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미세먼지, 넌 어디에서 왔니?

by 10기이승민기자A posted Apr 09, 2019 Views 820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yp_displayad_8thuniv.png
현 시각 지금도 대다수의 국민들이 미세먼지로 고통받고 있다.

미세먼지로 인하여 국민들의 건강이 나빠지고 폐와 같은 호흡 기관 질환 증상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일단 미세먼지의 정의를 알아보자. 미세먼지는 머리카락  올의  1/20~1/30 불과할 정도로 입자가 매우 작은 먼지를 의미한다사람의 눈에 안 보일 정도로 작기 때문에 호흡기를 거쳐 체내에 침투할 가능성이 높다. 심지어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미세먼지를 1 발암물질로 지정하기까지 했다.

미세먼지를 이루는 성분은 대기오염 물질이 공기 중에서 반응하여 형성된 덩어리와 화석연료를 태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류와 검댕 등으로 구성된다.

 

sg.pnggrtg.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이승민기자]

 

환경부 국립과학원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초미세먼지 발생 원인을 분석한 결과, 국내 초미세먼지 영향이 69%로 조사가 나왔다. 그다음은 국내 산업의 대기오염 물질이 2위로 이어졌고, 그 외에 중국의 고비 사막으로 인한 미세먼지 유입 등이 원인이었다.

2018년 각 제조업별로의 대기오염 총배출량 3346톤 중 오염물질 비율을 따져 조사했더니, 질소산화물은 222183(67%), 황산화물은 98110(30%), 먼지는 6438(2%), 일산화탄소는 2752(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업종별 배출량은 발전업이 1위였고, 그다음은 시멘트 제조업, 제철 제강업, 석유화학제품, 기타 순으로 조사된 바가 있다.

  

미세먼지는 인체에 무슨 악영향을 끼칠까?

급성 노출 시에는 기도의 자극으로 인하여 기침과 호흡 곤란이 발생하며, 천식이 악화되고 부정맥이 발생할 수 있다장기간 노출 시에는 폐 기능이 감소하고 만성 기관지염이 증가하고 사망률을 높일 수 있다는 증상이 나왔다고 보고됐다.

 

정부에서는 토지에 나무를 심어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대책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또한 미세먼지 핵심 배출원 상시 감축 대책을 추진하고 지자체 운행 제도를 적극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앞으로 환경부는 미세먼지 저감대책에 따라 노후 화력발전소의 가동중지 및 대기오염물질 방지 시설의 개선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국민들은 미세먼지에 대해 어떤 적절한 대응을 해야 될까?

일단 평상시엔 미세먼지 농도 수치를 자주 확인하는 습관을 가지고 되도록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외출을 삼가야 한다. 또한 일반 마스크보단 미세먼지 마스크를 착용해 호흡 기관에 미세먼지 차단에 노력을 가해야 한다. 그리고 손, 몸 등을 깨끗이 씻고 물을 자주 먹는 습관 등이 필요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0기 이승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55580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24935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37182
부르카(Burka) 착용 금지법,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생각해봐야 할 법률 8 file 2019.04.25 박서연 30521
세상에 사랑을 퍼뜨릴 홀씨 서포터즈, 그 발대식 현장으로! 2 file 2015.02.23 김다윤 30476
손목만 잡아 당긴 것은 성추행인가 file 2015.03.19 김동욱 30412
아르바이트도 외모지상주의?…아르바이트생을 지켜주세요! 36 file 2017.02.21 이예희 30119
다시 재현 된 우리 민족의 역사, 전주 3·13 만세운동 file 2015.03.25 김진아 30078
솜방망이 처벌로는 동물학대를 막을 수 없다. 8 file 2017.02.17 김해온 29745
화장하는 청소년들 4 file 2016.04.24 신수빈 29178
대한민국의 미래, 청소년들은 실질적인 정치교육을 받고있는가? 5 file 2015.03.25 이원지 29158
[현장취재] 서울의 관광안내소는 오늘도 움직인다 8 file 2015.02.07 최윤정 29030
1인 미디어, 이대로 괜찮은가 7 2018.01.08 김태경 28977
정보화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 2017.11.13 신수현 28699
학생들이 '직접' 진행하는 어린이날 행사열려 3 file 2015.05.05 박성은 28512
세계의 논쟁 거리, (한국의) 개고기 식용 찬반 논쟁 1 file 2017.09.25 김희주 28459
청소년 언어문화, 이대로 괜찮은가? 2014.07.27 장은영 28412
아무도 몰랐던 담배 회사의 마케팅 전략, 타깃은 청소년? 1 file 2020.05.25 권가영 28176
졸업식 현장 그곳을 취재하다. 2 file 2015.02.26 이도경 28083
'하얀 계란' 아직 생소하신가요? 14 file 2017.01.25 정수아 28009
은여울 역사동아리, 서대문형무소에 가다 1 file 2015.05.24 이세령 27903
서울여중, 활기 찬 봄의 향연 속 백일장/사생대회 실시 1 file 2015.05.21 변유진 27876
흡연부스, 개선이 필요 합니다. 17 file 2016.02.25 최호진 27858
도시가스 요금 인상과 누진세 개편 file 2016.12.25 장서윤 27730
학생의 안전을 위협하는 골프장 건설 4 file 2015.03.17 김다정 27670
춘천에서의 맞불집회..김진태 태극기집회 vs 김제동 촛불집회 3 file 2017.02.22 박민선 27541
안철수 딸 안설희 박사, 안철수 지지율 상승에 큰 힘이 될까 file 2022.01.25 윤성현 27471
저출산과 고령화, 해결할 수 있는 대책은? 7 file 2018.08.22 윤지원 27249
자칭 언론사? 정보화 시대와 우리의 과제 2 file 2015.10.25 김진아 26828
피스가드너,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제1266회 수요시위를 찾다. 8 file 2017.01.19 이민지 26812
강원도 표준 디자인 교복, 학생들은 '불편' 1 file 2018.02.07 이형섭 26788
정부, 2022 신년 특별사면 단행… 박근혜 전 대통령 포함 3,094명 대상 file 2022.01.07 이지은 26728
1020 정치참여, '젊은 정치' 가능할까? 10 file 2017.02.11 최은지 26606
선진국의 심각한 저출산, 고령화 문제와 해결 방안 2017.10.02 임승현 26417
밑 빠진 독에 9시 등교 붓기 file 2014.09.06 박정언 26308
[현장취재] 고등학생, 미래를 거닐다. 2015 YDMC 전공탐색의 날 열려...... 1 file 2015.02.07 최재원 26074
늘어나는 다문화 가정, 한국인 인식은 제자리걸음 2017.12.22 김민지 26004
표지판 외국어표기 오류 여전 16 file 2016.02.19 노태인 25954
청소년들에게 물어보다, 청소년 범죄 처벌 강화 찬반 1 file 2017.09.12 고다영 25659
대안 문화에서 미숙한 문화로 2014.07.31 조민지 25659
못 다 핀 한 떨기의 꽃이 되다, '위안'부 8 2016.02.24 송채연 25603
9시 등교제,9시 '하원'제로.. 2014.09.20 최아연 25295
선거 연령 하향의 효과와 우려 7 file 2017.05.31 김지민 25284
반려동물에서 한순간에 유기동물로..대한민국 유기동물의 현주소 1 file 2015.02.26 신정은 25284
과연 9시등교 좋은 것일까 안 좋은것일까? 2 2014.09.27 김민성 25267
영화관 음식물 반입 제한, 과연 어디까지? 9 file 2017.02.06 서주현 25158
9시 등교, 갈등의 기로에 있지만 보안한다면 최고의 효과 2014.09.25 김신형 25096
그람 염색, 세균을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자 file 2019.06.12 양지윤 25088
[단독]대구황산테러사건 '태완이법' 4월 임시국회 통과 불발 1 file 2015.05.06 김종담 24652
5년 단임제, 4년 중임제? 임기 개헌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 4 file 2017.02.19 정혜정 24611
국경일 태극기 게양실태가 심각하다 5 file 2016.03.17 신수빈 2458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