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화성에 원숭이를?

by 3기백미정기자 posted Mar 22, 2016 Views 2353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태야앙계.jpg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최근 과학기술이 발달해 오면서 '제2의 지구'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1960년대에 대부분이 화성탐사 접근은 커녕 발사 조차 실패하였다. 하지만 1970년~1989년 까지는 꽤 많은 성공을 거두었다(궤도진입, 착륙 부분 성공). 그리고 많은 시행착오 끝에 2000년대엔 궤도진입 뿐만아니라 탐색과 접근, 착륙 또한 성공하였고 지금도 계속 임무 수행 중이다. 그리고 2010년대에 미션종류는 포보스 착륙 후 샘플 귀한, 궤도 선회 그리고  궤도진입(궤도선)과 탐사(착륙선)이다. 이처럼 우리는 과학기술이 점점 발달해온 것을 느낄 수 있다.


  

  러시아 생의학 문제 연구소에서 인류의 첫 화성 탐사선에 태울 4마리의 원숭이를 선발해 훈련 중이라고 러시아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연구소 관계자는 원숭이들을 의자에 앉아 있게 하고 레버를 이용해 컴퓨터 기기를 조작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이 과제라고 설명했다. 여러 종의 원숭이들 가운데 가장 교육을 잘 받는 마카크 원숭이들이 선발됐으며 이들은 2년짜리 훈련코스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발된 원숭이들 가운데 '클레파'라는 이름의 원숭이는 이미 컴퓨터 프로그램을 대충 이해하고 단순한 과제를 수행할 정도의 능력을 갖췄다고 연구소 측은 밝혔다. 



  미국항공우주국(NASA)는 오는 2030년 화성에 우주인을 보낼 예정이며 러시아는 미국에 앞서 화성유인 탐사를 성공하게 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원숭이 우주비행사 프로젝트에 일부 동물보호단체들은 비판을 하고 있다. 실험 과정에서 원숭이들이 목숨을 잃을 것이라는 게 반대론자들의 주장이다. 하지만 원숭이들의 희생 덕분에 우주 비행사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실험이 큰 가치가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의견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3기 백미정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김경은기자 2016.03.23 03:02
    2030년에 우주인을 화성에 보낼 예정이라니 이러한 분야에 관심이 많은 저로서는 참 흥미로운 얘기로 들리네요. 정말 이러다 현재 지구 인구의 절반이 화성으로 이사해가서 사는 날도 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상상해봅니다. 좋은 기사 잘 읽었어요.
  • ?
    신수빈 2016.03.24 20:37
    분명히 우주과학 기술에 큰 발전을 가져오겠지만 한편으로는 동물을 대상으로 실험하는것같아 걱정되기도 하네요. 기사 잘읽었습니다 :)
  • ?
    3기김윤정기자 2016.05.22 11:00
    직접 그림까지 그리시고, 이해가 잘 가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6529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3313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46697
10대 청소년, “우리를 위한 정책은 어떻게 만드나요?” 2 file 2017.05.21 홍세영 8810
10원과 50원짜리 동전, 이대로 괜찮은가 5 file 2018.08.24 강민규 11678
10월 25일, 독도의 날 1 2017.11.22 박민영 9379
10월 25일은 독도의 날 file 2017.11.20 성유진 10402
10월 국산 소형 SUV 판매량, 1위는 누구? 2 file 2017.11.20 김홍렬 11624
111년만의 기록적인 폭염, 에너지 빈곤층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2 file 2018.08.21 박상정 8935
11년 만에 한미 2+2 회담 2021.03.25 고은성 7688
1219차 수요집회 열려…청소년이 할 수 있는 일은? 10 file 2016.02.25 박채원 17406
1268차 수요집회, 소녀상 곁을 지키는 사람들 3 file 2017.02.13 이윤영 14739
1270째,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시위 중 3 file 2017.02.23 김규리 14750
1270차 수요집회-1270번째 대답없는 메아리 2 2017.05.24 이하은 9118
1281번째, 9241일째 나비들의 날개짓 2 file 2017.05.08 이다은 9235
12년의 결실, 대학수학능력시험 2 file 2016.11.25 최시헌 17228
12월 13일 조두순 출소...청소년들의 공포감 6 file 2020.10.15 김지윤 9398
140416 단원고.. 그리고 잊혀진 사람들 2 2018.05.08 김지연 8796
14일 '충주시민 반기문 환영대회' 열리다. 3 file 2017.01.25 김혜린 15896
16년만의 여소야대… 20대 국회는 과연? 3 file 2016.04.25 유진 15121
16차 촛불집회, 꺼지지 않는 촛불 1 file 2017.02.24 임지은 14744
18세 선거권, 권리 없는 의무가 있을 수는 없다. 5 file 2017.05.05 윤익현 15780
18호 태풍 차바, 울산 태풍피해 심각 3 2016.10.24 김현승 17105
19대 대선, 대한민국의 미래 file 2017.05.20 이동준 9357
19대 대선의 여담 2 file 2017.05.21 강민 9479
1년에 단 1시간, 지구의 휴식시간 7 file 2016.03.20 전지우 16752
1년에 한 번뿐인 대학수학능력시험 2 2020.11.27 김준희 7758
1년째 계속되는 산불, 결국 뿌린 대로 거두는 일? 1 2020.10.29 김하영 7723
1등 국가가 잃어버린 품격 1 file 2017.07.25 이우철 9252
1월 18일부터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어떻게 달라질까? file 2021.01.20 신재호 8832
1인 미디어, 이대로 괜찮은가 7 2018.01.08 김태경 29310
2%부족한 9시등교 2014.09.24 이효경 20149
20%대로 추락한 아베 지지율, 장기 집권에 "빨간불 " 2 file 2017.08.09 이진하 9859
2014 제10회 골목골목 festival (마을 축제) 열리다. file 2014.10.19 권지영 22654
2015년, 마침내 해방을 이루다 3 file 2015.02.24 황혜준 39681
2016년 ‘위안부 손배소’, 이용수 할머니 증언을 끝으로 4년 만에 드디어 막 내린다 2020.09.16 이채은 6863
2016년 동북아시아를 뒤흔든 "THAAD(사드)" 12 file 2016.02.14 진형준 17361
2016년 제1기 중앙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 1 file 2016.03.24 김지민 17553
2016년,고1 고2의 마지막 전국모의고사 D-1 1 file 2016.11.22 최서영 20500
2017 김학순 다시 태어나 외치다 file 2017.08.29 정가원 8741
2017 대선,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 2 file 2017.06.06 최현정 10092
2017 대선, 누가 대한민국을 이끌게 될까? 4 file 2017.02.06 김수연 20682
2017 대선의 숨은 모습을 찾다 file 2017.05.26 구성모 9521
2017.03.10. 박근혜 정부는 죽었다 file 2017.03.12 최은희 10971
2017에서 2018, 변화하는 ICT 10대 이슈들 2 file 2018.01.10 허예림 12497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국민들에게 희로애락을 안겨주다. 2 file 2018.03.06 최다영 9297
2018년 지방선거 1 file 2018.06.18 조은지 10552
2018년 초,중,고 수학시간 계산기 사용 허용 file 2015.03.19 최재원 32281
2018년, 최저임금 인상 5 file 2017.07.21 최현정 11160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 3 file 2017.11.24 장서연 11062
2018학년도 수능 연기, 땅이 준 기회의 7일. 2 file 2017.11.17 임하은 1275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