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학생들이 '직접' 진행하는 어린이날 행사열려

by 2기박성은기자 posted May 05, 2015 Views 2842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취재지역 142-887 서울특별시 강북구 4.19로 74, 강북청소년수련관 (수유동, 난나강북청소년수련관)
kyp_displayad_8thuniv.png

 서울시 강북구의 강북청소년 수련관에서 어린이날 축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강북청소년 수련관 청소년 운영위원회 '늘해랑' 학생 16명과 봉사 기획단 '청소년 만세' 학생 2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진행하였다.



1430831204662.jpeg


 강북 청소년 수련관 청소년 운영 위원회 '늘해랑' 은 '추억만들기'를 주제로 하여 딱지치기, 공기놀이, 스티커 타투, 불량식품 뽑기 등의 부스를 운영하였다.

1430831156309.jpeg

크기변환_1430831147925.jpeg


청소년 봉사 기획단 '청소년 만세' 는 '장애인식 개선 캠패인'과 '세계 문화' 를 주제로 각각 3개의 부스를 운영하였다. '장애 인식 개선'의 부스로는 시각장애인 체험, 청각장애인 체험, 지체장애인 체험이 운영되었다. '세계 문화' 부스에서는 세계문화관련 스피드 퀴즈, 국기 팔찌 만들기, 전통 의상 인형 만들기가 운영되었다. 그 외에는 풍선아트, 문고리 만들기, 성격검사 등의 부스가 운영되었다.?

 청소년들이 운영하는 10개의 부스 중 8개 이상을 참여하면 강북 청소년 수련관의 '휴카페'를 하루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다.


이 부스 외에도 어린이날을 맞아 수영장, 인공 암벽장이 무료로 운영되었다.


이날 방문객은 약 1000명 이었다. 행사를 진행한 청소년 봉사기획단 학생들은 첫 행사였음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많은 방문객이 찾아와 놀랐다는 후문이다. 학생들은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려와 피곤했다.","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에 뿌듯했다.","힘들었지만 보람찬 하루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청소년 운영 위원회 '늘해랑'과 봉사기획단 '청소년 만세'는 오는 16일, 23일 강북 청소년 수련관, 30일 북서울 꿈의숲에서 시립 청소년 주말활동진흥센터 주관 '놀토엑스포' 에 참여한다. 오늘과 같은 부스로 운영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박성은 기자]

happy_0917@naver.com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2기김민주기자 2015.05.07 00:02
    어린이날은 노는 날이라고 기뻐하며 혼자만의 시간을 보낸게 부끄러워지네요.
    이런 행사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2기이수연기자 2015.05.10 13:28
    어린이 날에 매일 받기만 하던 어린이들이 직접 행사를 운영하며 많은 것을 배웠을 것 같아요! 앞으로도 이런 자의적인 행사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직접 사진도 찍고 취재한 것이 인상 깊은 기사 였어요!
  • ?
    3기정연경기자 2016.02.12 18:55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이제 막 어린이 시절을 지난 청소년들이 개최한 행사여서 좀 더 어린이들을 이해하면서 이루어질 수 있었을 것 같아요! 이렇게 좋은 행사가 앞으로도 많이 이루어질 수 있으면 좋겠네요! 좋은 취재와 기사 감사합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4778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15632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29603
페이스북과 유튜브, 오류의 원인은? file 2018.11.08 김란경 420378
[PICK] 중국 기업 CEO들의 대거 사퇴.. 중국의 자유시장 위협받다 file 2021.09.02 이성훈 238949
ISIS' cultural atrocities in the Middle East 1 file 2016.06.25 정채현 161620
"여주인님으로 모신다면.." 미성년자 상대 페이스북 변태행위 심각 15 file 2016.02.22 김현승 154984
[PICK] 델타 변이 바이러스, 한명 당 평균 9명에게 전파 file 2021.08.27 김해린 118076
미 증시 S&P500 신고가 경신…지나친 낙관적 태도 자제해야 file 2020.08.21 이민기 113144
KAI의 국산 수송기 개발 계획 어떤 수송기 만들려는 건가 file 2021.04.29 하상현 98796
4.7 보궐선거의 결과 그리고 그 이후의 행보 file 2021.04.26 백정훈 95331
[PICK] 백신 맞으려고 모의고사 접수? 절반이 25세 이상 file 2021.07.20 김해린 83744
[PICK] 美과 中의 양보없는 줄다리기, 흔들리는 지구촌 file 2021.07.07 한형준 83567
[PICK]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처와 검찰의 연이은 이첩 분쟁, 향후 미래는 file 2021.06.28 김민성 80692
[PICK] 독일 연방하원 선거... '혼전' file 2021.06.24 오지원 79277
청소년들의 언어사용 실태 5 file 2016.10.25 김나연 65710
청소년들의 비속어 사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file 2017.10.30 주진희 64419
뜨겁게 불타올랐던 133일의 끝, 마침내 봄이 오다 1 file 2017.03.21 4기류지현기자 62186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 소손 원인 발표 ··· "죄송하며 감사하다." 3 file 2017.01.23 이정수 61751
소년법 폐지를 둘러싼 찬반 양론, 소년 범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1 file 2018.01.02 이지현 56005
문이과 통합교육과정에 따른 문제점 2 file 2016.03.25 조해원 55077
공정무역의 가면을 쓴 불공정 무역 4 file 2016.09.25 노태인 52314
진실을 숨기는 학교와 언론사···그 내막을 밝히다. 7 file 2017.02.11 서상겸 51990
청소년 언어문제 , 욕설문제 해결이 우선 file 2014.07.27 이동우 50944
Greatest Fakes, China file 2016.08.25 정채현 50798
독도를 위해 할 수 있는 일 3 file 2016.03.20 정아영 43555
尹,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발표, 여가부는 어떻게 지금에 이르렀나 file 2022.01.20 고대현 42944
핸드폰 수거, 학생의 인권침해인가? 10 file 2016.05.28 임지민 41416
환경부의 층간소음 해결책..쓸모있나? file 2015.02.10 이광제 39386
대한민국 인구의 충격, 놓쳐버린 골든타임 3 file 2015.08.24 김동욱 39286
2015년, 마침내 해방을 이루다 3 file 2015.02.24 황혜준 39005
외국어 간판이 ‘갑’, 쫓겨난 한글 간판 8 file 2016.03.19 반나경 36651
미국의 양원제 상원, 하원에 대해서 알아보자 file 2017.12.26 전보건 35912
갈수록 줄어드는 청소년 정치 관심도...선거가 언제죠? 12 file 2016.02.19 박소윤 35599
청소년 투표권, 당신의 생각은 어떠한가요? 12 file 2017.01.17 신호진 35412
[취재파일]대구황산테러사건 16년, 그리고 태완이법 file 2015.02.25 김종담 33965
CGV 좌석차등제, 영화관 좌석에 등급이 웬말인가 5 file 2016.03.20 정현호 33479
미래의 물병, '오호' file 2019.05.20 유다현 33210
여전한 아동노동착취의 불편한 진실 2 file 2016.09.24 노태인 33210
청소년 흡연, 치명적인 독 file 2014.07.31 이가영 32354
물의 하수 처리과정을 살펴볼까요? 6 file 2015.11.01 홍다혜 32330
2018년 초,중,고 수학시간 계산기 사용 허용 file 2015.03.19 최재원 31708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 맞아 죽는다 2014.07.31 1677 31700
조국 청문회가 남긴 숙제는? file 2019.09.20 정예람 31658
스릴 넘치는 롤러코스터, 미국 대선 8 2016.02.29 송채연 31300
학생이 스스로 쓰는 '셀프(self)생기부', 얼마나 믿을 만 한가? 7 2017.07.30 서은유 31088
트럼프의 악수에 담긴 의미? "내가 갑이다" 4 file 2017.02.23 박유빈 31086
저렴한 가격에 교복사고 사랑을 나눠요! 3 file 2015.02.26 김민주 3062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