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노트르담 대성장 화재, 그리고 한 달

by 11기최예주기자 posted May 21, 2019 Views 895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4월 16일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에 화재가 발생했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프랑스에서 가장 훌륭한 성당 중 하나이면서 동시에 국가 행사가 개최되는 곳으로 파리시민은 물론 세계인들에게도 성당을 넘어서 프랑스에서 첫째가는 기독교 숭배의 장으로서 중요한 의미가 있는 곳이다. 나폴레옹의 대관식도 노트르담 대관식에서 열린 바 있다. 이 때문에 노트르담 대성당의 첨탑이 무너지고 목제 지붕이 불에 타는 등 큰 피해를 입은 화재 사고로 전 세계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121233.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최예주기자]


800년 문화유산이 까맣게 그을린 채 뼈대만 남은 이 참사를 극복하기 위하여 현지 재벌과 대기업들이 복원을 위한 기부금을 내놓고 있으며 캐나다에서는 복원사업을 위한 목재와 철강을 제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각국의 정상 및 프란치스코 교황은 애도의 뜻을 전하기도 하였다.

  1111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최예주기자]


온라인에는 전 세계 건축가, 디자이너들의 첨탑 재건 아이디어가 이어지고 있다. 이같은 분위기 속에서 에두아르 필리프 프랑스 총리는 소실된 노트르담 대성당의 첨탑 재건 설계를 국제 공모전을 통해 의뢰하겠다고 발표하여 또 한 번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스톡홀롬에 본부를 둔 건축회사 UMA는 루프탑 수영장 건설안을 공개하며 공모에 응할 뜻을 보였다.


2008년 2월 14일 우리나라 국보 제1호 숭례문이 화재로 소실되어 전 국민이 충격에 빠졌다. 그 후 오랜 기간을 거쳐 복원을 시도하였으나 재료 선정 및 복원 기술 등에 대하여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 노트르담 대성당의 화재소식에 지난 숭례문 화재 사건이 자연스럽게 떠올랐다. 과연 노트르담 대성당은 어떤 모습으로 복원될지 궁금해진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1기 최예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4001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2811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6688
저희는 대한민국 학생, 아니 대한민국 시민입니다. 8 file 2017.01.24 안옥주 17664
2016년 제1기 중앙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 1 file 2016.03.24 김지민 17643
여성가족부, 제1기 중앙청소년참여위원회 출범 4 file 2016.03.18 장태화 17643
부산 위안부 소녀상, 홀로 앉아있는 소녀를 지키는 다른 소녀가 있다. 7 file 2017.01.22 최문봉 17638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에 가려진 슬픈 역사 20 file 2016.02.14 김혜린 17637
멀어가는 눈과 귀, 황색언론 15 file 2016.02.13 김영경 17632
'대륙의 실수', 중국 직구족의 번성 1 file 2016.04.19 김도현 17614
북한 장거리 미사일 '광명성 4호' 발사 성공 11 file 2016.02.14 구성모 17602
혼용무도(昏庸無道)인 대한민국, 필리버스터는 왜 등장했는가? 2 file 2016.03.01 최지환 17594
"어르신, 노란조끼 왔어요~" 9 file 2016.02.20 김민지 17590
설 세뱃돈, 어디에 쓰나 10 file 2016.02.15 이민정 17589
김정남 피살사건 한.중.북에 어떤 영향을 가져올까 file 2017.02.25 봉채연 17586
도서정가제 전면시행 그리고 2년, 3 file 2017.01.25 이다은 17582
백만 촛불의 간절한 외침 1 file 2016.11.24 박민서 17559
이세돌, 4국 백 불계로 대승... ... 하지만 대두되는 AI 윤리 관련문제 11 file 2016.03.13 박정호 17553
9시 등교, 진정 조삼모사인가? 2014.09.21 임수현 17550
일그러져 가는 성의식 file 2016.07.23 유지혜 17542
천안시, 선거구 획정안에 ‘게리맨더링’ 의혹 2 file 2016.03.17 이우철 17511
청소년들에게 선거권을 부여해야 하나 9 2016.04.13 이현진 17507
추운 겨울, 계속 되는 수요 집회 3 file 2017.02.04 오지은 17502
1219차 수요집회 열려…청소년이 할 수 있는 일은? 10 file 2016.02.25 박채원 17482
인터넷 신문의 과도한 광고 22 file 2016.02.24 문채하 17476
하나된 한반도, 눈부신 경제성장 6 file 2018.05.23 박예림 17475
'포켓몬 고', '속초는 스톱' 12 file 2017.01.25 이주형 17469
테러, 우경화를 가속시키다 2 file 2016.03.24 조민성 17458
2016년 동북아시아를 뒤흔든 "THAAD(사드)" 12 file 2016.02.14 진형준 17444
필리버스터와 테러방지법, 그것이 알고싶다. 3 file 2016.03.24 김도윤 17442
"법을 악용하는 청소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들끓는 소년법 폐지 요구 3 file 2017.09.12 박선형 17436
담배로 인한 피해는 누가 책임지나. 6 file 2016.03.26 김민주 17412
'자발적인 청소년 정책 참여의 첫걸음' 제 1회 청소년정책학술회, 성공리에 개최 그러나 10 file 2016.02.14 박가영 17404
김영란법을 낳은 '벤츠 여검사 사건' 다시보기 1 file 2016.05.23 김도윤 17387
[토론광장] 문화의 상대성인가, 인간의 존엄성인가 1 file 2017.11.01 위승희 17373
편의점 이제는 서비스 공간으로 6 file 2016.03.26 김준석 17373
12년의 결실, 대학수학능력시험 2 file 2016.11.25 최시헌 17367
환영받지 못하는 종이 빨대, 이대로 괜찮을까? 4 file 2019.02.25 이하랑 17364
태풍 18호 차바의 영향을 살펴보자 file 2016.10.25 김규리 17340
도를 넘어선 길거리 쓰레기.. 해결책은? 1 2017.08.05 이승우 17326
젠트리피케이션, 주거지에서 상업지로... 도시 활성화 vs 주민들의 피해 2 file 2018.05.14 김민경 17324
슬럼 투어리즘, 어떻게 봐야 하나 file 2019.05.07 이채빈 17321
갑작스런 천재지변...세계 항공사들의 대처는? 7 file 2016.02.23 박지우 17320
GOS 게이트 톺아보기 file 2022.03.28 이준호 17315
정당방위 적용 범위 개선되어야 file 2016.08.25 조해원 17311
트럼프 反이민 행정명령, 등 돌리는 사람들 file 2017.02.07 권윤주 17310
쿠웨이트 총리 첫 방한 file 2016.05.15 이아로 17298
한마음으로 뭉친 시민들의 광화문 집회 1 file 2016.11.06 김관영 17277
우리 사회의 문제, 평균 결혼 연령 상승의 원인은? file 2019.05.07 서민영 17243
청소년 봉사활동, 그 논란의 중점에 서다 3 file 2016.08.21 조혜온 17234
북극해를 둘러싼 갈등 file 2018.07.30 김지은 1723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