난 두 달은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홍준표 전 대표는 "또다시 갈등의 대한민국으로 들어갑니다."라는 말을 하였고 "내 나라가 부국강변한 나라가 되고 선진강국이 되도록 배전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라며 글을 마쳤다. 홍준표 전 대표의 글을 두고 귀국 후 정계 복귀를 예고했다는 추측이 나온다. 반대로 홍준표 전 대표 측은 공부와 연구를 위해 일본 등으로 다시 출국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홍준표 전 대표는, 미국에 있는 동안에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내 정치 이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꾸준히 드러내 온 바가 있어 정치권에서 홍준표 전 대표의 귀국 이후 벌어질 일들이 이슈가 될 것이다. 페이스북에 올라온 글은 98일 약 5시를 기준으로 900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으며 관심을 받고 있다.


홍준표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마민찬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8기 마민찬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9기김수현기자 2018.10.12 23:19
    며칠전 혼준표 전 대표가 지금 대한민국에 큰 문제가 새로 생긴것마냥 “문재인 정권은 평화라는 허울 좋은 명분으로 영토 양보, 선(先) 무장해제, 대북지원, 북핵 인정을 하고 국가보안법 폐지, 지방분권화로 한국 내 연방제를 실시한 후 남북 연방제 통일을 한다고 국민들에게 환상을 심어주려 하고 있다”고한적이 있는데, 이명박근혜 정권에서 꼬인 국제관계를 회복하느라 바쁜 한 나라의 수장을 왜 저렇게 깎아내리는 지 모르겠어요. 생각의 방식이 다를 뿐 부국강병한 나라를 만들자는 마음만은 우리 모두가 같은 마음이겠죠?
  • ?
    9기임현욱기자 2018.10.21 01:20
    이명박근혜 정권이라고 하셨는데 이는 전 대통령에 대한 예의를 지키지 않은 것입니다. 기자단으로의 책임을 지켜주시고요, 어떤 면에서 국제관계를 꼬이게 했다고 생각하시는가요? 국제관계는 상황에 따라 다르게 대처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때의 시대상황과 지금의 시대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꼬였다고 평가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6552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33389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46982
평화의 소녀상, 그 의미를 찾아 5 file 2017.02.25 한우주 19905
평화실현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 2018.06.19 이민영 9197
평화를 위한 한 걸음, 평화 기림상 건립 제막식 열려 1 file 2017.03.13 임수종 12115
평화, 새로운 시작 2 file 2018.05.21 김혜민 10662
평택 평화의 소녀상, 힘과 마음을 합치면 하늘을 이긴다. 3 file 2017.03.24 장수임 10135
평창이 낳은 스타 file 2018.03.06 김동현 11059
평생 잊혀지지 않는 상처 file 2018.04.26 손어진 9618
평등하고 자유로운 나라 미국의 인종차별 file 2020.06.02 임상현 7512
평등의 바람, 멈췄던 물길이 다시 흐르기 시작한다 file 2021.06.28 백정훈 6450
편의점, 의약품 판매의 아이러니 9 file 2016.02.24 유승균 21725
편의점 이제는 서비스 공간으로 6 file 2016.03.26 김준석 17305
페트병을 색으로만 기억해야 할까? file 2018.11.29 박서정 9329
페이스북과 유튜브, 오류의 원인은? file 2018.11.08 김란경 422209
페이스북, 러시아 간섭의 작은 증거 file 2018.02.25 전영은 8739
페이스북 이용한 '개인정보 불법 유통' 근절 필요 file 2018.04.11 신진우 10859
페이스북 메신저, 청소년들이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5 file 2019.02.19 노영우 20322
페미니즘이 나아가야 할 방향 2 file 2017.02.24 유승균 22249
페미니즘을 선언하자! 14 file 2017.11.14 배성연 10391
페미니즘. 이제는 가벼운 문제가 아닙니다. 2 file 2018.11.28 백종욱 11469
페루, 7.1의 강진 file 2018.01.22 임규빈 9181
패스트푸드점에서도 지켜지지 않고 있는 도덕성 1 file 2016.03.25 장한나 16697
패스트푸드는 이제 안녕, 오늘부터는 슬로푸드 file 2019.06.07 이채은 10053
패류독소의 확산, 어민·소비자 모두 “빨간불” file 2018.04.10 이예은 13830
판문점선언, 남한은 종전이 되는 것인가? file 2018.10.15 이수지 8844
파리바게뜨 불법파견 문제와 고용노동부 처분 정당성 논란 file 2017.10.17 원종혁 10842
파격적인 최저임금 두 자릿수 인상, 과연 좋은 일일까? 1 file 2017.07.22 이승희 9065
특검의 히든카드 '국회청문회위증죄', 이젠 진실을 밝힐 때가 왔다 19 file 2017.01.15 김다인 17970
특검수사 기간 D-11, 특검 연장을 외치며 시민들 다시 광장으로 file 2017.02.19 김동언 16098
특검, 그들은 누구인가? 3 file 2017.02.16 김예진 14174
트럼프의 위대한 미국; 미국 vs 멕시코 3 file 2017.02.23 류혜원 16205
트럼프의 악수에 담긴 의미? "내가 갑이다" 4 file 2017.02.23 박유빈 31567
트럼프의 미국, 어디로 가는가 file 2017.03.25 임선민 9560
트럼프의 대선 연기 주장, 반응은 싸늘? file 2020.09.22 임재한 7526
트럼프와 러시아 사이에는 과연 무슨 일이 있었는가? file 2017.06.21 박우빈 10432
트럼프, 한국에 압박을 가하기 시작하다. 1 2017.02.20 유현지 14535
트럼프, 이란 대통령에게 '강력 발언'…"조심하는 게 좋을 것" 1 file 2017.02.14 정승민 15154
트럼프, 바이든에 협조하지만 대선 결과 승복은 ‘아직’ 1 file 2020.11.27 김서현 7087
트럼프 입시부정? 연이은 조카의 폭로 2020.07.13 조은우 7666
트럼프 역대 최저 지지율, 등돌리는 여당 지지자들 1 file 2017.05.23 장진향 9078
트럼프 보호무역주의, 어떤 영향이 있을까? 2017.02.24 김태욱 19026
트럼프 반이민 행정명령 지지율 55%...트럼프 "가장 인기있는 행정명령" 9 file 2017.02.10 정예빈 18229
트럼프 대통령의 초강수, 보호무역 1 file 2017.10.25 김규리 12181
트럼프 대통령의 비난과 억지뿐인 결과 뒤집기 2020.12.23 김하영 6525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의 또 다른 의도는 없을까? 2 file 2017.02.15 김채원 13721
트럼프 대통령, 중국을 향한 거침없는 비난 file 2020.06.09 김서원 6117
트럼프 反이민 행정명령, 등 돌리는 사람들 file 2017.02.07 권윤주 17179
트럼프 "기생충 수상, 한국이 왜?" 1 file 2020.03.30 남정훈 7901
투표하는 고3, 무엇이 필요한가?: 범람하는 가짜 뉴스의 인포데믹과 청소년 시민 교육의 필요성 file 2020.03.30 황누리 754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