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렌즈 사용, 우리의 눈은 괜찮을까?

by 11기오윤주기자 posted Apr 10, 2019 Views 1177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yp_displayad_8thuniv.png
렌즈3.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오윤주기자]


미용의 목적시력 보완안경의 불편함 등으로 렌즈를 착용하는 사람들은 많다렌즈는 성인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들도 쉽게 구입할 수 있고생각보다 저렴한 렌즈도 많아 학생들도 많이 사용한다그중 컬러 렌즈는 중·고등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컬러 렌즈로 다양한 이미지를 나타낼 수도 있고시력이 안 좋다면 시력 보완은 물론 안경의 불편함도 해소해 주기 때문이다예쁜 벚꽃이 피는 4월 벚꽃을 보러 가면서 렌즈를 착용하는 사람들이 많을 텐데 봄철 렌즈를 착용하게 된다면 우리의 눈에는 어떤 문제가 있을까?


봄철에는 미세먼지와 꽃가루와 같은 것들 때문에 렌즈를 착용할 경우 안구건조증각막염은 물론 각막 손상의 원인이 된다그리고 장시간 렌즈를 착용하게 된다면 각막 신생혈관 증식이 나타나게 된다. 각막 신생혈관 증식은 각막 주위의 신혈관들이 무혈관 각막 조직으로 성장하여 산소 결핍을 일으키는 질병이다한번 생긴 신생혈관은 사라지지 않고사물을 흐릿하게 보이게 하면서 시력 장애를 가져온다심하면 각막의 염증이 생기고 이 염증으로 인하여 점막각막 피부의 일부가 없어지거나 함몰되는 궤양까지도 발생할 수 있다요즘처럼 미세먼지가 많은 날 렌즈를 착용한다면 미세먼지가 점막을 통해 흡수되어 알레르기성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그리고 눈 표면을 손상시키고 각막도 손상시킬 수 있다.


렌즈는 우리에게 편함과 색다른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게 해주지만 눈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그렇지만 렌즈를 꼭 껴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장시간 렌즈 착용은 자제하고틈틈이 점안액을 넣어 각막에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이때 점안액은 눈에 염증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항생제 성분이 포함된 점안액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수돗물은 기본적인 살균 처리는 되어있지만, 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미생물들이 존재할 수 있다그러므로 렌즈를 세척할 때는 수돗물이 아닌 렌즈 세척액을 사용해야 한다렌즈를 세척할 때는 손으로 렌즈의 표면을 살살 문지르고 렌즈가 완전히 잠기도록 렌즈 세척액을 채워 뚜껑을 닫고 하루 정도 두어야 한다렌즈 케이스는 3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교체해주어야 한다그리고 렌즈를 만질 때는 항상 손을 깨끗이 씻고 물기가 없는 상태에서 만져야 하고, 사용 기간이 지난 렌즈는 바로 버려야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1기 오윤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5580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25154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37444
페이스북과 유튜브, 오류의 원인은? file 2018.11.08 김란경 420803
[PICK] 중국 기업 CEO들의 대거 사퇴.. 중국의 자유시장 위협받다 file 2021.09.02 이성훈 240006
ISIS' cultural atrocities in the Middle East 1 file 2016.06.25 정채현 161892
"여주인님으로 모신다면.." 미성년자 상대 페이스북 변태행위 심각 15 file 2016.02.22 김현승 155104
[PICK] 델타 변이 바이러스, 한명 당 평균 9명에게 전파 file 2021.08.27 김해린 118923
미 증시 S&P500 신고가 경신…지나친 낙관적 태도 자제해야 file 2020.08.21 이민기 113270
KAI의 국산 수송기 개발 계획 어떤 수송기 만들려는 건가 file 2021.04.29 하상현 99655
4.7 보궐선거의 결과 그리고 그 이후의 행보 file 2021.04.26 백정훈 96186
[PICK] 백신 맞으려고 모의고사 접수? 절반이 25세 이상 file 2021.07.20 김해린 84509
[PICK] 美과 中의 양보없는 줄다리기, 흔들리는 지구촌 file 2021.07.07 한형준 84313
[PICK]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처와 검찰의 연이은 이첩 분쟁, 향후 미래는 file 2021.06.28 김민성 81449
[PICK] 독일 연방하원 선거... '혼전' file 2021.06.24 오지원 80001
청소년들의 언어사용 실태 5 file 2016.10.25 김나연 65873
청소년들의 비속어 사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file 2017.10.30 주진희 64659
뜨겁게 불타올랐던 133일의 끝, 마침내 봄이 오다 1 file 2017.03.21 4기류지현기자 62318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 소손 원인 발표 ··· "죄송하며 감사하다." 3 file 2017.01.23 이정수 62165
소년법 폐지를 둘러싼 찬반 양론, 소년 범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1 file 2018.01.02 이지현 56260
문이과 통합교육과정에 따른 문제점 2 file 2016.03.25 조해원 55262
공정무역의 가면을 쓴 불공정 무역 4 file 2016.09.25 노태인 52559
진실을 숨기는 학교와 언론사···그 내막을 밝히다. 7 file 2017.02.11 서상겸 52165
청소년 언어문제 , 욕설문제 해결이 우선 file 2014.07.27 이동우 51106
Greatest Fakes, China file 2016.08.25 정채현 50957
독도를 위해 할 수 있는 일 3 file 2016.03.20 정아영 43729
尹,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발표, 여가부는 어떻게 지금에 이르렀나 file 2022.01.20 고대현 43192
핸드폰 수거, 학생의 인권침해인가? 10 file 2016.05.28 임지민 41548
환경부의 층간소음 해결책..쓸모있나? file 2015.02.10 이광제 39539
대한민국 인구의 충격, 놓쳐버린 골든타임 3 file 2015.08.24 김동욱 39491
2015년, 마침내 해방을 이루다 3 file 2015.02.24 황혜준 39189
외국어 간판이 ‘갑’, 쫓겨난 한글 간판 8 file 2016.03.19 반나경 36786
미국의 양원제 상원, 하원에 대해서 알아보자 file 2017.12.26 전보건 36195
갈수록 줄어드는 청소년 정치 관심도...선거가 언제죠? 12 file 2016.02.19 박소윤 35773
청소년 투표권, 당신의 생각은 어떠한가요? 12 file 2017.01.17 신호진 35542
[취재파일]대구황산테러사건 16년, 그리고 태완이법 file 2015.02.25 김종담 34111
CGV 좌석차등제, 영화관 좌석에 등급이 웬말인가 5 file 2016.03.20 정현호 33648
미래의 물병, '오호' file 2019.05.20 유다현 33573
여전한 아동노동착취의 불편한 진실 2 file 2016.09.24 노태인 33390
물의 하수 처리과정을 살펴볼까요? 6 file 2015.11.01 홍다혜 32534
청소년 흡연, 치명적인 독 file 2014.07.31 이가영 32480
조국 청문회가 남긴 숙제는? file 2019.09.20 정예람 31863
2018년 초,중,고 수학시간 계산기 사용 허용 file 2015.03.19 최재원 31853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 맞아 죽는다 2014.07.31 1677 31840
스릴 넘치는 롤러코스터, 미국 대선 8 2016.02.29 송채연 31554
학생이 스스로 쓰는 '셀프(self)생기부', 얼마나 믿을 만 한가? 7 2017.07.30 서은유 31274
트럼프의 악수에 담긴 의미? "내가 갑이다" 4 file 2017.02.23 박유빈 31257
저렴한 가격에 교복사고 사랑을 나눠요! 3 file 2015.02.26 김민주 3074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