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유기질 폐기물이 에너지 자원으로?

by 9기서민석기자 posted Feb 28, 2019 Views 1128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현재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해 미세먼지 등 여러 환경적 오염이 일어나 피해가 확대됨과 동시에 한정된 양의 화석연료의 고갈 등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그로 인해 신재생 에너지의 비중이 중요해지고석유 대체 에너지원을 찾아야 할 시점이다.


신재생 에너지는 잘 알려져 있는 태양광·태양열 에너지풍력 에너지지열 에너지 등 많은 에너지 발전 기술들이 있다만약 화석연료가 고갈되어 신재생 에너지만 사용하게 된다면 바이오 가스를 활용할 가치가 높아질 것이다.

 

바이오 가스란 미생물 작용에 의하여 유기질 폐기물에서 생성되는 메탄가스를 이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연료용 에너지원이다.



표.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서민석기자]


'바이오 가스'가 석유 대체 에너지원 중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이유는추가적인 노력 없이 얻을 수 있는 자연스럽게 발생된 유기성 폐기물을 이용해 에너지를 만들기 때문이다.

여기서 유기질 폐기물의 예로는 가축의 분뇨음식물 쓰레기 등이 될 수 있는데폐기물들을 친환경적으로 폐기·처리하면서 에너지를 얻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또한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이며 온실가스 배출과 해양오염이라는 환경문제를 해결해주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이렇게 얻은 가스 에너지원 형태는 기존에 사용해왔던 천연가스와 비슷해 차량 및 난방용 연료발전 부분 등 여러 곳에 적용이 용이해지고 새로운 기반시설을 만들 필요성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바이오 가스'는 미생물의 발효능력에 의존하기 때문에 발효조건이 민감하고 까다롭다이에 미생물 활동이 극대화할 수 있게 섬세하고 일정한 조건을 가진 장소가 필요한 기술이 있어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만약 바이오 가스가 활성화된다면 국내 에너지 자립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9기 서민석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78669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46638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0790
‘박항서 효과’로 인한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 1 file 2019.01.28 이유성 11644
고 김용균, 비정규직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하다 file 2019.01.28 최경서 8438
설 연휴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홍역 예방법 file 2019.01.28 김태은 9868
몰카 범죄...하루빨리 해결책 내놓아야 file 2019.01.28 김예원 9601
최악의 폭염, 얼마 남지 않은 골든타임 1 file 2019.01.29 김사랑 8309
학폭위 이대로 당하고 있어야만 하나? 1 2019.01.29 김아랑 11288
카카오톡 대화 삭제 기능, 득일가 실일까 3 2019.01.31 이현림 14201
우주의 탄생, 작은 점이 폭발하다 1 file 2019.01.31 김가영 8264
UAE 홈 팬들의 물병 투척, 당당하지 못한 행동 file 2019.01.31 박상은 9240
SNS상 신조어 사용, 영화 말모이를 통해 돌아보다 3 file 2019.02.01 김수민 21676
순환되지 못하는 경제, 젠트리피케이션 2 2019.02.01 권오현 10352
인류의 달 탐사 경쟁, 중국의 선취점 1 file 2019.02.07 백광렬 11730
점점 불편해지는 교복, 이대로 괜찮을까? 5 file 2019.02.07 고유진 23847
실생활의 많은 부분 기여한 21세기의 기술, '나노기술' 1 2019.02.07 송지윤 17803
지방의회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9.02.08 이남규 9786
부르키나파소의 총리와 내각, 사임하다 1 file 2019.02.13 이솔 9785
청소년도 쉽게 보는 심리학: ② 자이가르닉 효과 2 file 2019.02.18 하예원 13551
미세먼지의 주범, 질소산화물이 도대체 뭐길래 1 file 2019.02.18 임현애 16709
지방 인프라 부족 현상, 이대로 보기만 할 수 없다 3 file 2019.02.18 김지현 18620
경제를 움직이는 빨대효과 file 2019.02.19 김해인 10800
페이스북 메신저, 청소년들이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5 file 2019.02.19 노영우 20510
낙태죄 폐지를 둘러싼 찬반 대립, 내면은? 4 file 2019.02.19 하지혜 15979
이번 설날 연휴, 고속도로 정체가 발생한 이유는? 1 file 2019.02.20 권민성 11138
SNS 마케팅에 대하여 1 file 2019.02.21 김세진 11630
''우리는 요구합니다'', 스쿨미투 집회 1 file 2019.02.21 안예슬 9234
현대판 코르셋, 이대로 괜찮은가? 2 file 2019.02.22 문혜원 15792
보이지 않는 재앙, '미세먼지' 1 file 2019.02.25 김현정 10185
환영받지 못하는 종이 빨대, 이대로 괜찮을까? 4 file 2019.02.25 이하랑 17319
의정부 고교생 장 파열 폭행 사건... 과연 진실은? 1 file 2019.02.26 최수혁 11915
김복동 할머니 별세, 위안부 문제의 현주소는? file 2019.02.26 박은서 8260
SKY 캐슬, 그리고 우리나라의 현실 2 file 2019.02.26 김성철 13915
외래종(外來種)의 세계화,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9.02.26 조원준 9840
자유한국당 당권 누구 손에? file 2019.02.27 송봉화 9964
딜레마에 빠진 청와대 국민청원,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9.02.27 남홍석 8465
국민청원 게시판, 국민의 외침에 선명한 메아리로 돌아오길... 1 file 2019.02.27 김동환 9704
일본의 거짓말은 어디까지인가 3 file 2019.02.27 노연주 9637
소비자를 유혹하는 악마, 허위광고 2 file 2019.02.28 이채원 10987
유기질 폐기물이 에너지 자원으로? file 2019.02.28 서민석 11286
'자율주행 자동차' 무인화 시대 다가오다 file 2019.02.28 이승민 10720
5.18 망언 3인방과 추락하는 자유한국당 file 2019.03.04 정민우 8257
2차 북미정상회담, 평화를 위한 발걸음 file 2019.03.04 김주혁 8002
'5·18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 거리로 나온 시민들 file 2019.03.04 김사랑 8698
정말 물가는 내렸을까? 우리가 몰랐던 비밀 file 2019.03.04 김의성 16793
같은 약인데도 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약값만 천만원...보험 급여 확대 호소한 국민청원 file 2019.03.04 나하연 9002
낙태를 둘러싼 찬반대립, 무엇이 적절한가 file 2019.03.04 조아현 11020
프로야구 응원가 '부활' 할까 file 2019.03.04 오동택 9564
설 곳을 잃어가는 고졸채용 1 2019.03.04 장지선 10662
'SNS'라는 가면 1 file 2019.03.05 김성철 2418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