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자발적인 청소년 정책 참여의 첫걸음' 제 1회 청소년정책학술회, 성공리에 개최 그러나

by 3기박가영기자 posted Feb 14, 2016 Views 170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취재지역 150-701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1) 의원회관 (여의도동, 국회)
kyp_displayad_8thuniv.png

     

     지난 1월 23일, 국회의사당 의원 회관에서 청소년 정책 학술회가 개최됐다. 이번 학술회는 미래세대 포럼이 후원하고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청소년 정책 연구소에서 처음으로 기획한 행사이다.


20160123_164747 (1).jpg

▲ 행사중 특별참석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모습,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박가영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행사는 이광형 카이스트 미래전략 대학원장의 강의로 시작했다.  이 교수는 " 요즘 젊은 세대들이 정책에 많은 관심이 없어 걱정이 됐다. 여러분이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자율적으로 이런 행사를 한다는게 다행이였고 대단하다 " 고 밝혔다. 

     

     이후, 중 고등학생 300여명이 참여해 정책에 관한 논의가 이어졌다. 청소년들은 정치외교, 환경, 경제, 사회문제, 과학기술, 교육 등의 탐구주제를 선택해 팀을 이뤄 논의 주제를 선택했다. 주제에 관해 간단한 논문을 작성해 발표후 심사가 있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중학교 3학년 학생은 " 이번 학술회에 참가하며 많은것을 느꼈다. 청소년들 끼리 정책에관한 문제를 논의해 보며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어 좋았고 이 학술회가 청소년의 주도로 이루어졌기에 참가가 더욱 값진것 같다. 이번기회를 통해 우리사회에 좀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됐다" 고 했다. 


     하지만 첫번째 개최인 만큼 미흡한 부분은 존재했다. 당시 행사 스태프였던 한 대학생은 " 갑작스런 김무성 대표의 방문과 첫번째 개최라는 점에서 발표 기회와 심사가 공정하게 주어졌다고는 확실히 말 할수 없다. 공정한 심사를 할수 없었던 점은 인정한다 "고 말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은 " 첫 개최였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심사는 공정했어야 한다. 준비미흡으로 예정보다 늦게 진행을 했던게 문제였던것 같다 " 고 밝혔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박가영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전채영기자 2016.02.15 00:14
    정책 학술회에 한 정당의 대표가 방문하면 당연히 심사에 영향이 가겠죠... 이런 일이 있었다는 사실을 이 기사를 통해 접하게 되었네요. 좋은 기사 잘 봤습니다.
  • ?
    4기 조은아 기자 2016.02.15 03:53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다음 학술회에서는 조금 더 철저히 준비한 후에 했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할 기회를 얻었으니 다행인거 같아요.
  • ?
    3기이민정기자 2016.02.15 11:55
    공정하지 못했던 심사가 아쉽게 느껴집니다.
    다음 학술회부터 미흡했던 부분들을 잘 보충해서 개최했으면 좋겠네요
    기사 잘 보고 갑니다~
  • ?
    신수빈 2016.02.15 14:20
    이 행사에 참여한 분들중 공정하지못한 평가에 피해를 입으신분은 정말 속상하셨을것같네요.. 다음번엔 이런일이 없도록 철저하게 준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
    3기김윤정기자 2016.02.15 20:15
    참가한 학생들 모두 우리나라의 미래를 빛내줄 별이라고 생각하는데 벌써 편파판정이라는 벽에 부딫히다니, 안타까운 일인 것 같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박성수기자 2016.02.15 20:28
    이런 행사가 심사 위주가 아니라 진행 자체에 의의를 두었어야 하는데 약간 아쉽네요.
  • ?
    3기 2016.02.17 01:58
    학술회의 의도는 좋은것같아요. 하지만 좀 더 신경을 쓰고 진행했다면 실수와 미흡한 부분이 생기지 않았을텐데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4기오시연기자 2016.02.17 13:46
    심사가 공정하지 못했던 것은 꽤 큰 문제라고 생각하는데요.. 다음 학술회에는 더욱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할 것 같네요 잘 읽었습니다!
  • ?
    3기이상훈기자 2016.02.26 20:53
    학술회 진행에서 미흡한 부분이 꽤 보였다는 점이 아쉽네요. 청소년들에게 자발적인 활동의 장이 열린 것은 좋지만 다음에는 더 철저한 준비 후에 진행되면 좋겠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구성모기자 2016.03.06 19:03
    이런 기회가 있는 것.... 정말 좋습니다. 하지만 그 기회를 정말 실수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56128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25512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37908
약국에 가지 않아도 일부 약을 살 수 있다, <안전상비의약품약국 외 판매제도>에 대해서 1 file 2017.02.19 차은혜 19622
'잊혀질까 봐, 흔적도 없이 사라질까 봐...' 나비의 1219번째 날갯짓 10 file 2016.02.24 김민지 19592
평화의 소녀상, 그 의미를 찾아 5 file 2017.02.25 한우주 19591
[:: 경기도의 9시 등교, 시행해본 결과는 ...?? ::] 2014.09.16 장세곤 19570
'대한청소년이공계학술연합' 이번엔 국내 유명 청소년 행사인 ‘한국청소년학술대회’ 표절·베끼기 의혹 (종합 2보) file 2017.07.17 온라인뉴스팀 19531
노랑나비, 위안부 할머님들을 위해 날다. 1 file 2016.03.24 강민지 19517
9시 등교제, 지켜보자 2014.09.18 정진우 19501
9시등교 누구를 위한 9시등교인가? 2014.09.06 박인영 19485
공부 시간이 줄어들었다? 2014.09.21 고정은 19461
OECD 국가 중 만 18세에게 선거권을 주지 않는 나라는 우리나라 뿐 2 file 2018.04.05 김선웅 19459
최순실의 특검 자진 출석..의도는? file 2017.02.13 박민선 19420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 4 2017.03.14 추연종 19403
피고는 '옥시', 국민은 '싹싹' 32 file 2017.01.09 이주형 19319
요즘 뜨고 있는 비트코인...도대체 뭘까? file 2017.12.18 임채민 19313
버스 정류장이 금연 구역이라고요? 2 file 2018.08.10 남지윤 19296
신뢰를 잃은 대한민국 외교부, 유일한 답은 2015 한일 위안부 합의 원천 무효 file 2017.03.25 전세희 19290
미디어의 중심에 선 청소년, 위태로운 언어문화 2014.07.27 김지수 19285
엑소 콘서트 티켓팅, 과한 열기로 사기 속출 19 file 2016.02.25 김민정 19266
청소년들의 금연,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2014.07.31 이종현 19249
9시 등교, 과연 이대로 괜찮을까? 2014.09.09 김도희 19222
종교가 우선인가, 안전이 우선인가? 더 커진 '부르카' 착용 논란 file 2017.11.01 이윤희 19220
권리는 없고 의무만 가득한 ‘19금’선거권 4 file 2017.02.05 최은희 19184
對(대하다)北제재 아닌 對(대화하다)北을 향한 길 7 file 2016.02.24 김선아 19140
소녀상 농성, 그 400일의 분노 file 2017.02.06 윤은서 19101
쓰레기 무단투기...양심도 함께 버려진다 2 file 2020.04.29 정하늘 19088
[오피니언] 모든 병의 근원! 흡연!!! 2014.07.27 전민호 19056
포항공항- 주민들과의 오랜 갈등 빚어…… 2 file 2016.08.21 권주홍 19049
다시 보는 선거 공약... 20대 국회 과연? 1 file 2016.04.24 이예린 18947
대만의 장세스, 그는 과연 영웅인가 살인자인가 file 2017.02.22 이서진 18942
선거구 획정안, 국회는 어디로 사라졌나? 13 file 2016.02.07 진형준 18930
9시등교, 진정으로 수면권을 보장해주나? 2014.09.21 정세연 18929
지켜보자 9시 등교 2014.09.25 김예영 18926
서울대 치대, 전원등록포기? 4 2016.03.08 임은석 18922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 인명 피해까지 발생해 3 file 2017.02.06 이채린 18918
숨겨주세요, 여성용 자판기 2 file 2016.08.25 김선아 18911
[9시 등교] 상존하는 양면적 모순은 누구의 책임인가 1 2014.09.14 박현진 18903
커피 값으로 스마트폰을 사다?! 11 file 2016.02.20 목예랑 18898
교복이 마음에 드나요? 10 file 2016.04.03 유승균 18875
주인 없는 길고양이들.. 밥은 언제 먹나요? 5 file 2016.03.24 김보현 18850
9시 등교제가 과연 좋은 영향만을 가져다 주는 것일까? 2014.09.22 김아정 18842
9시등교, 최선 입니까? 2014.09.21 전지민 18840
한 여성의 억울한 죽음, 그리고 그 이후의 논란 5 file 2016.05.24 유지혜 18830
언어는 칼보다 강하다 2014.07.27 박사랑 18829
9시등교, 과연 학생들은? 2014.09.21 박채영 18815
9시 등교, 그것이 알고 싶다. 2014.09.21 부경민 18812
혼밥을 아시나요? 16 file 2017.02.19 민소은 18780
등교시 단정한 교복.. 저희에겐 너무 답답해요 4 file 2016.03.24 박나영 18777
공익과 사익의 충돌_이해관계충돌방지법 file 2020.05.04 임효주 1875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