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다시 보는 선거 공약... 20대 국회 과연?

by 3기이예린기자 posted Apr 24, 2016 Views 1937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4.13 국회의원 총선이 끝난지도 벌써 10여일이 지났다. 새누리당의 참패, 16년 만의 여소야대 ... 정말 반전의 연속이었던 이번 총선. 투표율이 60%대를 넘지는 않았지만 민심의 흐름이 바뀌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필자는 국회의원 후보자들이 유권자들의 앞에서 약속했던 공약들을 다시 상기시키기 위해 이 기사를 쓰려고 한다.

제목 없음.png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이예린 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새누리당의 공약은 2020년까지 노인 일자리 연 10만 개 공급, U턴 기업 특구로 연 50만 개 일자리 창출 등이 있으며, 특히 U턴 기업 특구로 연 50만 개 일자리 창출 공약은 해외 진출 한국 기업 U턴 가능성이 작아 사실상 실현 가능성이 없다는 지적을 받았다.

 더불어 민주당은 청년 일자리 70만 개 창출, 2020년까지 최저임금 1만원 달성, 노인 기초연금 30만원 균등지급 등이 공약으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의 공약들은 신선한 내용도 있지만 돈이 너무 많이 든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국민의당, 정의당을 포함해서 각 정당들의 공약 중 가장 많이 내세웠던 공약은 바로 일자리 공약. 우리나라 국민들이 얼마나 취업난에 허덕이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하지만 공약들의 문제점을 많았다. 공약들 중 정부 정책이나 과거 공약을 '재탕'하는 사례도 있거나 해저터널 건립 등 실현 가능성이 아예 없는 공약도 있었다. 이러한 까닭 때문에 이번 20대 국회도 19대 국회처럼 '식물 국회'라는 오명을 또 다시 얻을까 우려도 크다. 유권자 이**(44)씨는 "매 총선 때마다 이러했지만 이번에도 역시 국회에 대한 걱정은 크다. 하지만 이번 20대 국회의 달라진 판으로 인해 기대를 하고 있다"며 "국회의원들이 국민들의 마음을 잘 헤아려주는 정치를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 = 3기 이예린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6625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3381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47428
트럼프 보호무역주의, 어떤 영향이 있을까? 2017.02.24 김태욱 19046
글로벌 여성 인권대사 2기, 그 화려한 막을 내리다 15 file 2016.02.10 이유수 18969
9시등교 학생들을 위한 것일까 2014.09.24 신윤주 18961
9시 등교는 학생 주체 교육제도의 첫 시작으로 남을 수 있을 것인가 2014.09.23 박민아 18944
서울대, 잇단 성추문에 몸살 24 file 2017.01.12 이승욱 18848
대책위 보성-서울 도보순례, 광주지역에서도 백남기 농민 쾌유 빌어 13 file 2016.02.17 박하연 18817
청소년들의 흡연 file 2014.07.30 1645 18800
시민의 손으로 세워진 소녀상이 설치되기까지 18 file 2016.02.14 3기신수빈기자 18760
4차 산업혁명···기계들이 꿰차버릴 일자리? 4 file 2017.02.03 박혜신 18740
9시 등교, 득일까 실일까 2014.09.22 손윤주 18731
장애인 복지와 인권, 그 이상과 현실 4 file 2017.02.01 최서영 18723
정부세종청사 통근버스, 줄줄 새는 혈세 7 file 2016.02.24 정현호 18723
9시 등교, 이대로 계속 시행되어야 하나? 1 2014.09.14 홍다혜 18717
9시 등교, 폐지 아닌 개선 필요 2014.09.21 김민기 18688
우리의 교과서에 '위안부'가 사라진다 18 2016.02.28 하지희 18660
[현장취재] 1.14 부산 촛불집회 꺼지지 않는 촛불 고 박종철 열사 30주기 추모. 박원순 부산서 대권행보 4 file 2017.01.22 박진성 18620
흉물속의 리그 file 2016.10.23 한종현 18598
9시 등교, 주사위는 던져졌다. file 2014.09.21 최한솔 18597
울산 롯데백화점서 2월 첫 촛불집회열려 2 file 2017.02.05 서상겸 18559
청와대 '오보괴담 바로잡기' 3 file 2016.11.20 김다현 18559
청소년 운동 부족 이대로 괜찮을까? 3 file 2019.05.17 김이현 18545
청년실업률 40%시대, 청년들의 디딤돌 '서울시 뉴딜일자리사업' 1 file 2017.01.23 김지수 18542
'박근혜는 하야하라!'전국에서 타오르는 열기, 광주 촛불 집회 2 file 2016.11.12 박하연 18538
'미성년자 술,담배 극성, 판매금지 물품 구매 원천은 어디에?' 3 file 2017.09.28 이혜성 18536
세월호 사건 2주기 D-23,여러분의 기억속에서는 안녕하십니까 1 file 2016.03.25 임지호 18533
9시 등교, 새로운 제도를 대하는 학교의 방법 2014.09.25 최희수 18526
학부모vs.교총, 9시 등교 그 결말은? 2014.09.21 최윤정 18522
지방 인프라 부족 현상, 이대로 보기만 할 수 없다 3 file 2019.02.18 김지현 18504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리는 글로벌여성인권대사 9 file 2016.03.26 손제윤 18482
간호사들의 악습, '태움 문화' 1 file 2018.03.02 김고은 18450
제34회 글로벌청소년과학탐구대회 '운지벌레' 논란 3 file 2016.04.25 박성수 18448
이례적인 공약...문재인 동물을 말하다 1 file 2017.02.24 정무의 18444
가좌역 유치가 절실한 저희 목소리를 들어주세요 2 file 2016.03.24 정향민 18432
황교안, 주목해야 할 보수진영의 대선주자 9 file 2017.02.22 김나현 18425
안산 단원고등학교 기억교실, 이대로 괜찮은가? 11 file 2016.02.25 서예은 18358
진짜 페미니즘이란 무엇인가 2 file 2017.02.24 이소미 18350
계속되는 경기 불황에도 '인형 뽑기'를 그만둘 수 없는 이유 2 file 2017.02.19 이혜진 18349
광주광역시 비둘기 폐사체 7구 발견 3 file 2017.02.05 김소희 18330
9시 등교에 대한 여러 의견 2014.09.10 박어진 18313
화재경보기가 울렸을 떄 2 file 2016.05.25 유승균 18288
공공기관 사칭하는 ‘한국청소년영상협회’ 등장..네티즌 주의 필요 file 2017.12.04 디지털이슈팀 18270
화이트 데이 상술...소비계획 세워야 6 file 2016.03.20 이은아 18268
국정교과서;무엇이 문제인가? 9 file 2017.01.23 정주연 18251
트럼프 반이민 행정명령 지지율 55%...트럼프 "가장 인기있는 행정명령" 9 file 2017.02.10 정예빈 18239
9시 등교,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2014.09.22 서유미 18237
9시 등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14.09.21 김현진 18228
재조명되는 여성인권, 청소년들이 말하는 성매매특별법 위헌 file 2016.05.26 류나경 18223
설리 '로리타' 논란…SNS의 시대, 표현의 자유는 어디까지? 5 file 2017.02.20 김도영 1822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