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일본의 교과서 왜곡과 영유권 주장

by 11기백지수기자 posted Aug 16, 2019 Views 1082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yp_displayad_8thuniv.png


독도3.jpg

▲독립기념관 홈페이지 보도자료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백지수기자]


일본은 우리의 '독도'를 자신의 '다케시마'라고 명명하며 영토 분쟁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2006년도부터 꾸준히 일본 교과서에 독도 영유권과 소유권이 일본 것이라는 주장을 교과서에 싣는 중이다. 200912월에는 중학교에서의 학습을 바탕으로 일본의 입장에 기초하여 영토 문제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킬 필요라고 명시된 고교 학습지도요령 해설서 개정판을 발표했다. 20103월에는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강화한 초등학교 교과서 5, 2011년에는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 12종이 검정에서 통과돼 큰 파문을 일으켰다. 20123, 고교 교과서 검정을 통과한 사회과 교과서 39종 가운데 21종이 독도 영유권 주장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사람이 살지 않고 주인 없는 땅인 독도를 먼저 영토에 편입 시켜 세상에 알린 것은 일본이므로 선점권에 의하여 국제법상으로 일본 땅이라는 주장을 내세웠다. 청일전쟁 이후 승리한 일본은 대한제국의 실질적인 지배권을 장악하였다. 그 뒤 19051월 일본의 지배로 독도를 일본영토로 결정하였고 같은 해 2월에는 독도를 시마네현 관할 섬으로 공포했다. 독도는 주인 없는 땅이라는 독도 무주지 선점론에 의해 일본영토로 편입한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국제적으로 공표하였기 때문에 국제법상 독도는 일본의 영토이다. 한국은 그 이후 을사늑약이 체결되었고, 외교권이 박탈되었기 때문에 독도의 일본영토로의 편입은 강제성이 없었다고 주장한다.


우리는 독도에 대해 더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영토 분쟁을 바라보는 역사적 의식, 태도, 지리적 위치 등 독도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1기 백지수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55805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25152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37442
원자폭탄, 그 시작은 아인슈타인? 1 file 2020.09.21 서수민 17198
증가하는 1월 졸업식의 필요성 6 file 2016.03.06 3기윤종서기자 17195
부산 위안부 소녀상, 홀로 앉아있는 소녀를 지키는 다른 소녀가 있다. 7 file 2017.01.22 최문봉 17190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에 가려진 슬픈 역사 20 file 2016.02.14 김혜린 17183
멀어가는 눈과 귀, 황색언론 15 file 2016.02.13 김영경 17180
도서정가제 전면시행 그리고 2년, 3 file 2017.01.25 이다은 17170
'대륙의 실수', 중국 직구족의 번성 1 file 2016.04.19 김도현 17137
100만의 촛불, 대한민국을 밝히다 1 file 2016.11.25 윤지영 17131
일그러져 가는 성의식 file 2016.07.23 유지혜 17130
이세돌, 4국 백 불계로 대승... ... 하지만 대두되는 AI 윤리 관련문제 11 file 2016.03.13 박정호 17118
북한 장거리 미사일 '광명성 4호' 발사 성공 11 file 2016.02.14 구성모 17109
천안시, 선거구 획정안에 ‘게리맨더링’ 의혹 2 file 2016.03.17 이우철 17093
테러, 우경화를 가속시키다 2 file 2016.03.24 조민성 17076
"어르신, 노란조끼 왔어요~" 9 file 2016.02.20 김민지 17074
백만 촛불의 간절한 외침 1 file 2016.11.24 박민서 17072
혼용무도(昏庸無道)인 대한민국, 필리버스터는 왜 등장했는가? 2 file 2016.03.01 최지환 17065
청소년들에게 선거권을 부여해야 하나 9 2016.04.13 이현진 17064
추운 겨울, 계속 되는 수요 집회 3 file 2017.02.04 오지은 17063
9시 등교, 진정 조삼모사인가? 2014.09.21 임수현 17058
인터넷 신문의 과도한 광고 22 file 2016.02.24 문채하 17035
편의점 이제는 서비스 공간으로 6 file 2016.03.26 김준석 17033
김정남 피살사건 한.중.북에 어떤 영향을 가져올까 file 2017.02.25 봉채연 17032
1219차 수요집회 열려…청소년이 할 수 있는 일은? 10 file 2016.02.25 박채원 17028
환영받지 못하는 종이 빨대, 이대로 괜찮을까? 4 file 2019.02.25 이하랑 17027
2016년 동북아시아를 뒤흔든 "THAAD(사드)" 12 file 2016.02.14 진형준 17021
하나된 한반도, 눈부신 경제성장 6 file 2018.05.23 박예림 17016
'자발적인 청소년 정책 참여의 첫걸음' 제 1회 청소년정책학술회, 성공리에 개최 그러나 10 file 2016.02.14 박가영 16997
'포켓몬 고', '속초는 스톱' 12 file 2017.01.25 이주형 16973
"법을 악용하는 청소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들끓는 소년법 폐지 요구 3 file 2017.09.12 박선형 16940
[토론광장] 문화의 상대성인가, 인간의 존엄성인가 1 file 2017.11.01 위승희 16931
GOS 게이트 톺아보기 file 2022.03.28 이준호 16928
한마음으로 뭉친 시민들의 광화문 집회 1 file 2016.11.06 김관영 16919
정당방위 적용 범위 개선되어야 file 2016.08.25 조해원 16919
쿠웨이트 총리 첫 방한 file 2016.05.15 이아로 16916
북극해를 둘러싼 갈등 file 2018.07.30 김지은 16910
필리버스터와 테러방지법, 그것이 알고싶다. 3 file 2016.03.24 김도윤 16906
태풍 18호 차바의 영향을 살펴보자 file 2016.10.25 김규리 16894
트럼프 反이민 행정명령, 등 돌리는 사람들 file 2017.02.07 권윤주 16893
우리나라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해외 사례로는 무엇이 있을까? 2 file 2019.04.24 최민영 16890
프로스포츠에 뿌리박힌 승부조작 3 file 2016.08.24 박민서 16883
청소년 봉사활동, 그 논란의 중점에 서다 3 file 2016.08.21 조혜온 16855
김영란법을 낳은 '벤츠 여검사 사건' 다시보기 1 file 2016.05.23 김도윤 16839
담배로 인한 피해는 누가 책임지나. 6 file 2016.03.26 김민주 16831
청학고 새월호 참사 2주기 추모행사 3 file 2016.04.23 문채하 16823
12년의 결실, 대학수학능력시험 2 file 2016.11.25 최시헌 16809
도를 넘어선 길거리 쓰레기.. 해결책은? 1 2017.08.05 이승우 16803
'표현의 자유'의 정당성에 관하여 13 file 2016.02.19 김지현 16799
18호 태풍 차바, 울산 태풍피해 심각 3 2016.10.24 김현승 1679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