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흡연부스, 개선이 필요 합니다.

by 3기최호진기자 posted Feb 25, 2016 Views 2822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흡연부스에서 담배를 피우면 옷에 냄새가 배고 눈이 따가워 힘들다"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의 편의를 위해 설치된 흡연부스가 모두에게 지적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건강진흥법 개정으로 음식점, PC, 카페 등 여러 공중이용시설 내에 흡연 부스가 설치되어 있지만, 흡연부스에 대한 구체적 기준이 없어 시민들이 고스란히 간접흡연에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음식점에서는 흡연부스 유리의 윗부분이 뚫려있어 연기가 안으로 유입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 흡연부스 안의 환기 시설이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아 흡연자들이 출입하기위해 문을 열고 닫을 때 연기가 안으로 유입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렇게 흡연부스의 문제점이 들어나는 이유는 법의 허술함 때문이다.


국민건강진흥법에는 모든 공중이용시설은 금연 구역이고, 흡연부스를 설치할 경우에는 부스 안에서 흡연이 가능하다.’ 라고 명시 되어 있을 뿐, 흡연부스의 구체적인 설치 기준은 명시 되어 있지 않다.


    f63251e0.jpg

 [이미지 제공=수원 kt 위즈파크]


수원의 한 야구장에서는 첨단 제연기술이 적용된 간접흡연 방지부스를 만들었다.


4중 정화시스템이 적용된 흡연부스는 타르와 니코틴 제거장치, 유해가스 제거를 위한 특수필터, 담배냄새를 제거하는 탈취 기능, 내부 정화형 재떨이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 부스가 설치되면서 부스 밖에 있는 비흡연자들은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완벽히 보호받게 되었다. 또한 부스 내부에서 타르와 니코틴 및 유해가스를 최단시간에 제거함에 따라 흡연자들도 부스 내에서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와 같은 간접흡연 방지부스가 설치된다면 비흡연자를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보호하는 동시에 흡연자도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담배를 피울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최호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목예랑기자 2016.02.25 19:07
    많은 곳에 간접 흡연방지 부스가 설치되어 비흡연자들이 간접 흡연으로 보호를 받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흡연자들이 여전히 길을 걸으면서 담배를 피우는 등 부스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별로 효과가 없다고 생각되긴 합니다..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최호진기자 2016.02.25 19:11
    흡연부스가 늘어나면 조금이나마 비흡연자들이 보호를 받을수 있을듯 하네요. 감사합니다~^^
  • ?
    3기서예은기자 2016.02.25 19:15
    안그래도 저번에 어느 카페에 갔는데 흡연부스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더라고요. 윗부분이 아예 뚫려있길래 저것도 흡연부스라고 만든건가.. 했어요. 간접흡연 방지부스로 비흡연자들이 간접흡연으로부터 완벽히 보호받을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3기최호진기자 2016.02.25 20:31
    관련 법에 정확한 설치기준이 정해지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 ?
    3기김지율기자 2016.02.25 20:11

    기사 잘 읽었습니다!

    '간접흡연 방지부스'가 많이 생긴다면 좋겠지만 과연 그럴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더군다나 요즘에는 건물 안에서보다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더 많이 볼 수 있는데 이와 관련된 해결책이 시급해 보이는것 같아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3기최호진기자 2016.02.25 20:33
    흡연부스 설치 이유가 야외흡연도 해당이 되겠지만 공중이용시설 내에서의 간접흡연 피해를 막기위함이 더 큰 이유라고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 ?
    *** 2016.02.25 21:04
    흡연 부스는 꼭 필요하지만 많은 흡연자분들이 흡연 부스를 이용하는 것을 꺼리시더라고요. 실제로 흡연 부스에서 담배를 피우면 냄새가 배어서 싫다는 흡연자 분도 계셨고요. 담배를 피우는 건 개인의 자유이되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았으면 해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3기최호진기자 2016.02.25 23:33
    그래서 흡연부스의 정확한 기준 마련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
    4기오지은기자> 2016.02.25 22:48
    많은 흡연자들이 간접흡연방지부스를 이용해서 비흡연자들이 보호 받았으면 좋겠네요!! 좋은기사 잘읽었습니다~~
  • ?
    3기최호진기자 2016.02.25 23:34
    감사합니다~^^
  • ?
    3기김윤정기자 2016.02.26 00:24
    우와 항상 길거리 지나갈때마다 담배냄새때문에 흡연자들이 원망스러웠는데 .. 저런 부스라도 생기니 다행이네요! 여러 지역에 널리널리 퍼졌으면 좋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 ?
    3기최호진기자 2016.02.26 09:55
    감사합니다~^^
  • ?
    3기이상훈기자 2016.02.26 20:48
    간접 흡연방지 부스가 제대로 설치되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다만 예산적인 문제나 흡연자들의 참여도 면에서 활성화되는데 시간이 필요할 듯 합니다.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최민지기자 2016.02.28 00:55
    일석이조인 간접흡연방지부스가 설치되어 전국적으로 활성화된다면 좋을 것 같네요! 지나가다가 담배 냄새를 맡고 눈 찌푸리는 일이 많았는데 간접흡연방지부스가 설치되어서 이런일이 줄어들기를 바랍니다 좋은 기사 잘 읽었어요~
  • ?
    3기권주홍기자 2016.02.29 18:55
    비흡연자들을 위한 간접흡연방지부스가 설치되어 흡연으로인한 피해를 막는데 도움이 되었으면좋겠네요
  • ?
    3기전재영기자 2016.03.02 22:41
    간접흡연 방지부스가 많은 곳에 설치되면 비흡연자들이 간접흡연의 피해에서 벗어날 수 있다니 없어서는 안될 부스인 것 같아요. 하루빨리 간접흡연 방지부스가 설치되어서 비흡연자들이 간접흡연의 피해에서 벗어나 더 기분좋게 길거리를 걸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이송림기자 2016.03.03 00:02
    당연히 금연구역인 곳에서 당당하게 흡연하시는 분들 덕에 피해보는 사람은 비흡연자니.. 흡연부스가 전국적으로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6646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34028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47686
늘어나는 아동학대... 4년 새 2배 늘어 7 file 2016.03.13 남경민 23038
일본 「억지 독도의 날」 주장 범국민 규탄결의대회, 포항에서 열리다! 3 file 2016.03.12 권주홍 16175
총선 투표율, 이대로 안녕한가? 3 file 2016.03.12 고건 16722
서울대 치대, 전원등록포기? 4 2016.03.08 임은석 19270
박근혜 대통령, 제48회 국가조찬기도회 참석 3 file 2016.03.07 구성모 15243
증가하는 1월 졸업식의 필요성 6 file 2016.03.06 3기윤종서기자 17639
"함께 손잡고 정의를 되찾자" 삼일절 맞아 서울서 한일합의 무효집회 열려 6 file 2016.03.02 박채원 16607
혼용무도(昏庸無道)인 대한민국, 필리버스터는 왜 등장했는가? 2 file 2016.03.01 최지환 17489
자유학기제, 과연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제도일까? 7 file 2016.03.01 이유진 22242
스릴 넘치는 롤러코스터, 미국 대선 8 2016.02.29 송채연 32165
우리의 교과서에 '위안부'가 사라진다 18 2016.02.28 하지희 18668
닭 쫓던 개 신세 된 한국, 외교 실리 전혀 못 찾아 4 file 2016.02.28 이민구 13738
[취재&인터뷰] 청소년, 정부에 시위로 맞서다. 16 file 2016.02.28 3기박준수기자 16285
4차 민중총궐기, 서울광장에서 진행 5 file 2016.02.27 황지연 15774
고려대, 대학생들의 대자보가 시작되다 6 file 2016.02.27 황지연 17979
그야말로 혼용무도 삼권분립은 어디로? 6 file 2016.02.27 이민구 14063
국제유가 WTI 2.9% 상승, 그 원인과 영향 4 2016.02.26 송채연 21168
日 첫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 발생 6 2016.02.26 송채연 16695
간통죄 폐지 이후 1년, 달라진 것은? 8 file 2016.02.25 한서경 15834
엑소 콘서트 티켓팅, 과한 열기로 사기 속출 19 file 2016.02.25 김민정 19663
날개 꺾인 나비들의 몸부림, 그리고 두 국가의 외면 7 file 2016.02.25 최은지 15783
잃어버린 양심- ‘노-쇼(No-show·예약 부도)’ 8 file 2016.02.25 임선경 16515
사라진 여당 추천위원들… 이대로 세월호 특조위 무력화 되나 9 file 2016.02.25 유진 15084
4흘째 이어지는 필리버스터,,지금 국회 상황은? 10 file 2016.02.25 최다혜 16762
프랑스어 철자법 간소화, 논란 이어져 12 file 2016.02.25 정가영 21802
개학이 두려운 학생들-'새 학기 증후군' 13 file 2016.02.25 김지율 15141
흡연부스, 개선이 필요 합니다. 17 file 2016.02.25 최호진 28229
안산 단원고등학교 기억교실, 이대로 괜찮은가? 11 file 2016.02.25 서예은 18361
1219차 수요집회 열려…청소년이 할 수 있는 일은? 10 file 2016.02.25 박채원 17428
테러방지법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의 반란 7 file 2016.02.25 황지연 20272
갑을관계 속 청소년 알바생들 9 file 2016.02.24 이현 16526
'잊혀질까 봐, 흔적도 없이 사라질까 봐...' 나비의 1219번째 날갯짓 10 file 2016.02.24 김민지 20003
편의점, 의약품 판매의 아이러니 9 file 2016.02.24 유승균 21750
정부세종청사 통근버스, 줄줄 새는 혈세 7 file 2016.02.24 정현호 18724
對(대하다)北제재 아닌 對(대화하다)北을 향한 길 7 file 2016.02.24 김선아 19537
못 다 핀 한 떨기의 꽃이 되다, '위안'부 8 2016.02.24 송채연 26119
인터넷 신문의 과도한 광고 22 file 2016.02.24 문채하 17401
다함께 외쳐요,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11 file 2016.02.24 박예진 16364
개성공단은 재가동 되어야 한다 8 file 2016.02.23 조민성 13600
북한의 미사일발사? 자국 안보를 위한 사드? 모두 사실입니까? 13 file 2016.02.23 이강민 16491
당신은 가해자입니까? 아니면 정의로운 신고자입니까? 10 file 2016.02.23 김나현 15561
기상이변이라는 충격을 안긴 엘니뇨 4 file 2016.02.23 송윤아 16686
갑작스런 천재지변...세계 항공사들의 대처는? 7 file 2016.02.23 박지우 17215
안전을 위한 스크린도어가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12 file 2016.02.22 장은지 17835
변화해야 할 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10 file 2016.02.22 박나영 16108
지역 아동센터 지원, 이대로 괜찮을까? 9 file 2016.02.22 이하린 18177
"여주인님으로 모신다면.." 미성년자 상대 페이스북 변태행위 심각 15 file 2016.02.22 김현승 155496
돌고래들의 권리는 안녕합니까? 13 file 2016.02.22 김승겸 1613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