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달라진 미국 비자 발급... 내 개인정보는?

by 유예원대학생기자 posted Aug 16, 2019 Views 122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사진 줄임2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유예원기자]


 최근 미국에서 공표한 비자 발급 변경안이 미국 유학이나 이민 등을 예정에 사람들에게 논란으로 다가오고 있다. 지난 2017 1, 트럼프 대통령이 통과시킨 행정명령 13769호는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됐다. 테러리스트의 입국으로부터 미국을 보호하려는 목적으로 시행된 정책방침은 특정 외교 공적 업무를 제외한 미국 비자 신청자들에게 본인 SNS 계정 아이디, 최근 5년간 사용한 이메일 주소, 휴대전화 번호 등을 제출해야 한다고 명시한다. 거짓 정보 제출 , 비자 발급에 막대한 손해를 끼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단순히미국에서 살고 싶다’, ‘미국 가고 싶다등의 발언이 SNS에서 적발된다면 불법 장기 체류 의사로 간주하여 미국 비자 심사에 불이익을 받을 있다. 그러니 현재 있는 일들은 이상 이러한 언어를 남기지 않는 것뿐이다

 

 이에 많은 불만과 우려가 나오고 있다. 누군가 본인의 계정을 해킹하거나, 계정을 잊어버릴 시의 예외적 상황과 개인의 중대한 사생활을 검사관을 통해 침해당할 있다는 크고 작은 문제들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자국민 보호를 위해 미국이 이렇게 강경한 정책안을 발표했지만, 계획형 테러리스트들은 모든 것들을 피해서 은밀하게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3억이라는 미국의 인구를 지키기 위해 매년 천만 명이 넘는 미국 비자 발급 대상자들은 개인의 신상정보를 순순히 공개해야 하는가.

 

 미국은 개인의 자유와 프라이버시에 굉장히 민감한 국가다. 이런 나라에서 추진한 정책인 만큼, 누구도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철저한 대안과 인권을 지켜줄 마음가짐이 갖춰져 있길 기대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1 유예원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79374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47578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1563
국민청원 게시판, 국민의 외침에 선명한 메아리로 돌아오길... 1 file 2019.02.27 김동환 9708
‘청소년 정책 총괄’ 신임 여성가족부 장관에 진선미 의원 file 2018.08.30 디지털이슈팀 9708
민주주의의 심장 런던 겨눈 차량테러… "세계에 대한 테러다" file 2017.03.25 안호연 9702
과연 초콜릿은 달콤하기만 할까? 4 file 2017.10.30 임수연 9694
한국, 디지털화 수준 60개국 중 7위…"성장성은 49위에 그쳐" file 2017.07.17 온라인뉴스팀 9684
미세먼지, 우리가 줄일 수 있습니다 2018.07.25 임서정 9682
몰카피해자, 정부가 나선다 2 2018.05.28 이채원 9680
다시금 되새겨 봐야하는 소녀상의 의미 file 2017.03.26 박서연 9678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 관련 청원, 국민청원 100만 돌파 file 2018.10.26 정아영 9677
미 대선 마지막 토론… 트럼프, 김정은과 “특별한 관계”…바이든, “비핵화 위해 김정은 만날 것” file 2020.11.02 공성빈 9676
제4차 산업혁명 시대 갈수록 커져가는 지식 재산권의 남용, 법적 분쟁의 해결책은? file 2018.07.24 송민주 9671
왜 우리는 알고 있는데도 실천하지 않는가 2 2018.07.25 임서정 9670
'오토 웜비어'의 사망 이후, 상반된 북미 반응 2 file 2017.06.24 이윤희 9667
‘세월호 유골 은폐 사건’ 유가족들의 아픔 2 2017.12.08 박지민 9663
참여의 결과. 기쁘지만 부끄러운 우리의 역사. file 2017.03.19 김유진 9663
문재인 정부의 광복절 경축사는? file 2017.08.20 이주현 9659
코로나 시대, 청소년에 대한 정부의 관심은? file 2021.04.27 이민준 9657
인류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전 세계적 노력 file 2017.03.25 노태인 9655
‘디지털 성범죄’, 언제까지 솜방망이 처벌인가 1 file 2018.08.28 강수연 9653
그해 봄은 뜨거웠네 2 file 2018.05.23 최시원 9648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 美 송환 불허한 법원, 가라앉지 않는 비난 여론 2 file 2020.07.22 김수연 9644
일본의 거짓말은 어디까지인가 3 file 2019.02.27 노연주 9643
경남 거제시 호우 경보, 학교의 늦장대응에 갈팡질팡하는 학생들 2 file 2017.10.02 조가온 9643
대한민국의 흐린 하늘을 만드는 주범, 미세먼지 2 file 2018.05.24 노채은 9641
대한민국을 뒤흔든 '차이나게이트' file 2020.03.03 정승연 9639
2050년, 다시 찾아올 식량 위기 ➋ 2 file 2018.02.07 김진 9639
'살충제 계란' 과연 그 진실은? 2 file 2017.08.29 정다윤 9639
문재인의 대한민국 file 2017.05.23 최우혁 9638
스페인을 덮친 테러 6 file 2017.08.23 박형근 9635
대중교통도 마스크 의무화 1 file 2020.06.05 최윤서 9634
줄지않는 아동학대...강력한 처벌 필요 file 2018.11.23 김예원 9626
제 20차 촛불집회, 생명력 넘치는 광화문 그 현장으로 file 2017.03.18 박기준 9626
트럼프의 미국, 어디로 가는가 file 2017.03.25 임선민 9625
다가오는 대선과 떠오르는 수개표 3 file 2017.05.03 박윤지 9623
서지현 검사의 폭로, "검찰 내에서 성추행을 당했다" 2 file 2018.02.02 이승민 9620
김정남 사건, 해외반응은 어떠한가 file 2017.03.25 여수빈 9618
화재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른다 1 file 2020.09.22 정주은 9617
오늘날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미투 운동의 시작점은? 2018.04.16 최시원 9617
게임을 죽이는 게임산업진흥법은 語不成說, 게이머들 "이제는 바뀌어야 된다" 2019.03.25 정민우 9615
세종시이전과 '세종시 빨대효과' 1 file 2018.11.27 강동열 9614
새롭게 바뀐 한국의 대통령, 중국과 한국과의 관계도 바뀌나? 2 file 2017.05.19 강지오 9611
최저임금 8350원, 그 숫자의 영향력 4 file 2018.07.19 박예림 9610
작지만 큰 그녀들의 외침 4 file 2018.07.26 김하은 9608
한중관계, 깊어지는 감정의 골 1 2017.05.21 유승균 9608
폐의약품 올바른 분리배출 방안, 사람들은 알고 있나? 2020.06.29 서지은 9607
몰카 범죄...하루빨리 해결책 내놓아야 file 2019.01.28 김예원 9607
BMW 차량 화재, EGR만이, BMW만이 문제인가 1 file 2018.08.30 김지민 9606
세계의 양대산맥, 미국-중국의 무역전쟁 file 2019.12.23 전순영 960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