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 파헤쳐보기

by 9기서민석기자 posted Apr 08, 2019 Views 995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계속된 환경파괴와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해 지구온난화가 일어남에 따라 화석연료에 의존하지 않고 대체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술과 에너지원을 찾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그것들의 예로는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이다신재생에너지는 항상 한 단어처럼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를 붙여 사용하는데신재생에너지와 재생에너지는 엄연히 다르다하지만 신재생에너지라는 단어가 대중화되어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 둘의 차이점을 잘 모르는 듯하다.

 

먼저 신에너지는 말 그대로 전과는 다른 새로운 방법과 기술로 에너지를 만드는 방법인데예로는 수소에너지연료전지, 가스하이드레이트 등이 있다.


수소에너지는 보통 수소의 원료인 물을 이용하는데연소를 해도 연기가 나지 않으며 무공해 에너지원이다전기분해를 이용하여 이온화시킨 후 얻어지는 화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방식이다.


가스하이드레이트는 전 세계적으로 매장량이 풍부하고 다른 에너지원에 비해 사용 시 발생하는 공해가 적다. 우리나라에선  독도를 중심으로 동해에 매장되어있다. 저온·고압인 심해저에서 가스와 물이 결합해 만들어진 고체 에너지이다. 불을 붙이면 타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불타는 얼음’이라고도 불린다. 가스 하이드레이트는 기체가 높은 압력을 받아 형성된 고체로서, 다시 기체로 돌아가면 그 양이 늘어난다.


가스하이드레트2.png

[이미지 제공=한국지질자원연구원 가스하이드레이트 개발사업단,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재생에너지는 재생이 가능한 에너지를 변환시켜서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의 형태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재생에너지는 한번 사용하고도 다시 재생되는 형태를 지니면서 환경에도 해를 입히지 않기 때문에 장기간 대량으로 발전 가능하다예로는 태양열 에너지태양광 에너지풍력 에너지조력 에너지 등이 있다.


재생에너지는 보통 자연 현상의 에너지를 이용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기후나 다른 환경적 조건들에 영향을 많이 받아 그러한 조건에 알맞게 충족하는 지형과 기후를 찾아내야 하므로 한정적인 특성을 띠고보조발전시설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다.


자연은 인간과 공생 관계에 놓여있기 때문에 자연의 파괴가 필연적으로 인간의 피해임을 직시하고 책임감을 지녀야 한다그러므로 자연을 최대한 아끼고 훼손하지 않으며 자연과 함께 살아가기 위한 기술의 발전이 더욱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9기 서민석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65294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33140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46698
'전안법' 시행, 누구를 위한 법인가? 7 file 2017.01.25 김연우 17096
노점상, 생계를 위한 불법? 1 file 2016.03.24 김현승 17084
달콤한 휴식처? '졸음쉼터'의 이면 2 file 2017.01.31 김성미 17074
청학고 새월호 참사 2주기 추모행사 3 file 2016.04.23 문채하 17053
젠트리피케이션, 주거지에서 상업지로... 도시 활성화 vs 주민들의 피해 2 file 2018.05.14 김민경 17046
돈 없이도 가능한 해커 : 피해 급증하는 랜섬웨어 1 file 2017.02.13 김지환 17046
"중국은 조금이라도 작아질 수 없다" 빅토리아,페이까지...대체 왜? file 2016.07.24 박소윤 17027
올랜도의 충격 1 file 2016.06.16 조은아 17010
삼성,애플에 이어 LG까지...? 3 2017.01.22 안유진 17001
AI 직격탄 계란값....도대체 언제쯤 복귀할까? 6 file 2017.01.23 김서영 17000
관광객 인기 일본의 APA 호텔, 위안부 부정 극우 서적 비치 논란 3 file 2017.01.20 정유리 16999
경기도 야간자율학습 폐지 찬반논란 1 file 2016.10.23 박채운 16995
대한민국 국민... 광화문에서 대통합하다? 3 file 2016.11.25 김예지 16982
볼펜도 만드는 중국... 위협적인 존재? 6 file 2017.01.25 김희수 16978
언론출판의 자유 2 file 2016.11.03 유승균 16975
지진, 과연 우리는 안전할까? 4 file 2017.02.18 김재훈 16974
정의당, 앞으로의 미래는? 2021.02.23 김성규 16968
일본의 수출 규제 시행 1년, 양국의 계속되는 대립 관계 3 file 2020.07.09 유지은 16952
4월13일 총선에 대해 알아보자. 5 file 2016.04.10 천주연 16926
日 "독도는 일본땅, 평창올림픽 홈페이지에서 독도 빼라." …또 만행 4 2017.01.25 이승민 16925
내가 다니는 학교에 확진자가 나온다면? 6 file 2020.12.24 김진현 16910
끝나지 않은 위안부 문제, 시민들이 바라는 해결책은? 11 file 2016.02.21 김미래 16909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세종시 행정수도 이전은 실현될 수 있을까? 1 file 2017.02.21 류명관 16908
불법주차 개선위한 대책마련 시급 1 file 2016.11.17 김지현 16904
보이지 않는 공포 몰래카메라 3 file 2018.07.02 김영환 16887
중학교 자유학기제 올해부터 전면시행, 작년 학생들의 반응은? 3 file 2016.04.24 김현승 16830
[종합] 광화문광장, 100만 촛불 들어서다 file 2016.11.12 이지원 16825
유엔, 미얀마 정부에 '인권 청소'를 즉시 중단할 것을 명해... 2 file 2017.02.13 김채원 16823
주민들의 불청객이 되버린 관광버스 4 file 2016.03.20 김관영 16784
차세대 교육 대통령은 누구? 대선 후보들의 교육 공약을 알아보자 10 file 2017.02.25 조민 16753
1년에 단 1시간, 지구의 휴식시간 7 file 2016.03.20 전지우 16752
시민의 발'지하철'이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17 file 2017.01.14 진현우 16744
4흘째 이어지는 필리버스터,,지금 국회 상황은? 10 file 2016.02.25 최다혜 16735
한파 속 뒤늦은 '포켓몬고' 출시…'안전 주의보' 4 file 2017.02.18 주용권 16726
슬럼 투어리즘, 어떻게 봐야 하나 file 2019.05.07 이채빈 16722
해외를 들썩인 '포켓몬Go', 도대체 무엇이길래? 3 file 2016.07.17 백현호 16719
정말 물가는 내렸을까? 우리가 몰랐던 비밀 file 2019.03.04 김의성 16715
'여성 혐오'와 남성 사이 11 file 2017.02.01 최영인 16714
총선 투표율, 이대로 안녕한가? 3 file 2016.03.12 고건 16681
패스트푸드점에서도 지켜지지 않고 있는 도덕성 1 file 2016.03.25 장한나 16677
위험천만 승용차 등하교길 그리고 해결방안 file 2016.10.25 류나경 16661
日 첫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 발생 6 2016.02.26 송채연 16661
기상이변이라는 충격을 안긴 엘니뇨 4 file 2016.02.23 송윤아 16643
한국사 국정교과서, 역사 왜곡 논란에도 결국.. 2 file 2017.02.21 이주은 16636
"문법 어긴 안내 문구, 싫어요!" 2017.11.30 한윤정 16635
[이달의 세계인] 알파고의 아버지, 데미스 하사비스. 그는 누구인가? 12 file 2016.03.23 정가영 16635
'행정구역 쪼개기'로 불편함 겪는 위례신도시 하남 주민들 file 2016.05.25 최민지 16630
꿀보직에서 부끄러운직책으로 '대한민국 외교관' 1 2017.02.06 유석현 1662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