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는 미세먼지, 과연 무엇일까?

by 10기이채원기자 posted Apr 02, 2019 Views 920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3, 4월은 꽃이 피는 계절이다. 하지만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계절인 3, 4월이 될 판이다. 그래서 미세먼지의 정의, 원인, 위험성, 마스크를 고르는 방법까지 알아볼 것이다.

 

미세먼지의 정의, 원인

미세먼지는 중금속과 유해 물질 (황산염, 질산염 등)으로 이루어진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입자가 작은 먼지이다. 미세먼지는 자연적, 인위적 요인으로 나뉜다. 흙먼지, 바닷물의 소금, 식물의 꽃가루 등이 자연적 요인이고, 화석연료를 태울 때 생기는 매연, 자동차 배기가스,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먼지 등이 인위적 요인이다. 

 

미세먼지의 위험성

대부분의 사람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한다. 하지만 장기간 노출 시 기침, 호흡곤란 등 각종 호흡기 질환이 발생하고, 심하면 혈관을 타고 전신에 확산되어 협심증, 부정맥, 치매까지도 유발된다고 한다.

 

미세먼지 마스크 고르는 방법

미세먼지 농도가 심한 날일 경우엔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한다, 하지만 시중엔 많은 마스크가 있는데 그중에서 어떤 마스크를 써야 할까? 일반 면 마스크는 미세먼지 필터가 없기 때문에 KF(Korea filter) 인증마크가 있는 마스크를 써야 한다. 


마스크3.jpg

▲평균 0.6㎛ 미세먼지 80%를 차단하는 KF80           평균 0.4㎛ 미세먼지 94%를 차단하는 KF94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이채원기자]

 
평균 0.4㎛ 미세먼지 99%를 차단하는 KF99 마스크가 있다. 일상생활에서 쓰기엔 KF99 마스크는 숨쉬기가 불편할 수 있어 KF94 마스크가 적당하다. 또, 일회용 마스크가 아깝다고 여러 번 사용하면 정전기 필터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해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효과가 떨어진다고 하니 이 점 명심하길 바란다.

 

시대가 발전하면서 대기, 환경 오염이 심해져 간다. 미세먼지가 심할 경우엔 인공강우를 이용해서 미세먼지를 가라앉힐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인공강우 연구원들이 많지 않아 아직은 상용화될 수 없다고 한다. 또, 제품은 대부분 공장에서 만들기 때문에 만약 100개의 제품을 생산하면 나무 50그루 이상 심기 등 환경 보존을 위한 캠페인을 한다면 환경을 살리는 것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 기업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 줄 것이다. 더 나아가 미세먼지에 대한 많은 대안들이 생겨났으면 좋겠고 매일매일 맑은 하늘을 보길 희망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0기 이채원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0994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49334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3351
트럼프 보호무역주의, 어떤 영향이 있을까? 2017.02.24 김태욱 19104
9시등교 학생들을 위한 것일까 2014.09.24 신윤주 19060
9시 등교는 학생 주체 교육제도의 첫 시작으로 남을 수 있을 것인가 2014.09.23 박민아 19046
글로벌 여성 인권대사 2기, 그 화려한 막을 내리다 15 file 2016.02.10 이유수 19037
서울대, 잇단 성추문에 몸살 24 file 2017.01.12 이승욱 18982
청소년 운동 부족 이대로 괜찮을까? 3 file 2019.05.17 김이현 18958
청소년들의 흡연 file 2014.07.30 1645 18889
대책위 보성-서울 도보순례, 광주지역에서도 백남기 농민 쾌유 빌어 13 file 2016.02.17 박하연 18881
9시 등교, 득일까 실일까 2014.09.22 손윤주 18810
9시 등교, 이대로 계속 시행되어야 하나? 1 2014.09.14 홍다혜 18810
정부세종청사 통근버스, 줄줄 새는 혈세 7 file 2016.02.24 정현호 18797
시민의 손으로 세워진 소녀상이 설치되기까지 18 file 2016.02.14 3기신수빈기자 18797
4차 산업혁명···기계들이 꿰차버릴 일자리? 4 file 2017.02.03 박혜신 18777
장애인 복지와 인권, 그 이상과 현실 4 file 2017.02.01 최서영 18772
9시 등교, 폐지 아닌 개선 필요 2014.09.21 김민기 18746
우리의 교과서에 '위안부'가 사라진다 18 2016.02.28 하지희 18722
흉물속의 리그 file 2016.10.23 한종현 18715
'박근혜는 하야하라!'전국에서 타오르는 열기, 광주 촛불 집회 2 file 2016.11.12 박하연 18689
청와대 '오보괴담 바로잡기' 3 file 2016.11.20 김다현 18686
[현장취재] 1.14 부산 촛불집회 꺼지지 않는 촛불 고 박종철 열사 30주기 추모. 박원순 부산서 대권행보 4 file 2017.01.22 박진성 18669
9시 등교, 주사위는 던져졌다. file 2014.09.21 최한솔 18661
울산 롯데백화점서 2월 첫 촛불집회열려 2 file 2017.02.05 서상겸 18650
지방 인프라 부족 현상, 이대로 보기만 할 수 없다 3 file 2019.02.18 김지현 18640
학부모vs.교총, 9시 등교 그 결말은? 2014.09.21 최윤정 18601
세월호 사건 2주기 D-23,여러분의 기억속에서는 안녕하십니까 1 file 2016.03.25 임지호 18588
'미성년자 술,담배 극성, 판매금지 물품 구매 원천은 어디에?' 3 file 2017.09.28 이혜성 18583
청년실업률 40%시대, 청년들의 디딤돌 '서울시 뉴딜일자리사업' 1 file 2017.01.23 김지수 18577
9시 등교, 새로운 제도를 대하는 학교의 방법 2014.09.25 최희수 18574
간호사들의 악습, '태움 문화' 1 file 2018.03.02 김고은 18558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리는 글로벌여성인권대사 9 file 2016.03.26 손제윤 18549
이례적인 공약...문재인 동물을 말하다 1 file 2017.02.24 정무의 18535
황교안, 주목해야 할 보수진영의 대선주자 9 file 2017.02.22 김나현 18507
가좌역 유치가 절실한 저희 목소리를 들어주세요 2 file 2016.03.24 정향민 18496
광주광역시 비둘기 폐사체 7구 발견 3 file 2017.02.05 김소희 18480
제34회 글로벌청소년과학탐구대회 '운지벌레' 논란 3 file 2016.04.25 박성수 18480
없어져야 할 문화, 할례 2 file 2019.04.27 이승환 18465
계속되는 경기 불황에도 '인형 뽑기'를 그만둘 수 없는 이유 2 file 2017.02.19 이혜진 18428
안산 단원고등학교 기억교실, 이대로 괜찮은가? 11 file 2016.02.25 서예은 18423
진짜 페미니즘이란 무엇인가 2 file 2017.02.24 이소미 18410
9시 등교에 대한 여러 의견 2014.09.10 박어진 18371
국정교과서;무엇이 문제인가? 9 file 2017.01.23 정주연 18357
트럼프 반이민 행정명령 지지율 55%...트럼프 "가장 인기있는 행정명령" 9 file 2017.02.10 정예빈 18346
공공기관 사칭하는 ‘한국청소년영상협회’ 등장..네티즌 주의 필요 file 2017.12.04 디지털이슈팀 18345
화이트 데이 상술...소비계획 세워야 6 file 2016.03.20 이은아 18345
화재경보기가 울렸을 떄 2 file 2016.05.25 유승균 18341
9시 등교,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2014.09.22 서유미 18312
최저임금, 어떻게 생각하나요? 2 file 2018.06.08 노시현 18308
설리 '로리타' 논란…SNS의 시대, 표현의 자유는 어디까지? 5 file 2017.02.20 김도영 1829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