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렌즈 사용, 우리의 눈은 괜찮을까?

by 11기오윤주기자 posted Apr 10, 2019 Views 1243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렌즈3.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오윤주기자]


미용의 목적시력 보완안경의 불편함 등으로 렌즈를 착용하는 사람들은 많다렌즈는 성인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들도 쉽게 구입할 수 있고생각보다 저렴한 렌즈도 많아 학생들도 많이 사용한다그중 컬러 렌즈는 중·고등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컬러 렌즈로 다양한 이미지를 나타낼 수도 있고시력이 안 좋다면 시력 보완은 물론 안경의 불편함도 해소해 주기 때문이다예쁜 벚꽃이 피는 4월 벚꽃을 보러 가면서 렌즈를 착용하는 사람들이 많을 텐데 봄철 렌즈를 착용하게 된다면 우리의 눈에는 어떤 문제가 있을까?


봄철에는 미세먼지와 꽃가루와 같은 것들 때문에 렌즈를 착용할 경우 안구건조증각막염은 물론 각막 손상의 원인이 된다그리고 장시간 렌즈를 착용하게 된다면 각막 신생혈관 증식이 나타나게 된다. 각막 신생혈관 증식은 각막 주위의 신혈관들이 무혈관 각막 조직으로 성장하여 산소 결핍을 일으키는 질병이다한번 생긴 신생혈관은 사라지지 않고사물을 흐릿하게 보이게 하면서 시력 장애를 가져온다심하면 각막의 염증이 생기고 이 염증으로 인하여 점막각막 피부의 일부가 없어지거나 함몰되는 궤양까지도 발생할 수 있다요즘처럼 미세먼지가 많은 날 렌즈를 착용한다면 미세먼지가 점막을 통해 흡수되어 알레르기성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그리고 눈 표면을 손상시키고 각막도 손상시킬 수 있다.


렌즈는 우리에게 편함과 색다른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게 해주지만 눈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그렇지만 렌즈를 꼭 껴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장시간 렌즈 착용은 자제하고틈틈이 점안액을 넣어 각막에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이때 점안액은 눈에 염증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항생제 성분이 포함된 점안액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수돗물은 기본적인 살균 처리는 되어있지만, 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미생물들이 존재할 수 있다그러므로 렌즈를 세척할 때는 수돗물이 아닌 렌즈 세척액을 사용해야 한다렌즈를 세척할 때는 손으로 렌즈의 표면을 살살 문지르고 렌즈가 완전히 잠기도록 렌즈 세척액을 채워 뚜껑을 닫고 하루 정도 두어야 한다렌즈 케이스는 3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교체해주어야 한다그리고 렌즈를 만질 때는 항상 손을 깨끗이 씻고 물기가 없는 상태에서 만져야 하고, 사용 기간이 지난 렌즈는 바로 버려야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1기 오윤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77191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4507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59270
저렴한 가격에 교복사고 사랑을 나눠요! 3 file 2015.02.26 김민주 31176
세상에 사랑을 퍼뜨릴 홀씨 서포터즈, 그 발대식 현장으로! 2 file 2015.02.23 김다윤 31010
손목만 잡아 당긴 것은 성추행인가 file 2015.03.19 김동욱 30725
아르바이트도 외모지상주의?…아르바이트생을 지켜주세요! 36 file 2017.02.21 이예희 30630
다시 재현 된 우리 민족의 역사, 전주 3·13 만세운동 file 2015.03.25 김진아 30487
솜방망이 처벌로는 동물학대를 막을 수 없다. 8 file 2017.02.17 김해온 30153
정보화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 2017.11.13 신수현 29681
대한민국의 미래, 청소년들은 실질적인 정치교육을 받고있는가? 5 file 2015.03.25 이원지 29675
화장하는 청소년들 4 file 2016.04.24 신수빈 29670
1인 미디어, 이대로 괜찮은가 7 2018.01.08 김태경 29491
[현장취재] 서울의 관광안내소는 오늘도 움직인다 8 file 2015.02.07 최윤정 29405
아무도 몰랐던 담배 회사의 마케팅 전략, 타깃은 청소년? 1 file 2020.05.25 권가영 28920
학생들이 '직접' 진행하는 어린이날 행사열려 3 file 2015.05.05 박성은 28912
세계의 논쟁 거리, (한국의) 개고기 식용 찬반 논쟁 1 file 2017.09.25 김희주 28909
청소년 언어문화, 이대로 괜찮은가? 2014.07.27 장은영 28875
졸업식 현장 그곳을 취재하다. 2 file 2015.02.26 이도경 28542
'하얀 계란' 아직 생소하신가요? 14 file 2017.01.25 정수아 28520
도시가스 요금 인상과 누진세 개편 file 2016.12.25 장서윤 28312
흡연부스, 개선이 필요 합니다. 17 file 2016.02.25 최호진 28268
은여울 역사동아리, 서대문형무소에 가다 1 file 2015.05.24 이세령 28255
서울여중, 활기 찬 봄의 향연 속 백일장/사생대회 실시 1 file 2015.05.21 변유진 28214
학생의 안전을 위협하는 골프장 건설 4 file 2015.03.17 김다정 28075
춘천에서의 맞불집회..김진태 태극기집회 vs 김제동 촛불집회 3 file 2017.02.22 박민선 28068
안철수 딸 안설희 박사, 안철수 지지율 상승에 큰 힘이 될까 file 2022.01.25 윤성현 27824
저출산과 고령화, 해결할 수 있는 대책은? 7 file 2018.08.22 윤지원 27719
피스가드너,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제1266회 수요시위를 찾다. 8 file 2017.01.19 이민지 27404
자칭 언론사? 정보화 시대와 우리의 과제 2 file 2015.10.25 김진아 27327
강원도 표준 디자인 교복, 학생들은 '불편' 1 file 2018.02.07 이형섭 27270
정부, 2022 신년 특별사면 단행… 박근혜 전 대통령 포함 3,094명 대상 file 2022.01.07 이지은 27065
1020 정치참여, '젊은 정치' 가능할까? 10 file 2017.02.11 최은지 27039
선진국의 심각한 저출산, 고령화 문제와 해결 방안 2017.10.02 임승현 26856
밑 빠진 독에 9시 등교 붓기 file 2014.09.06 박정언 26759
늘어나는 다문화 가정, 한국인 인식은 제자리걸음 2017.12.22 김민지 26497
표지판 외국어표기 오류 여전 16 file 2016.02.19 노태인 26492
[현장취재] 고등학생, 미래를 거닐다. 2015 YDMC 전공탐색의 날 열려...... 1 file 2015.02.07 최재원 26453
못 다 핀 한 떨기의 꽃이 되다, '위안'부 8 2016.02.24 송채연 26220
청소년들에게 물어보다, 청소년 범죄 처벌 강화 찬반 1 file 2017.09.12 고다영 26119
대안 문화에서 미숙한 문화로 2014.07.31 조민지 26043
그람 염색, 세균을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자 file 2019.06.12 양지윤 26018
반려동물에서 한순간에 유기동물로..대한민국 유기동물의 현주소 1 file 2015.02.26 신정은 25758
선거 연령 하향의 효과와 우려 7 file 2017.05.31 김지민 25742
과연 9시등교 좋은 것일까 안 좋은것일까? 2 2014.09.27 김민성 25727
9시 등교제,9시 '하원'제로.. 2014.09.20 최아연 25665
영화관 음식물 반입 제한, 과연 어디까지? 9 file 2017.02.06 서주현 25608
9시 등교, 갈등의 기로에 있지만 보안한다면 최고의 효과 2014.09.25 김신형 25561
5년 단임제, 4년 중임제? 임기 개헌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 4 file 2017.02.19 정혜정 25060
9시 등교, 누구를 위한 것인가 file 2014.09.25 이지원 25018
[단독]대구황산테러사건 '태완이법' 4월 임시국회 통과 불발 1 file 2015.05.06 김종담 2496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