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특검의 히든카드 '국회청문회위증죄', 이젠 진실을 밝힐 때가 왔다

by 4기김다인기자 posted Jan 15, 2017 Views 1798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B612_20161021_16100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다인기자]


 최순실 국정농단으로 인한 많은 사건들이 국민들의 속을 썩이고 있다. 하루 빨리 이것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내리고 정확하고 신속한 수사를 진행해야 한다는 소리들이 점점 커지고 있다.


 작년 12월 9일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서는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을 위해 1차 청문회를 열어 이재용 삼성 전자 부회장을 포함한 총 9명의 기업 총수들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최순실 국정농단에 대해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 팀은 이 날 이재용 삼성 전자 부회장이 했던 증언들을 위증이라고 판단을 내렸다이어 지난 11일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 이재용 삼성 전자 부회장을 위증죄로 고발 요청했다.


1차 청문회에서는 청문회에 참석한 여야 의원들이 이재용 삼성 전자 부회장에게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으로 인해 400억 원 이상의 돈을 최순실 씨가 설립한 재단과 법인에 지원한 게 아니냐는 질문을 던졌다. 하지만 이재용 삼성 전자 부회장은 두 재단 사이의 돈 출연에 대해 전혀 몰랐으며 정유라의 승마 지원에 대해서도 전혀 미리 알지 못했다고 답하였다.


그 뒤로 이어진 여러 질문에도 정확한 답이 아닌 변명과 동문서답으로 답을 이어갔다.


이로 인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영장을 청구할 경우 뇌물죄와 위증죄를 함께 적시할 것으로 보인다.


 연속적인 특검의 고발 요청이 핵심 혐의 입증이 어렵기 때문이 아니냐는 지적들이 나오기도 하지만, 이미 뇌물죄에 대한 충분한 증거를 확보해 자신이 있는 상태일 수도 있다는 긍정적인 의견들도 나오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4기 김다인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정진하기자 2017.01.15 18:22
    하루 빨리 나라를 흔드는 인물들을 처벌하고 나라가 안정이 되찾길 바랍니다...그들의 이기심 때문에 피해를 보는건 아무것도 모르고 당한 국민들인데 이제는 국민들의 힘으로 나라를 지키고 사회악을 처단할 때인것같네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
    4기김다인기자 2017.01.19 13:22
    국민들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걸 확실하게 보여줘야 할 때인 것 같아요. 기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
    4기황서영기자 2017.01.15 22:00
    계속되는 위증과 모른다는 식의 태도가 청문회의 본질을 흐리고 있는 것 같아요. 점점 신뢰를 잃어가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ㅜㅜ
  • ?
    4기김다인기자 2017.01.19 13:24
    자신의 죄를 인정하면 좋을 텐데 그러지를 못하고 있네요 너무 안타까워요... 기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4기한한나기자 2017.01.16 00:20
    모든진실이 다 밝혀지고 거짓없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순식간에 모든게 다 무너져 버린것같은 대한민국정치판이 다시 깨끗하고 바른모습으로 세워졌으면 좋겠네요 기사잘읽었습니다
  • ?
    4기김다인기자 2017.01.19 13:25
    애초에 우리나라의 검사를 믿지 못해서 특검까지 있다는 사실이 부끄럽네요.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그런 나라가 되면 좋겠습니다. 기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4기박미소기자 2017.01.16 11:03
    계속해서 질문에 변명과 동문서답만 하고.. 위증까지 하는 인물들 때문에 점점 더 국민들만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 하루 빨리 대한민국 정치가 바른 모습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
    기사 정말 잘 읽고 가요. :)
  • ?
    4기김다인기자 2017.01.19 13:27
    위증의 심각성을 모르고 있거나 알면서도 위증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화를 삭이기가 힘들 정도였습니다. 얼른 거짓 없는 그런 정치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기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4기백혜원기자 2017.01.16 22:02
    진실이 꼭 밝혀지길 바랍니다.
  • ?
    4기김다인기자 2017.01.19 13:28
    하루 빨리 진실이 다 드러나고 그에 따른 처벌을 받았으면 합니다. 기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
    4기유림기자 2017.01.17 15:15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다는 말이 있듯이, 언젠가 진실이 꼭 밝혀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깨끗한 대한민국이 되기를 소망하는 바입니다. 좋은 기사와 정보 감사합니다.
  • ?
    4기김다인기자 2017.01.19 13:31
    오늘 아침에 보니 이재용 삼성 전자 부회장의 영장이 기각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너무 답답하고 화가 났습니다. 하루 빨리 모든 진실이 드러났으면 좋겠네요. 기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5기정예진기자 2017.01.17 15:16
    얼른 감춰져 있던 진실이 나오길 바랍니다... 청문회를 보니 답답함만 커져 가더라고요 ㅠㅠ 지금처럼 국민들이 관심을 꾸준히 가져서 처벌받아야 할 사람들이 마땅히 벌 받기를 바랍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김다인기자 2017.01.19 13:33
    사건을 덮으려고 자꾸 다른 찌라시들을 기사로 내거나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절대 잊지 말아야 할 세월호 사건을 비롯한 국정 농단 사건 모두 잘 해결돼 국민들이 받은 상처가 조금이라도 치유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기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
    4기정선아기자 2017.01.17 22:44
    우리나라 국민들은 충분히 많이 아프고 있습니다. 모르쇠하는 태도로 임하는 사람들을 보니 너무 화가 나네요. 하루 빨리 진실이 정확히 밝혀졌으면 좋겠네요.
  • ?
    4기김다인기자 2017.01.19 13:34
    청문회를 보면서 모르쇠하는 태도를 보고 화가 많이 났었는데 이런 일들이 다시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
    4기박민선기자 2017.01.18 08:41
    1차 청문회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뿐만 아니라 다른 증인분들의 태도가 안좋았던 부분에서 더 국민들이 화났었죠. 특검의 영장 청구로 알지 못하던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 ?
    4기김다인기자 2017.01.19 13:36
    다들 모르쇠를 일관하며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떠밀려는 모습을 보고 화도 나고 안타까웠습니다. 더 이상은 진실을 감추지 말고 마땅히 받아야 할 벌을 받았으면 합니다. 기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
    4기김민준기자 2017.01.23 21:45
    기사 마지막에 나왔듯이 긍정적인 부분이였으면 좋겠네요.
    며칠 전에 기회가 되서 초등학생들과 얘기를 나눠볼 수 있게 되었는 데, 초등학생들 또한 이 문제에 많이 휘둘리는 것 같습니다. 미래를 밝혀줄 아이들이 이곳에 발목이 잡히지 않도록, 최대한 빨리 문제를 해결해야된다 생각됩니다.
    좋은 기사 작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6661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34255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47957
9시 등교는 꼭 필요하다!! 1 2014.09.25 김영진 19983
클릭 금지! '택배 주소지 재확인' 11 file 2017.01.22 최영인 19944
약국에 가지 않아도 일부 약을 살 수 있다, <안전상비의약품약국 외 판매제도>에 대해서 1 file 2017.02.19 차은혜 19928
9시 등교제, 지켜보자 2014.09.18 정진우 19880
'대한청소년이공계학술연합' 이번엔 국내 유명 청소년 행사인 ‘한국청소년학술대회’ 표절·베끼기 의혹 (종합 2보) file 2017.07.17 온라인뉴스팀 19868
9시등교 누구를 위한 9시등교인가? 2014.09.06 박인영 19853
최순실의 특검 자진 출석..의도는? file 2017.02.13 박민선 19842
[:: 경기도의 9시 등교, 시행해본 결과는 ...?? ::] 2014.09.16 장세곤 19842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 4 2017.03.14 추연종 19837
노랑나비, 위안부 할머님들을 위해 날다. 1 file 2016.03.24 강민지 19809
신뢰를 잃은 대한민국 외교부, 유일한 답은 2015 한일 위안부 합의 원천 무효 file 2017.03.25 전세희 19802
OECD 국가 중 만 18세에게 선거권을 주지 않는 나라는 우리나라 뿐 2 file 2018.04.05 김선웅 19776
공부 시간이 줄어들었다? 2014.09.21 고정은 19721
엑소 콘서트 티켓팅, 과한 열기로 사기 속출 19 file 2016.02.25 김민정 19675
9시 등교, 과연 이대로 괜찮을까? 2014.09.09 김도희 19675
미디어의 중심에 선 청소년, 위태로운 언어문화 2014.07.27 김지수 19645
버스 정류장이 금연 구역이라고요? 2 file 2018.08.10 남지윤 19634
피고는 '옥시', 국민은 '싹싹' 32 file 2017.01.09 이주형 19624
종교가 우선인가, 안전이 우선인가? 더 커진 '부르카' 착용 논란 file 2017.11.01 이윤희 19586
요즘 뜨고 있는 비트코인...도대체 뭘까? file 2017.12.18 임채민 19581
권리는 없고 의무만 가득한 ‘19금’선거권 4 file 2017.02.05 최은희 19568
對(대하다)北제재 아닌 對(대화하다)北을 향한 길 7 file 2016.02.24 김선아 19548
청소년들의 금연,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2014.07.31 이종현 19527
쓰레기 무단투기...양심도 함께 버려진다 2 file 2020.04.29 정하늘 19432
소녀상 농성, 그 400일의 분노 file 2017.02.06 윤은서 19427
[오피니언] 모든 병의 근원! 흡연!!! 2014.07.27 전민호 19427
다시 보는 선거 공약... 20대 국회 과연? 1 file 2016.04.24 이예린 19391
포항공항- 주민들과의 오랜 갈등 빚어…… 2 file 2016.08.21 권주홍 19371
대만의 장세스, 그는 과연 영웅인가 살인자인가 file 2017.02.22 이서진 19368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 인명 피해까지 발생해 3 file 2017.02.06 이채린 19321
숨겨주세요, 여성용 자판기 2 file 2016.08.25 김선아 19321
서울대 치대, 전원등록포기? 4 2016.03.08 임은석 19273
9시 등교, 그것이 알고 싶다. 2014.09.21 부경민 19272
9시등교, 진정으로 수면권을 보장해주나? 2014.09.21 정세연 19259
한 여성의 억울한 죽음, 그리고 그 이후의 논란 5 file 2016.05.24 유지혜 19254
[9시 등교] 상존하는 양면적 모순은 누구의 책임인가 1 2014.09.14 박현진 19249
지켜보자 9시 등교 2014.09.25 김예영 19245
선거구 획정안, 국회는 어디로 사라졌나? 13 file 2016.02.07 진형준 19238
교복이 마음에 드나요? 10 file 2016.04.03 유승균 19224
9시등교, 최선 입니까? 2014.09.21 전지민 19219
커피 값으로 스마트폰을 사다?! 11 file 2016.02.20 목예랑 19182
주인 없는 길고양이들.. 밥은 언제 먹나요? 5 file 2016.03.24 김보현 19178
혼밥을 아시나요? 16 file 2017.02.19 민소은 19151
언어는 칼보다 강하다 2014.07.27 박사랑 19144
등교시 단정한 교복.. 저희에겐 너무 답답해요 4 file 2016.03.24 박나영 19115
9시등교, 과연 학생들은? 2014.09.21 박채영 19113
9시 등교제가 과연 좋은 영향만을 가져다 주는 것일까? 2014.09.22 김아정 19100
공익과 사익의 충돌_이해관계충돌방지법 file 2020.05.04 임효주 1908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