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해외를 들썩인 '포켓몬Go', 도대체 무엇이길래?

by 3기백현호 posted Jul 17, 2016 Views 1633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yp_displayad_8thuniv.png

Screenshot_2016-07-17-21-03-13-1.png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백현호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포켓몬Go (Pok mon Go)는 지난 7월 6일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에서 출시된 증강현실 게임이다. 출시 24시간 만에 앱 스토어 "최고 매출(Top Grossing)" 및 "무료(Free)"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몰이를 하였다. 이 게임은 현실 공간 위치에 따라 모바일 기기 상에서 출현하는 가상의 포켓몬을 포획하고 훈련시켜 대전을 하고 거래도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새로운 방식의 게임의 등장에 따라 최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이하 SNS)에서 ‘포켓몬 고‘는 많은 화제 거리가 되었다. 포켓몬 분장을 하고 포켓몬 고를 플레이하는 사람의 사진이 공개되는 등 포켓몬 고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이란 사용자에게 현실세계에 가상물체를 겹쳐 보여주는 기술이다. ‘드래곤볼’에서 안경을 쓰면 상대방의 전투력과 방어력 등을 보여주는 ‘스카우터’, 그리고 구글 사의 구글 글래스(Google Glass)가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예이다. 이 기술은 90년대 후반 일본, 미국을 중심으로 개발되어왔다. 10년대에 들어와 비약적으로 늘어난 스마트폰 사용량에 따라 증강현실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외국의 시장조사업체인 주니퍼 리서치(Juniper Research)는 ‘증강현실 시장이 2014년까지 7억 달러 이상의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이런 규모로 성장한다면 머지 않아 스마트폰의 한계를 벗어난 새로운 형태의 증강현실 기술이 탄생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러한 증강현실게임은 실제의 공간에서 활동을 하며 이루어지기 때문에 안전문제가 불어질 수 있다. 미국의 경찰 당국은 포켓몬 고를 플레이 하는 이용자들이 포켓몬을 찾으러 다니는 데 신경을 쓰다 교통사고와 같은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우리나라도 포켓몬Go가 출시된다면 알맞은 규제 및 제도를 마련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필요가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3기 백현호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장서윤기자 2016.07.22 19:17
    요즘 굉장히 이슈가 되고 있는 게임이죠. 그런데 너무 심하게 게임에 몰입하고 거리를 다니다 보면 자칫 사고가 날 가능성이 있는 것 같아요. 게임을 즐기는 것도 좋겠지만 안전이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3기김초영기자 2016.07.23 23:29
    기술이 얼마나 발전했는지 새삼 실감나네요. 아직 해보지는 못했지만 꼭 한번 도전해 싶네요. 좋은 기사 갑사합니다!
  • ?
    4기 조은아 기자 2016.07.24 13:31
    인기가 대단함을 정말 실감해요. 기사에서 말씀하신 것 같이 페이스북 같은 SNS에서 분장을 한 사람들을 봤을 때 이게 뭔가 했는데 증강현실게임이였네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킨 새로운 기술과 게임에 감탄해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5546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2486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37117
#ME Too 진실과 왜곡, 그리고 현재는... file 2018.08.17 정다원 9764
#Me too, 당신은 혼자가 아니며 우리는 함께 연대할 것 2018.03.05 최은준 9707
#힘을_보태어_이_변화에 file 2021.03.18 김은지 8765
<어벤져스: 엔드게임> 스크린 독점일까? 1 2019.04.29 김민정 11913
<정치와 법> 교과서로 알아보는 미래통합당의 21대 총선 패배 이유 file 2020.08.25 남우현 8457
<주중대한민국대사관 톈진 현장대응팀> 中,한국인 강제 격리에 신속한 대응 file 2020.03.10 차예원 9234
"2015 한일'위안부'합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file 2017.10.30 김예진 10516
"MB 구속 요구 기자회견" file 2017.10.31 한지선 9474
"NO JAPAN" file 2019.07.29 김의성 11958
"PARK OUT" 박근혜 탄핵 해외 반응 2 file 2017.03.12 이태호 13119
"Remember 0416" 세월호 3주기 추모 행사 file 2017.04.15 윤하은 12342
"가히 무술옥사(戊戌獄事)", 이명박 4대 혐의 반박 2018.04.12 김예준 9707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근다" ... 공포심이 빚은 대한민국의 탈원전 정책 10 2017.09.29 정유진 12091
"국가가 살인했다…" 경찰 물대포 맞고 쓰러진 백남기 농민 사망 file 2016.10.25 유진 22659
"굳이 겉옷 안의 마이를…?" 복장 규정에 대한 학교규칙의 문제점 3 file 2017.11.23 이혜승 20528
"그는 집을 잘못 골랐어" 괴한을 물리친 82세 할머니의 이야기 file 2020.01.22 김수현 8543
"나는 오늘도 운 좋게 살아남았다"…강남역서 여성 혐오 살인 공론화 시위 11 file 2017.08.07 김서희 15722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다." 1 2018.09.27 유하은 11023
"도난 당하면 학생 책임"...논쟁에 선 광주교육청 노트북 대여 정책 file 2023.12.04 도예은 2207
"독도는 한국땅" 명백한 증거 찾다 1 file 2020.04.27 김태희 8248
"동해 vs. 일본해" IHO, 동해의 새로운 표기 방법은 이제부터 고유 식별 번호 file 2020.12.15 장예원 10160
"말을 안 들어서..." 10살 조카 A 양을 고문한 이모 부부, 살인죄 적용 1 file 2021.03.05 한예진 6477
"문법 어긴 안내 문구, 싫어요!" 2017.11.30 한윤정 16296
"법을 악용하는 청소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들끓는 소년법 폐지 요구 3 file 2017.09.12 박선형 16926
"부르카 안 썼다고 총살" 또다시 여성 인권 암흑기 접어드나 file 2021.08.31 양연우 6459
"비타민씨! 남북 공동 번영을 부탁해" 2018.11.16 유하은 12609
"앞으로 생리대 뭐 써요?" 아직도 논란이 되는 생리대 해결방안은 file 2017.09.27 한유진 13643
"어르신, 노란조끼 왔어요~" 9 file 2016.02.20 김민지 17060
"언니야 이제 집에가자" 7만명의 시민들이 만든 일본군 위안부 영화 '귀향' 눈물 시사회 23 file 2016.02.17 고유민 17583
"여주인님으로 모신다면.." 미성년자 상대 페이스북 변태행위 심각 15 file 2016.02.22 김현승 155089
"우리는 동물 실험을 반대합니다!' 영국 국민들의 바뀌는 태도, 한국이 배워야 할 자세 file 2019.06.14 이채린 12749
"우한은 코로나19 기원지 아니다" 다시 시작된 중국의 주장 1 file 2020.11.23 박수영 6572
"잊지 않겠습니다" 지난달 16일 안산서 세월호참사 5주기 기억식 열려 file 2019.05.23 황수빈 8201
"자녀 2명 놔두고..." LG디스플레이 직원, 직장괴롭힘 때문에 자살했나 file 2023.05.21 디지털이슈팀 11392
"정인아 미안해..." 뒤에 숨겨진 죽음으로만 바뀌는 사회 1 file 2021.01.27 노혁진 7091
"중국은 조금이라도 작아질 수 없다" 빅토리아,페이까지...대체 왜? file 2016.07.24 박소윤 16682
"청정지역" 제주도, 그곳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2020.09.07 서보민 10038
"풀 오브 카풀(Full of Carpool)"? 카풀과 택시의 대립 1 file 2018.10.29 김지민 9610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 3 file 2017.03.11 한지선 11773
"학생증 들고 왔다면 돌아가세요"...학생증 신분증으로 인정 안 한 가수 1 file 2023.09.30 이종혁 4693
"함께 손잡고 정의를 되찾자" 삼일절 맞아 서울서 한일합의 무효집회 열려 6 file 2016.03.02 박채원 16204
''우리는 요구합니다'', 스쿨미투 집회 1 file 2019.02.21 안예슬 8897
'5·18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 거리로 나온 시민들 file 2019.03.04 김사랑 8334
'AZ 2차를 모더나로...?' 강릉 주민 40명 오접종 논란 file 2021.09.24 신현우 11435
'Be 정상회담' 청소년이 정책의 한가운데 서는 시간 file 2017.11.01 오주연 11830
'n번방' 들어가기만 해도 처벌받는 개정안 추진 중 1 file 2020.03.31 전아린 10194
'SNS'라는 가면 1 file 2019.03.05 김성철 23651
'ㅇㅇㅇ' 열풍 그 끝은 어디? 5 file 2017.02.25 이다민 1428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