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잊지 않겠습니다" 지난달 16일 안산서 세월호참사 5주기 기억식 열려

by 11기황수빈기자 posted May 23, 2019 Views 826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yp_displayad_8thuniv.png

 기억식1.jpg

[이미지 제공=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지난달 16일 오후 3시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당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안전 사회를 염원하는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식'이 열렸다.


이지애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오후 3시 안산시 전역에 1분간 울리는 추모사이렌으로 시작됐다. 유가족과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이 행사는 유은혜 부총리와 장훈 4.16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위원장 등의 추도사, 가수 양희은 등의 기억 공연, 추도시 낭송,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기억 영상, 생존 학생 장애진 양의 기억 편지 낭송, 기억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오후 1시에는 '1000개의 바람이 되어 첫 마음으로 함께 걷다'를 주제로  안산 고잔역을 시작으로 4.16 기억교실, 단원고 등을 거쳐, 본 행사장인 화랑유원지로 돌아오는 시민 추모 행진도 이어졌다.


한편,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전국 곳곳은 물론 해외에서도 교포들을 중심으로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달 12~14일 안산시 일대에서 세월호 5주기 추모 행사 '경기페스티벌-약속'을 펼쳤고, 경기도 교육청도 4월 한 달을 '노란 리본의 달'로 지정하는 등 다양한 추모 행사를 하고 있다. '세월호를 잊지 않는 뉴욕&뉴저지 사람들의 모임'에서는 13일, 14일 집회와 추모 행사를 잇따라 개최했다.


세월호 참사 5주기와 함께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활동을 개시했다. 세월호 참사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높아져서 제대로 된 조사 결과가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1기 황수빈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55910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2522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37543
박근혜 정부는 일본에게 ‘면죄부’를 주고 말았다? 3 file 2017.02.16 김지민 13410
“여자들이 나를 무시해서 그랬다.” 4 file 2016.06.14 장은지 13413
경제학이多 - 마르크스 경제학 file 2018.11.05 김민우 13413
아무도 지켜주지 못한, 그리고 모두가 외면한 2 file 2016.06.16 조민성 13416
버려져야 하는, 난민에 대한 고정관념 1 2019.01.02 권오현 13416
난민 수용, 어디까지 가야 할까? 1 file 2019.10.22 전순영 13416
청소년을 보호하는 소년법, 개정 혹은 폐지? 4 2017.11.09 박찬영 13418
SKY 캐슬, 그리고 우리나라의 현실 2 file 2019.02.26 김성철 13421
각 나라의 코로나19 대처법은? file 2020.04.09 이채영 13431
격화되는 G2 무역전쟁, 그 위기 속 해결방안은... file 2018.11.20 이유성 13435
당신은 알고 있었는가,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파업 3 file 2016.06.18 정현호 13446
진정되어가는 마스크 대란, 전 세계의 상황은? 5 file 2020.04.06 유지은 13452
3대 권력기관 개혁, 경찰 수사권 독립이란? 2018.01.23 김세정 13453
대중을 사로잡는 한마디,슬로건 4 file 2017.03.30 강민 13460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의 또 다른 의도는 없을까? 2 file 2017.02.15 김채원 13472
文 정부가 임용 대란의 해결사라 생각하는 1교실 2교사제란? 2017.11.16 박환희 13496
태극기 집회에서 그들의 정의를 듣다 2 file 2017.02.17 장용민 13509
통화녹음 알림 법, "사생활 침해 vs 약자 보호" 4 file 2017.09.04 전영은 13524
저출산/고령화현상 이제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file 2017.02.24 신규리 13546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특검 연장을 요구하는 국민들, 레드카드를 치켜들다. 4 file 2017.02.25 소지인 13566
임산부 배려석, 이대로 괜찮을까? 1 file 2018.08.14 남승연 13567
바른정당 광주·전남도당 창당대회 개최 “친박은 배신의 정치인” file 2017.03.07 황예슬 13592
갈수록 난민혐오 심해져. 2 file 2016.03.25 임유희 13599
패류독소의 확산, 어민·소비자 모두 “빨간불” file 2018.04.10 이예은 13600
국정교과서, 누구를 위한 역사 통합인가 7 2017.03.02 방예진 13605
그야말로 혼용무도 삼권분립은 어디로? 6 file 2016.02.27 이민구 13609
언어는 차별의 결과가 아닌, 시작이다 2 2018.10.12 유형민 13618
안철수, 대전서 '김밥 같이 드시래요?' 2 2017.02.17 한훤 13621
우버와 에어비앤비 더 이상 공유경제가 아니다. file 2018.02.21 김민우 13629
"앞으로 생리대 뭐 써요?" 아직도 논란이 되는 생리대 해결방안은 file 2017.09.27 한유진 13656
한국 청소년들, 정치에 관심 없다 2 file 2019.11.25 이세현 13665
아이스크림 정찰제, 확신할 수 없는 효과 1 file 2016.08.25 박하연 13673
산사태와 폭우 피해를 줄여주는 사방댐 file 2019.10.28 윤혜림 13673
세종시 공공임대아파트 분양전환 갈등 2019.06.27 황수빈 13680
전례없는 사상 최대 규모의 언론 폭로, 파나마 페이퍼스(Panama Papers) 사건 4 file 2017.01.30 이소영 13704
소셜그래프, 청소년 도박 중독의 시작 file 2019.06.13 양재성 13711
제1268차 정기 수요집회, 소녀의 잊지못할 그 날의 아픔 5 file 2017.02.20 김연우 13732
지구 온난화: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9.01.24 신지수 13741
애국자인가 반역자인가? 4 file 2017.02.22 심지수 13749
경제학이多 - 후생경제학 1 file 2018.10.25 김민우 13754
아파트 금연구역 지정, 좀 더 쾌적한 아파트 단지를 만들어요 2 file 2016.07.24 박하은 13764
경제학이多 - 정보경제학 file 2018.11.01 김민우 13772
기상이변, 넌 어디서왔니! 4 file 2016.09.01 김나림 13779
포항 지진 결국 원인은 '지열발전소' 2 file 2018.05.31 한유성 13787
참정권 없는 청소년, 또 한 번의 권리개혁 이루어질까 1 file 2017.05.25 최유진 13789
故백남기 농민 부검영장 강제집행 시도와 철수, 그 이후의 현장 1 file 2016.10.24 박채원 13792
열풍의 포켓몬GO, 문제는 없는 것인가? file 2016.07.23 박민서 13794
화려했던 팬택, 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3 file 2017.08.28 정용환 1379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