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뉴욕타임스 전직기자 앤드류 새먼이 전하는 "한국이 매력적인 이유"

by 11기공지현기자 posted May 31, 2019 Views 912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기자의 꿈을 가진 청소년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곳 중 '프레스 센터'에서는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된다. 한국 언론회관인 프레스 센터의 18층에는 외신기자들이 기사 작성을 하고 기자회견이 열리는 '서울외신기자클럽 (Seoul Foreign Correspondent’s Club)'이 있다. 외신기자들은 우리와 세계를 이어주는 매개자들이기에 국제사회가 바라보는 우리나라의 이미지를 형성하고 투영한다. 포브스, 워싱턴타임스, 주공미국상공회의소, 버슨앤마스텔러 등에서 활발히 근무한 경력을 가진 타임스 한국 특파원 앤드류 새먼 기자는 한국이 외신기자들의 흥미를 사는 데에는 대표적으로 두 가지 요소가 있다고 한다. 

KakaoTalk_Photo_2019-05-24-22-45-50.jpe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공지현기자]


하나는 분단국가라는 점이었고 또 하나는 기술이었다. 현재 유일하게 남은 분단국가는 우리나라라고 하는 말들이 만연하는 만큼 전 세계에 분단국가는 손에 꼽을 정도로 수가 적다. 모든 행보가 국제사회의 주목을 사고 있는 북한이 우리의 분단 상대국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취재를 하고 싶어하는 기자들이 유독 많다. 또한 우리나라는 현재 세계의 통신기술력의 핵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발달하고 있다. 최근에 5G라 불리는 5세대 이동통신이 상용화가 되었다. 세계에서 인터넷을 우리나라만큼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곳은 없다. 통신기술의 허브이자 복잡한 정치적 국제적 관계가 얽힌 북한을 품고 있는 우리나라는 외신기자들에게 매력적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과거에는 풍족하지 못한 나라, 성격이 급한 사람들의 나라 그리고 성형 강국으로만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알려졌던 우리나라에 대한 인식이 점점 바뀌려는 조짐이 보인다. 요근래에  K-POP의 인기가 높아지고 대한민국의 기술들이 다른 나라에도 보급이 되면서 이미 형성되었던 고정관념들이 완화가 된다는 측면도 살필 수가 있었다. 대한민국은 외신기자들에게서 얻어낼 수 있는 국제사회의 시선들을 피드백하여 긍정적인 이미지를 생성하려고 노력해야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1기 공지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7998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48219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2221
한국, 백신 부족 해소돼 ‘위드 코로나’ 준비 2 file 2021.10.25 안태연 7208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 첫걸음, 4·15 총선 file 2020.04.08 박소명 7210
마스크의 대란 어디까지인가 2020.03.18 김도연 7211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바이러스, 그 근원지는 어디? file 2020.05.20 김가희 7212
학교폭력, 우리가 다시 생각해 봐야 하는 문제 file 2021.03.26 김초원 7215
코로나19의 재확산, 방역 당국과 교육 당국의 지침은? file 2020.08.25 홍승우 7221
통합당, 당명 '국민의힘'으로 바꾼다 file 2020.09.03 나은지 7221
온라인 개학 한 달, 등교개학은 언제쯤? 1 file 2020.05.11 홍승우 7226
홍준표 32% 윤석열 25% ‘무야홍’ 실현되나 야권 대선주자 선호도 1위 역전한 洪 file 2021.09.16 이도형 7228
원격수업을 주제로 한국 - 아랍에미리트 원격회담...전 세계로 퍼지는 온라인개학 file 2020.04.27 정태민 7233
미국 최초의 흑인 여성 부통령 후보, '카말라 해리스' file 2020.08.31 전순영 7235
미중 무역전쟁, 승패없는 싸움의 끝은? file 2020.01.02 임수빈 7236
코로나를 통한 사재기와 우리의 태도 file 2020.03.30 이수연 7240
저가항공사들의 반란? 1 2020.06.01 이혁재 7242
미얀마 학생들의 간절한 호소 2021.03.05 최연후 7242
차이나 리스크, 홍색 규제에 대한 나비효과 file 2021.08.02 한형준 7246
코로나19, 지금 우리의 사회는? file 2020.09.01 길현희 7247
초유의 '4월 개학' 확정 2 file 2020.03.19 류경주 7248
샘 오취리, ‘preach' 성희롱 댓글 뒤늦게 논란 file 2020.08.31 유시온 7250
조작된 공포. 외국인 이주노동자 1 2020.11.16 노혁진 7272
무너져버린 일국양제, 홍콩의 미래는? 2021.03.29 김광현 7273
더불어민주당, 또다시 법안 단독 표결 나서나… 17일 문체위 전체회의 개최 예고 file 2021.08.17 김은수 7286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원자재 수급 불안 가속화하다? file 2022.03.25 이성훈 7288
깊어지는 이준석 갈등, 국민의힘 분열되나 file 2021.08.20 윤성현 7289
논란의 중심인 국적법, 도대체 뭐길래? file 2021.05.24 서호영 7302
첫 코로나 백신, 앞으로의 문제는? 2020.08.24 이채영 7311
고3 학생들과 함께한 이번 선거 file 2020.05.04 손혜빈 7327
'전 국민 고용보험시대'의 시작 file 2020.05.26 박병성 7333
청소년을 향한 담배 광고, 괜찮은 걸까? file 2020.06.01 김가희 7335
코로나로 인한 여행 file 2020.06.08 양소은 7349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윤석열 전 검찰 총장 file 2021.11.08 송운학 735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불러온 'Sinophobia', '아시안 포비아'로 확산중 file 2020.03.02 김수진 7357
코로나19: 인간에게는 장애물, 환경에는 백신 file 2020.05.06 이유정 7361
마스크 사재기를 잠재운 마스크 5부제 1 file 2020.04.02 남유진 7365
혼란스러운 부동산 문제, 부동산 특위의 해결방안은? file 2021.05.25 백정훈 7367
위기 경보 '심각' 격상... 초중고 개학 연기 file 2020.02.26 김다인 7370
KF80 마스크로도 충분하다 2 file 2020.04.08 김동은 7373
월스트리트에 걸린 태극기 - 쿠팡의 미국 IPO 상장 1 file 2021.03.29 양연우 7374
변화하는 금리의 방향성 file 2021.03.10 신정수 7379
인류를 돕는 인공지능, 코로나19에도 힘을 보탰다 file 2020.03.27 이소현 7381
삼성그룹 회장 이건희, 78세의 나이로 별세 1 2020.11.02 조은우 7384
농산물이 일으킨 수출의 문 file 2020.10.05 김남주 7404
'강제징용' 일본의 뻔뻔한 태도 2020.06.10 조은우 7408
2021년 '중국' 수입제품 세율 변화 file 2021.03.02 김범준 7413
"정인아 미안해..." 뒤에 숨겨진 죽음으로만 바뀌는 사회 1 file 2021.01.27 노혁진 7423
KFX 인니 '손절'? file 2021.03.02 정승윤 7425
코로나19로 변한 학교생활 file 2020.09.03 정예린 7429
우리의 적은 코로나19인가, 서로에 대한 혐오와 차별인가 file 2020.05.25 장은서 743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