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여주인님으로 모신다면.." 미성년자 상대 페이스북 변태행위 심각

by 3기김현승기자 posted Feb 22, 2016 Views 15509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yp_displayad_8thuniv.png

 페이스북을 자주 사용하는 중학생인 어느 학생은 최근 모르는 남자로부터 페이스북 메신저(이하 페메)로 이상한 내용의 메세지를 받았다. 내용은 미성년자인 학생이 보기에 굉장히 역겨운 내용이었다.


1.jpg12729386_1544698692526548_2209863281042068336_n.jpg

[이미지 제공 = 페이스북 박OO 익명요청]


?역겨운 내용의 페메가 오자 페메를 받은 학생은 이상한 사람이라는 것을 눈치채고 강하게 말을 하기위해 욕설을 섞어서 말을 했다. 그러자 갑자기 상대는 더 심해진 욕설과 함께 심각한 성희롱을 페메로 보냈다.


12729006_1544699489193135_7825567621516869443_n.jpg

[이미지 제공 = 페이스북 박OO 익명요청]


  학생이 원하는데로 나오지않자 화가난 상대 남자는 정말 입에담기도 힘든 욕설과 성적인 말을 페메로 보냈다. 현재 저 남자가 어떤일을 벌일지 몰라 아직 차단은 하지 못했으며 다 캡쳐해두고 강하게 행동해야 할것같다고 밝혔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등을 통해 일부 남성과 여성들이 변태행위를 하는것으로 알려졌다.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 13조 통신매체를 이용한 음란행위에 따르면 통신매체를 이용하여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일으키는 말, 사진, 영상등을 상대방에게 도달하게 한 사람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만약 위의 사례처럼 메신저 앱이나 문자등을 통해 수치스러운 메시지를 받을경우 대화내용과 메시지를 캡쳐, 저장한후 가까운 경찰서에 방문하거나 경찰청 사이버 안전국(http://cyberbureau.police.go.kr)에 들어가서 절차에따라 신고를 하면 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김현승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박나영기자 2016.02.22 15:49
    가끔 sns에서 수치스럽게 보고싶지 않는 것들이 올라와서 보게 되기 때문에 크게 공감하는 것 같고 sns에서 차단 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 ?
    3기김현승기자 2016.02.23 09:29
    깔끔하게 차단하면 프로필조차 안보이더라구요!
  • ?
    3기강민주기자 2016.02.22 23:20
    저도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사람 중 한 명으로서 정말 이런 일들에 대한 해결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김현승기자 2016.02.23 09:30
    감사합니다! 빨리 해결책이 마련되기를!
  • ?
    3기이재윤기자 2016.02.23 01:33
    실제로도 주변에서 무심코 받은 친구신청에 피해를 보고 불쾌감을 느끼는 친구들이 많더라고요..
    sns기업들은 이 요구사항을 받아들여서 강경조치를 취하고 건전한 sns환경을 조성해주면 좋겠어요
    기사 잘읽었습니다!
  • ?
    3기박성수기자 2016.02.23 02:11
    이런 이상한 것들 꼭 처단하게 관리 강화하면 좋겠네요.
    '매우 보기 역겨움'
  • ?
    4기 조은아 기자 2016.02.23 07:13
    실제로 저런 문자가 온다면 무서워서 답도 못할 것 같아요ㅜㅜ 무섭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이민정기자 2016.02.23 09:45
    제 주변 친구들도 저런 성희롱같은 말들을 들어 본적이 많다고 하네요. 제가 그런 것 때문에 SNS를 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은 정말 안한 게 다행이라고 생각되네요. 저런 사람들이 많이 없어져야 할텐데 법적으로 처벌을 강화했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3기강민지기자 2016.02.23 13:35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SNS에 저런 악용도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할 것 같네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박다온기자 2016.02.23 19:42
    온라인이라고 익명성이 무조건 보장될것이라 생각하고 저런 권리를 침해하는 발언을 하는사람들이 요새 너무 많은것 같네요. 저런 경우에서는 대구를 하지않고 캡쳐한뒤 기자님이 알려주신 방법대로 하는것이 옳은것 같습니다.
  • ?
    3기전재영기자 2016.02.23 22:49
    SNS는 미성년자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는 서비스이니 만큼 하루빨리 해결책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네요. 다시는 이런 피해가 생기지 않았으면 해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김나현기자 2016.02.23 22:52
    흔히 사용하는 페이스북의 부정적인면에 대해 공감했습니다. 하루 빨리 해결책이 마련되었으면 좋겠어요!
  • ?
    6기김나림기자 2016.02.24 20:09
    이런 페메뿐만 아니라 광고 및 사이트에서도 유포되고있으니 심각한 문제인것같아요 남녀노소 신경쓰지않고 이런 글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앞으로 그러지 못하도록 더 엄중하게 처벌해야 할것같아요
  • ?
    3기김윤정기자 2016.02.25 18:40
    저한테 저런 메세지가 온다면 정말 소름끼칠 것 같아요. 그냥 저런 행동 자체가 말도안되고 이해도 안되는데 청소년에게 한다는건.. 정말 아니라고 봐요.
  • ?
    4기구성모기자 2016.03.08 22:12
    이런 것은 대책과 함께 청소년의 의식을 바꾸어 나가는 것이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55509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24905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37157
위조 신분증 이제는 해결할 수 있다? file 2017.08.28 임소현 13115
위험에 빠진 청소년, 흡연으로부터 멀어질 방법은? 2014.07.27 김대연 21908
위험에 처한 아이들 2 file 2016.05.23 김도윤 12865
위험천만 승용차 등하교길 그리고 해결방안 file 2016.10.25 류나경 16294
위협받는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인권 file 2021.09.03 이가빈 5672
유가족의 간절한 기도, 떠오르는 세월호 1 file 2017.03.25 김수희 9781
유권자가 투표할 후보를 볼 때 더 중요한 것은 학교 정보인가? 경력 정보인가? file 2020.04.08 오주형 9596
유권자들 마음 끄는 '가족 마케팅' file 2016.05.22 박소윤 14964
유기견 구조단체 '동물권자유 너와'의 자원봉사자를 만나다 file 2023.10.28 손서연 2463
유기견들의 다양한 기다림 그리고 인내 file 2019.07.02 정수민 8929
유기질 폐기물이 에너지 자원으로? file 2019.02.28 서민석 10886
유네스코에 등재된 '군함도' 2 file 2017.09.01 한수정 11250
유니클로 광고 논란, 일본 불매운동 재점화 file 2019.11.08 권민서 10235
유럽 최초의 평화의 소녀상! 세계의 소녀상의 위치는? 2017.03.25 강지오 12549
유력 美 국방장관 후보 플러노이, '72시간 격침' 기고문서 군사 혁신 강조 3 file 2020.11.24 김도원 11073
유명 브랜드의 고객 폭행 사건 2 file 2018.05.11 구희운 10672
유승민 비대위원장 수용 의사 밝혀, 바른당 자강론으로 가닥 file 2017.09.27 조인성 11949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추가 대북제재결의안 3 2017.09.27 황준엽 9003
유엔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나서다 1 file 2017.08.14 전보건 12818
유엔, 미얀마 정부에 '인권 청소'를 즉시 중단할 것을 명해... 2 file 2017.02.13 김채원 16573
유엔인권 이사회, 북한 인권 결의안 무표결 채택 file 2017.03.26 이승민 9178
유행처럼 퍼지는 우울, 무기력....혹시 ‘코로나 블루’ 아니야? file 2020.04.27 정예진 8071
윤 후보, 홍대거리를 순찰하며 현 경찰제도에 대해 논의 file 2021.12.08 이승열 9680
윤기원 선수의 의문의 죽음, 자살인가 타살인가 10 file 2016.02.21 한세빈 17534
윤석열 대통령 당선에 대한 각국의 반응은? file 2022.03.21 이유진 7702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는 어디로 정했나? file 2022.04.26 강준서 5896
윤석열, 전두환 전 대통령 옹호에 이은 '개 사과' 논란에 이 지사 "한국판 홀로코스트 법 제정해야" file 2021.11.04 이도형 6170
은여울 역사동아리, 서대문형무소에 가다 1 file 2015.05.24 이세령 27902
음원차트 순위 꼭 있어야 하나? 1 file 2020.01.02 전혜은 7704
음주운전과 윤창호법 1 file 2019.01.07 조아현 8895
응원하는 구단이 이기면 이자 오른다...'신한은행 프로야구 적금' 눈길 file 2023.04.11 정해빈 3463
의대생 증원에 따른 파업과 약대 학부전환, 입시에 '나비효과' 줄까? 1 file 2020.08.21 차준우 6617
의도적인 트럼프의 발언? 1 file 2020.03.06 권수현 6686
의료 서비스의 특징이자 맹점, 공급자 유인 수요 file 2018.11.22 허재영 20491
의료기기법, 누구를 위한 법인가? file 2018.02.22 홍수빈 9684
의정부 고교생 장 파열 폭행 사건... 과연 진실은? 1 file 2019.02.26 최수혁 11584
의정부시에서 열린 세월호 4주기 추모제 file 2018.04.20 홍민기 9795
의학적 홀로코스트, 코로나19 위기에 빠진 한국을 구해줄 K 방역 1 file 2021.01.18 김나희 8011
이 ‘데자뷰’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5 file 2016.09.16 조민성 13352
이 게시물은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입니다. 2017.08.29 이유한 8735
이 노래는 언젠가 고향땅에 닿을 겁니다. file 2018.01.17 여승헌 9756
이게 선진국 일본의 코로나19 대처방식이라고? 2 file 2020.04.21 이예빈 9650
이념 전쟁... 이제는 교육 현장에서도 일어나 4 file 2017.02.17 화지원 14055
이란, 이라크 이르빌 향해 미사일 공격 file 2022.03.16 권강준 5512
이란, 핵 합의 복귀 밝혀, 이란과 미국 간 악연의 시발점은 어디인가? file 2021.11.08 권강준 8332
이란교민 전세기 귀국 2 file 2020.03.25 신동민 6793
이례적인 공약...문재인 동물을 말하다 1 file 2017.02.24 정무의 18041
이번 설날 연휴, 고속도로 정체가 발생한 이유는? 1 file 2019.02.20 권민성 1078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