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잊지 않겠습니다" 지난달 16일 안산서 세월호참사 5주기 기억식 열려

by 11기황수빈기자 posted May 23, 2019 Views 856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기억식1.jpg

[이미지 제공=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지난달 16일 오후 3시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당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안전 사회를 염원하는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식'이 열렸다.


이지애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오후 3시 안산시 전역에 1분간 울리는 추모사이렌으로 시작됐다. 유가족과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이 행사는 유은혜 부총리와 장훈 4.16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위원장 등의 추도사, 가수 양희은 등의 기억 공연, 추도시 낭송,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기억 영상, 생존 학생 장애진 양의 기억 편지 낭송, 기억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오후 1시에는 '1000개의 바람이 되어 첫 마음으로 함께 걷다'를 주제로  안산 고잔역을 시작으로 4.16 기억교실, 단원고 등을 거쳐, 본 행사장인 화랑유원지로 돌아오는 시민 추모 행진도 이어졌다.


한편,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전국 곳곳은 물론 해외에서도 교포들을 중심으로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달 12~14일 안산시 일대에서 세월호 5주기 추모 행사 '경기페스티벌-약속'을 펼쳤고, 경기도 교육청도 4월 한 달을 '노란 리본의 달'로 지정하는 등 다양한 추모 행사를 하고 있다. '세월호를 잊지 않는 뉴욕&뉴저지 사람들의 모임'에서는 13일, 14일 집회와 추모 행사를 잇따라 개최했다.


세월호 참사 5주기와 함께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활동을 개시했다. 세월호 참사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높아져서 제대로 된 조사 결과가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1기 황수빈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6565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33471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47092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그게 정확히 뭐죠? 2019.04.29 박수혁 9974
시원한 걸 원해? 노치, 구멍 없는 풀 스크린 스마트폰 file 2019.04.30 홍창우 10639
한반도 문제의 판이 커진다? - 북러 정상회담과 중국의 반응 file 2019.05.02 맹호 9118
다문화 가정의 증가, 혼혈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나 2019.05.02 박경주 10712
시험 기간 청소년의 카페인 과다 섭취, "이대로 괜찮을까?" 16 file 2019.05.03 윤유정 14896
점점 더 극심해지고 있는 사회 양극화 현상 3 file 2019.05.07 송수진 11100
인류가 소비하는 제품의 절반 이상에 포함되어있는 그것! file 2019.05.07 김어진 8692
우리 사회의 문제, 평균 결혼 연령 상승의 원인은? file 2019.05.07 서민영 16708
슬럼 투어리즘, 어떻게 봐야 하나 file 2019.05.07 이채빈 16812
'있어빌리티'는 이제 그만 file 2019.05.07 신아림 11680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재건 해야 하나? file 2019.05.10 유예원 10133
5G, 이제 우리의 곁으로 다가왔다 1 file 2019.05.13 11기이윤서기자 11626
노트르담 대성당의 붕괴 file 2019.05.14 양재성 8558
청소년 운동 부족 이대로 괜찮을까? 3 file 2019.05.17 김이현 18451
5월, 그리고 가짜 뉴스 2019.05.20 안광무 7745
LGBTQ, 아직도 차별받고 있다 file 2019.05.20 배연비 10964
미래의 물병, '오호' file 2019.05.20 유다현 34251
노트르담 대성장 화재, 그리고 한 달 file 2019.05.21 최예주 8465
대통령의 경제공약, 어디까지 왔는가 file 2019.05.22 김의성 10109
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를 위해 혁신하다 file 2019.05.22 박수혁 8412
아직 받지 못한 사과, 당신은 알고 계십니까? 3 file 2019.05.22 이송이 8324
우크라이나의 '개그맨' 출신 대통령 file 2019.05.22 이서준 10888
제39주년, 우리가 갖추어야 할 최소한의 예의 file 2019.05.22 박문정 8247
"잊지 않겠습니다" 지난달 16일 안산서 세월호참사 5주기 기억식 열려 file 2019.05.23 황수빈 8566
리디노미네이션(Redenomination), 과연 한국에서 필요한가? file 2019.05.23 황채연 7737
노인 자살, 도대체 왜? file 2019.05.23 진찬희 9711
수단의 대통령, 30년만에 물러나다 file 2019.05.23 이솔 7867
피로 물든 광주, 진실은 어디에? file 2019.05.24 안서경 9652
학교가 가르치는 흡연 2 file 2019.05.24 김현지 13598
백두산이 폭발한다? file 2019.05.24 백지은 9008
美 워싱턴주, 시신을 흙으로 만드는 법안 통과 1 file 2019.05.24 이현 11361
'이천 수간 사건' 국민청원 게시 file 2019.05.27 허서인 11186
아직도 갈 길이 먼 시리아 난민 문제 file 2019.05.27 백지수 9387
27년 만에 깨어난 사람도 있다! 안락사는 허용되어야 할까? file 2019.05.27 배연비 22874
길거리 흡연, 그만 하세요! file 2019.05.27 유재훈 12750
헌법재판소,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file 2019.05.28 김민준 11296
대구시민의 관심이 집중된 신청사 건립, 대체 무엇일까? 1 file 2019.05.29 김민정 8862
덴마크 - 한국 수교 60주년 file 2019.05.29 남윤서 8917
5·18민주화운동과 희생자를 기리며 file 2019.05.29 박고은 7679
인천 동구의 경제,, 이대로 무너지는가 file 2019.05.30 이가영 8125
날로 커지는 중국의 영향력, 중국어 자격증 HSK 전격 해부 file 2019.05.30 장윤서 12603
Snapmaker 2.0 , 킥스타터에서 3D프린터의 틀을 깨다 2019.05.30 박진서 11179
오프라인 쇼핑몰의 위기.. 사실 온라인 쇼핑몰 매출 상승 때문이 아니다? file 2019.05.31 김도현 15590
뉴욕타임스 전직기자 앤드류 새먼이 전하는 "한국이 매력적인 이유" 2019.05.31 공지현 9006
버스 파업, 이대로 괜찮을까? 2 file 2019.05.31 방민경 7777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2 file 2019.05.31 박지예 9523
과학, 왜 어렵게 느껴질까? file 2019.05.31 박현준 9665
정말 물가는 월급 빼고 다 상승하는 것일까? 1 file 2019.06.03 송수진 864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