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해외, 국내의 #Metoo 운동, 차이점은?

by 8기김세현기자 posted May 08, 2018 Views 1016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yp_displayad_8thuniv.png

3월 기사 사진.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김세현기자]

 

이 시대에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많은 나라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사회 운동은 무엇일까. 어쩌면 너무 오랫동안 자연스럽게 생각했던 것들, 옳은 것이라고 생각 없이 믿었던 것들이 틀렸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한 운동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요즈음 가장 영향력 있고 또는 파급력이 크고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Metoo' 운동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먼저 '#Metoo' 운동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영어로는 'Me too movement'라고 하고 2017년 하비 와인스타인이 성폭력이나 성희롱 같은 행위을 비난하기 위해서 해시태그를 다는 행동에서 시작되었다. 우리나라보다는 미국과 같은 해외의 선진국에서 시작이 되었다. 미국보다는 조금 늦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미투 운동에 관심을 가지고 보고 용기를 내서 피해자들이 세상에 나오고 있다. 하지만, 미국과 같은 나라와는 조금 다른 점이 없지 않아 있는데, 그 차이점은 무엇이고 차이가 왜 나는 것일까?

 

먼저, 우리보다 미투 운동이 먼저 일어났고 반응이 엄청난 미국의 미투 운동과의 차이점을 알아보자. 미국과 우리나라의 가장 큰 차이점을 찾아보자면 유명인사들이 미투 운동에 대해 발언을 하고 그 사람들이 직접 나섰던 미국과 달리 우리나라는 학생, 신입사원, 등 사회적 약자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피해를 당했기 때문이다. 사회적 약자는 사회에서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발언을 하거나 행동을 해도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사람들이 일컫는 말이다. 사회적 약자인 여성, 학생, 신입사원 같은 사람들이 피해를 당하고 있기 때문에 발언할 기회조차 주지 않았고, 용기를 내어 발언을 한 사람에게는 역고소와 같은 2차 피해를 받게 되었다. 이렇게 사회 구조적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생각이 삐뚤어져 있는데, 미투 운동이 미국과 같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을까?

 

이렇게 미투 운동은 점점 범위가 넓어지고 있고,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면서 사회적인 인식과 생각이 바뀌고 있다. 미투 운동과 같은 사회 운동을 통해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들도 어떠한 고정관념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변화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생각도 변화했으면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6기 김세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5550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24899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37147
복잡한 미국의 대선 방식, 어떻게 진행되고 왜 그럴까? file 2020.11.04 김진현 11311
바이든을 지지한 "너희가 멍청한 거야", 전 민주당 소속 여성 리더가 말하다 1 file 2020.11.03 김태환 10498
미 대선 마지막 토론… 트럼프, 김정은과 “특별한 관계”…바이든, “비핵화 위해 김정은 만날 것” file 2020.11.02 공성빈 9217
독감 백신, 대체 어떤 종류가 있길래? 4 2020.11.02 김태은 12043
삼성그룹 회장 이건희, 78세의 나이로 별세 1 2020.11.02 조은우 7049
1년째 계속되는 산불, 결국 뿌린 대로 거두는 일? 1 2020.10.29 김하영 7485
독감백신 사망자 점차 증가 1 file 2020.10.29 박정은 6625
'의료계 총파업', 밥그릇 챙기기인가 정당한 투쟁인가 file 2020.10.29 유서연 6476
문재인 대통령, 유명희 지지 총력전 1 file 2020.10.28 명수지 6564
대선 전 마지막 TV 토론, 코로나19 대응 관련 주제로 팽팽히 맞선 트럼프-바이든 file 2020.10.27 박수영 6194
예방인가? 위협인가? file 2020.10.27 길현희 7200
인천국제공항 드론 사건 1 file 2020.10.26 이혁재 8168
공포가 된 독감백신‧‧‧ 접종 후 잇따른 사망 1 file 2020.10.26 윤지영 6643
불법 신상 유포 웹사이트 발목 잡는 '사실적시 명예훼손죄' file 2020.10.26 나영빈 9027
백신, 안전한가? 1 file 2020.10.22 홍채린 6680
내년 3월부터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그 함의는 무엇인가? file 2020.10.22 정지후 7099
최종적 무죄 판결, 이재명 파기환송심 무죄 file 2020.10.21 전준표 10328
한국 WTO 사무총장 후보 유명희, 결선 진출 2 file 2020.10.21 차예원 8864
다시 돌아보는 일본불매운동, 과연 성과는 어느 정도일까? 4 file 2020.10.16 정예람 13191
12월 13일 조두순 출소...청소년들의 공포감 6 file 2020.10.15 김지윤 9169
美 대통령 트럼프 코로나19 확진... "곧 돌아올 것" 2020.10.14 임이레 6324
불법이 난무하는 도로, 범인은 전동 킥보드? 1 2020.10.12 이삭 6620
아프리카 말리의 장기집권 대통령 무사 트라오레 사망... 향년 83세 2020.10.08 박재훈 6261
마스크의 생산량 추이와 전망 1 file 2020.10.05 김남주 8968
농산물이 일으킨 수출의 문 file 2020.10.05 김남주 7038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요즘...마스크 때문에 싸우는 나라가 있다? 1 2020.09.29 진예강 7858
코로나19, 동물도 피해 갈 수 없는 재앙 file 2020.09.28 최은영 6320
전 세계를 뒤흔든 코로나바이러스가 조작됐다? file 2020.09.28 방지현 6802
대낮에 주황빛 하늘? 미 서부를 강타한 최악의 산불 file 2020.09.28 김시온 7102
구글 클래스 접속 오류... 학생부터 교사까지 '일동 당황' file 2020.09.28 황수빈 10133
해양 쓰레기 증가, 바다도 아프다 2020.09.28 이수미 8293
독감백신 종이상자로 유통 file 2020.09.28 윤지영 6744
지구가 인간에게 날리는 마지막 경고인듯한 2020년, 해결방안은? file 2020.09.25 박경배 11547
미국 대법관이자 미국 여성 인권 운동의 상징인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별세 file 2020.09.25 임재한 8369
다가오는 추석,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file 2020.09.25 김민지 7599
8년 만의 일본 총리 교체, 한일관계 변화 올까? file 2020.09.25 김진성 8587
피해액만 200억 원! 필라델피아, L.A. 등의 한인 상점 약탈 file 2020.09.23 심승희 8505
중국 비상 코로나19에 이어 중국에서 브루셀라병 대규모 확진 file 2020.09.23 오경언 6891
한국 첫 WTO 사무총장 후보 유명희, 1차 선거 통과 file 2020.09.23 차예원 9704
'아베 시즌 2', '외교 문외한'... 그래도 지지율 74% '자수성가 총리' file 2020.09.23 신하균 7848
트럼프의 대선 연기 주장, 반응은 싸늘? file 2020.09.22 임재한 7250
화재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른다 1 file 2020.09.22 정주은 9260
코로나19의 한복판에 선 디즈니월드의 재개장 file 2020.09.21 염보라 9642
원자폭탄, 그 시작은 아인슈타인? 1 file 2020.09.21 서수민 17189
공공의대 설립, 정부와 의사 간의 팽팽한 논쟁, 그 승자는? file 2020.09.21 김가은 10586
고조되는 美中 갈등, 어디까지인가? 2020.09.16 김나희 6645
2016년 ‘위안부 손배소’, 이용수 할머니 증언을 끝으로 4년 만에 드디어 막 내린다 2020.09.16 이채은 6604
필리핀 네티즌, 한국을 취소하다? 1 file 2020.09.15 황현서 774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