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ㅇㅇㅇ' 열풍 그 끝은 어디?

by 4기이다민기자 posted Feb 25, 2017 Views 1458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최근 추억의 인형뽑기가 다시 등장하며 인형뽑기 열풍을 불러왔다.

협소한 공간에서도 가능하고 인건비, 시설비 등이 타 업종에 비해 큰 자본이 들지 않아 쉽게 창업이 가능하여 많은 사람들이 인형뽑기점 창업을 준비하거나 이미 시작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ㅇㅇㅇ'열풍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선 2013년도는 버블티가 그 해 유행을 하며 급속도로 거리에는 버블티 가계가 들어서는가 하면

2015년도에는 버블티가 지나가고 세계과자 할인점이 하나둘 씩 생기기 시작하며 세계 과자가 유행을 불러일으키며 거리에는 점점 세계과자 할인점들로 퍼져나갔다.

이 뿐 아니라 대만 대왕 카스테라 등등 수많은 유행이 지나 지금은 그 자리를 인형뽑기 기계들이 차지하기 시작했다.

KakaoTalk_20170225_184733624.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다민기자]

이 처럼 'ㅇㅇㅇ'열풍이라 불리며 너무나도 자주 무엇인가가 왔다가 빠르게 사라져버린다.

실제로 그 많던 세계과자 할인점들은 찾아가기 힘들 정도로 그 수가 줄어버렸다.

KakaoTalk_20170225_184945135.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다민기자]

또한 벌써 창업이 되지 않아 인형뽑기 기계를 저렴한 가격에 중고로 파는 사람들도 생겨나고 있다.

지나치게 유행에 맞춰 가볍게 생겼다 사라지는 가계들이 많아지면서 차별성과 다양성을 가진 가계들이 좀처럼 보이지 않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이다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6기박우빈기자 2017.02.28 03:48
    정말 많은 유행들이 스쳐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이런 열풍 중 인형뽑기가 돈이 없는 청년들이 인형이라도 뽑으려고 이런 뽑기에 매진한다는 시각을 보이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열풍이 식지 않으려면, 이미 성공해 남들이 다 따라하는 것을 뒤따라기보다는 자신이 유행을 만드는 것이 더욱 바람직해 보입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이다민기자 2017.03.01 00:24
    돈 없는 청년들이 인형이라도 뽑으려고 매진한다는 이야기는 처음 들었네요 새로운 정보 감사합니다!
  • ?
    4기오경서기자 2017.03.01 14:24
    유행이 빠르게 변해버리는탓에 관련사업들도 한동안 호황을 누리다가 어느순간 그 인기가 식어버리는 현상이 재미있네요. 대중들은 정말 변덕스러운것 같아요. 창업을 할때도 장기적으로 안전한 아이템을 고르는것이 중요할것같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해요!
  • ?
    4기강민기자 2017.03.01 17:53
    요새는 핫도그와 카스테라가 뜨더군요.
  • ?
    4기사회부기자김재정 2017.03.04 09:57
    유행을 언제나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없지만 부정적으로 바라볼 수도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그 유행이 얼마나 공익성이 있는지를 기준으로 판단을 해본다면 그 유행이 어떤 유행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공익의 유행이란 '아이스버킷챌린지'와 같이 활동을 통해 공익 증진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유행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인형뽑기 유행은 부정적 측면에 조금 더 가깝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65624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33456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47067
날마다 변화하는 “매미나방의 피습” file 2019.08.05 김선우 9814
좁혀지지 않는 일본과의 갈등 file 2019.08.05 백지수 10064
플라스틱 폐기물에 전 세계가 몸살 file 2019.08.05 유승연 10171
일본의 경제 보복, 그 진실에 대하여 file 2019.08.12 박고은 10114
일본의 교과서 왜곡과 영유권 주장 file 2019.08.16 백지수 11343
달라진 미국 비자 발급... 내 개인정보는? file 2019.08.16 유예원 11699
한일 무역전쟁과 깊어지는 한일 갈등 file 2019.08.19 윤대호 8597
벼랑 끝에 선 한의학, 해결 과제는? file 2019.08.19 최양현 8852
대한민국, 일본 계속 되는 무역전쟁 우리가 받는 피해만 있을까? file 2019.08.20 정예람 13026
북한의 연이은 도발 1 2019.08.26 윤대호 8416
日 불매운동, 끝까지 간다 file 2019.08.26 최은서 12294
한일 갈등과 불매 운동, 그 속으로 file 2019.08.27 박은서 9817
일본 불매운동, 왜? file 2019.08.28 김민경 11523
사지 않습니다, 가지 않습니다, NO JAPAN file 2019.08.29 선혜인 12385
홍콩의 외침, 송환법을 반대한다! file 2019.08.30 박고은 9161
홍콩, 자유를 지키기 위해 거리로 나가다 file 2019.09.02 선혜인 10286
키즈 유튜브,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9.09.02 선혜인 13374
지소미아로 보는 협정, 조약, 선언의 차이 file 2019.09.04 유승연 11724
인천시민의 필수품 '인천e음카드' file 2019.09.09 하늘 10463
물가 하락, 디플레이션이라고? file 2019.09.17 박고은 11151
조국 청문회가 남긴 숙제는? file 2019.09.20 정예람 32187
와하! 난민 신청 여성 이주민들의 오아시스 같은 공간 file 2019.09.23 최윤영 10412
초콜릿은 모두에게 달콤하기만 한 것일까? file 2019.09.23 이채윤 9073
OCN의 긴급 편성 변경, 논란이 되고 있는 이유 1 file 2019.09.25 정은재 7841
일본과의 전쟁 그에 맞선 대한민국 file 2019.09.25 박채리 8455
한국 남성, 일본 여성 폭행... 과연 반일감정? 1 file 2019.09.26 김지은 8377
모두가 방관하여 발생한 일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file 2019.09.27 유예원 7799
세계는 미투를 외친다 file 2019.09.30 김사랑 9090
Greta Thunberg, 스웨덴의 만 16세 소녀가 UN에 서게 된 까닭은? 1 file 2019.09.30 이채린 9397
올림픽인가 실험인가 2 2019.09.30 이지환 8838
권리와 자유를 지키는 홍콩의 목소리 1 file 2019.09.30 김하민 12403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현재 상황과 대처방안은? 2 file 2019.10.11 정예람 23075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따른 전 세계 고기류 인플레 file 2019.10.11 유승연 8790
불매운동, 자주적 화합의 계기 될 수 있을까 1 file 2019.10.15 박문정 9921
홍콩 시위, 소녀는 왜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왔나 file 2019.10.21 박채원 11042
'우리는 독립을 요구합니다!', 카탈루냐의 독립 요구 시위 2019.10.22 신주한 9461
난민 수용, 어디까지 가야 할까? 1 file 2019.10.22 전순영 13847
자유 찾아 다시 광장으로 나온 시민들, 국정 대전환을 촉구하다 2 file 2019.10.24 우상효 9841
산사태와 폭우 피해를 줄여주는 사방댐 file 2019.10.28 윤혜림 14006
미디어, 가벼운 매체가 가진 무거운 영향력 2019.10.30 김우리 9015
영국 산업단지서 시신 39구 실린 화물 컨테이너 발견... file 2019.10.31 김지민 11006
미-중 무역전쟁의 시초 file 2019.10.31 김효정 9103
오늘날의 신소재 2019.11.01 김이수현 13107
아침밥은 왜 먹어야 하나요? 1 file 2019.11.01 12기우가희기자 15252
솔라페인트, 페인트로 에너지를! file 2019.11.06 최지호 10801
영국, 12월 12일 조기 총선 실시 확정 file 2019.11.07 김지민 9109
유니클로 광고 논란, 일본 불매운동 재점화 file 2019.11.08 권민서 10583
정시 확대, 조국이 쏘아올린 작은 공 2019.11.11 정혜원 900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