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폭염에도 계속 되는 '위안부' 수요시위

by 5기허석민기자 posted Aug 11, 2017 Views 2330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7년 08월 02일 수요일에 위안부 수요시위가 열렸다. 장소는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렸다. 많은 사람들이 수요시위에 참석했다. 현 집회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집회다. 위안부 소요시위는 1992년으로 처음 시작했다. 2017년 8월 2일을 기준으로 1294차를 기록하였다. 위안부 수요시위는 동일한 주제로 열린 최장기간의 시위라고 기록되고 있다.

KakaoTalk_Moim_5IKojKTZuCC7IQGEKJfLDv9E46AjwB.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허석민기자]

수요시위 내에서 많은 행사가 열렸다. 그 중에서 팔찌 판매가 인기를 얻었다. 팔찌를 3,000원에?판매한다. 캠페인을 하는 대학생은 "할머니들께서 26년이 넘는 시간동안 위안부 문제를 제기하였다, 학생들이 26년이라는 세월을 느끼기엔 힘들지만 일주일 동안 참석하여 할머니의 마음을 느껴보자"라고 말했다. 또한 수익금은 재단에 기부한다고 덧붙였다.  


KakaoTalk_20170802_144425287.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허석민기자]

위안부 홍보회사는 온라인 집회를 시작하였다. 소녀상에 관한 인식을 늘리기 위하여 시작한 온라인 집회다. 자신의 사진을 업로드 하면 소녀상에 자신의 얼굴이 소녀상과 합성되며 주한일본대사관이 태그 되어 게시글이 업로드 된다. 참가방법은 이미지 내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홍보회사의 관계자는 "일본 정부에서는 위안부 문제를 부정하는 태도를 보여서 이 활동을 시작했다"라고 말하였다. 추가로 많은 참여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소녀상프로젝트_포스터_최종_2_RGB.jpg[이미지 제공=Uncomfort Women 사이트,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한 자원봉사자는 "그분들만의 고통이 아니고 우리 모두의 고통이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된다"라고 말하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5기 허석민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5기김예림기자 2017.08.12 00:16
    완전 잘 쓰셨어요!!!! 많은 사람들이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맞서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고 가요!
  • ?
    5기허석민기자 2017.08.12 21:13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
    6기윤찬우기자 2017.08.15 17:00
    좋은 글 보고 갑니다.
  • ?
    5기정용환기자 2017.08.20 01:03
    마지막 구절에 "그분들만의 고통이 아니고 우리 모두의 고통이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된다"
    이 말이 정말 와닿네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6655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34176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47860
추위 속 진행되는 ‘촛불집회’, 국민들의 한마음으로 추위를 이겨내다… 15 file 2017.01.14 이윤지 22450
국회의원 총선 D-56 ... 선거구 획정 아직도? 13 file 2016.02.17 이예린 22445
가사 소송법 24년 만에 전면 개정 추진, 미성년 자녀의 권익 보호된다 1 file 2015.02.21 김동욱 22323
9시 등교를 원하세요? 2014.09.25 명지율 22266
페미니즘이 나아가야 할 방향 2 file 2017.02.24 유승균 22262
자유학기제, 과연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제도일까? 7 file 2016.03.01 이유진 22245
위험에 빠진 청소년, 흡연으로부터 멀어질 방법은? 2014.07.27 김대연 22214
9시등교, 11시 하교 나아진 것은 없다. 2014.09.07 장은영 22191
청소년의 음주 흡연 이대로 괜찮을까? 2 file 2016.05.24 최시헌 22139
청소년 흡연, "죽음의 지름길" 2014.07.26 장원형 22081
통장개설 제한만이 과연 대포통장을 막을 수 있는 해결방안인가 file 2016.10.25 조해원 22064
대체 그 '9시'의 의미는 무엇인가 2 2014.10.30 이민지 22055
우리의 땅 제주 이대로 가도 될까? 1 file 2015.05.25 박다혜 22019
9시 등교, 거품 뿐인 정책 2014.09.21 선지수 21999
9교시 등교 2014.09.22 김건재 21995
최저임금 인상의 문제점 2 file 2018.05.14 유근영 21964
청소년들의 고카페인 음료 오남용 실태 8 2016.03.21 이현진 21924
[현장취재]청소년이하는 청소년 인식개선 프로그램!<쉬는 날, 왜 쉬어?> file 2015.09.19 박성은 21911
태극기 휘날리면 촛불은 꺼진다? 2 file 2017.03.04 김재정 21888
내가한흡연은 나만의 것이 아니다. 2014.07.29 박지원 21885
언어파괴로 얼룩진 청소년들의 언어문화 2014.07.31 박민경 21857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오늘 하루 만큼은 금연하세요 2014.07.31 장정윤 21830
프랑스어 철자법 간소화, 논란 이어져 12 file 2016.02.25 정가영 21807
학생들에 의한, 학생들을 위한 9시등교. file 2014.09.24 황혜준 21788
편의점, 의약품 판매의 아이러니 9 file 2016.02.24 유승균 21752
무더운 여름, 예민해진 눈, 내가 지킨다!! 1 2015.07.19 구민주 21743
‘9시 등교’로 달라진 일상에 대한 작은 생각 2014.09.25 이주원 21605
학용품 사용...좀 더 신중하게 3 file 2016.05.23 이은아 21600
47만 명의 청소년이 흡연자, 흡연 저연령화 막아야…. file 2014.08.16 김소정 21591
교육현실 그대로....등교시간만 바뀌었다! 2014.09.25 명은율 21556
위안부 수요 집회, 자유와 평화를 향해 외치다 2 2017.08.29 황유선 21551
담배연기에 찌든 청소년들 2014.08.01 송은지 21540
인공지능의 발전, 사회에 '득'일까 '독'일까 8 file 2016.03.19 김나연 21537
과자 포장속 빈공간 비율이 약 83%? 과대포장 문제가 심각하다! 7 file 2016.05.29 신수빈 21535
SNS상 신조어 사용, 영화 말모이를 통해 돌아보다 3 file 2019.02.01 김수민 21507
9시등교 과연 옳은것일까 2014.09.25 이지혜 21469
교육청의 과실? 언론사의 오보? 그 진실이 궁금하다. 2 file 2017.02.09 서경서 21466
이상화 현실의 모순 9시등교, 최대 수혜자는 학생 2014.09.20 신정은 21438
9시 등교, 당신의 생각은? 2014.09.25 김미선 21428
청소년들이여 흡연의 불씨를 꺼라 2014.07.26 양나나 21341
카카오 O2O 서비스, 일상에 침투하다 3 file 2016.07.24 권용욱 21305
[현장취재]'제 16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 나눔을 실천하는 청소년들 2 file 2015.11.23 박성은 21280
‘하기스 퓨어 물티슈’ 등 10개 제품, 메탄올 기준치 초과.. 판매 중지 및 회수 조치 13 file 2017.01.16 김해온 21272
비어있는 임산부 배려석 찾기가 서울에서 김서방 찾기? 6 file 2017.02.25 박유진 21267
그들은 왜 우리에게 선거권을 안줄까요?···만 18세 선거권 가능성 기대 21 file 2017.01.11 박민선 21229
3차 재난지원금 지급,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file 2020.11.27 김성규 21190
국제유가 WTI 2.9% 상승, 그 원인과 영향 4 2016.02.26 송채연 21177
지카 바이러스,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17 file 2016.02.12 오시연 2116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