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9시 등교를 원하세요?

by 2기명지율기자 posted Sep 25, 2014 Views 2230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9시 등교를 원하세요?



경기도에서 초..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9 등교를 시작한지 한달이 지났다.

내가 다니는 삼각산 초등학교에서는 9 등교를 하지 않고 있다.

9시 등교는 피곤한 학생들에게는 참 좋은 제도인 것 같다.

그러나 생각해봐야 할 문제들이 많은 듯하다.

바꾸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해 피곤한 학생들에게 9까지 늦잠도 자고 아침밥도

먹고 9 등교하라는 것은 조금은 이상하게 들린다.

왜 피곤한 것일까?

피곤해하는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잠을 조금 더 잔다고 피로가 풀릴까하는

생각이 든다.

학교에서는 배울 과목도 많고,수행 평가에 여러 시험을 보고,방과후에는

학원도 다녀야 하고 집에 와서는 학원숙제와 학교숙제도 해야 한다.

그런데 어떻게 피곤하지 않을수 있을까?

늦잠과 아침밥이 아니라 우리가 배우는 학교가 바뀌지 않고 등교 시간만

바뀌어서는 잠을 더 자고 등교하라는 9 등교는 우리 학생들에게는

이해가 잘 안된다.

정말 9 등교는 누가 원하는 것일까에 대해 생각해봐야 할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 명지율 ( morgan0118@daum.net )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79173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47206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1309
격화되는 G2 무역전쟁, 그 위기 속 해결방안은... file 2018.11.20 이유성 13835
태극기 집회에서 그들의 정의를 듣다 2 file 2017.02.17 장용민 13846
경제학이多 - 국제경제학 file 2018.11.12 김민우 13860
박근혜 정부는 일본에게 ‘면죄부’를 주고 말았다? 3 file 2017.02.16 김지민 13876
영국의 코로나 거리두기 3단계 선포, 과연 우리나라와는 어떻게 다를까? 3 file 2020.11.05 염보라 13881
3대 권력기관 개혁, 경찰 수사권 독립이란? 2018.01.23 김세정 13890
“여자들이 나를 무시해서 그랬다.” 4 file 2016.06.14 장은지 13891
文 정부가 임용 대란의 해결사라 생각하는 1교실 2교사제란? 2017.11.16 박환희 13895
통화녹음 알림 법, "사생활 침해 vs 약자 보호" 4 file 2017.09.04 전영은 13906
버려져야 하는, 난민에 대한 고정관념 1 2019.01.02 권오현 13911
당신은 알고 있었는가,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파업 3 file 2016.06.18 정현호 13919
SKY 캐슬, 그리고 우리나라의 현실 2 file 2019.02.26 김성철 13920
안철수, 대전서 '김밥 같이 드시래요?' 2 2017.02.17 한훤 13925
대중을 사로잡는 한마디,슬로건 4 file 2017.03.30 강민 13929
임산부 배려석, 이대로 괜찮을까? 1 file 2018.08.14 남승연 13935
난민 수용, 어디까지 가야 할까? 1 file 2019.10.22 전순영 13936
언어는 차별의 결과가 아닌, 시작이다 2 2018.10.12 유형민 13940
갈수록 난민혐오 심해져. 2 file 2016.03.25 임유희 13949
진정되어가는 마스크 대란, 전 세계의 상황은? 5 file 2020.04.06 유지은 13961
"앞으로 생리대 뭐 써요?" 아직도 논란이 되는 생리대 해결방안은 file 2017.09.27 한유진 13966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특검 연장을 요구하는 국민들, 레드카드를 치켜들다. 4 file 2017.02.25 소지인 13970
우버와 에어비앤비 더 이상 공유경제가 아니다. file 2018.02.21 김민우 13974
패류독소의 확산, 어민·소비자 모두 “빨간불” file 2018.04.10 이예은 13976
김천은 아직도 [ 김제동과 함께하는 김천 사드반대 촛불집회 200회 ] 2 file 2017.03.11 김재정 13981
코로나19 재유행, 해외의 상황은? file 2020.05.18 유지은 13984
바른정당 광주·전남도당 창당대회 개최 “친박은 배신의 정치인” file 2017.03.07 황예슬 13989
아이스크림 정찰제, 확신할 수 없는 효과 1 file 2016.08.25 박하연 13995
경제학이多 - 마르크스 경제학 file 2018.11.05 김민우 14010
한국 청소년들, 정치에 관심 없다 2 file 2019.11.25 이세현 14015
아파트 금연구역 지정, 좀 더 쾌적한 아파트 단지를 만들어요 2 file 2016.07.24 박하은 14029
국정교과서, 누구를 위한 역사 통합인가 7 2017.03.02 방예진 14037
전례없는 사상 최대 규모의 언론 폭로, 파나마 페이퍼스(Panama Papers) 사건 4 file 2017.01.30 이소영 14043
제1268차 정기 수요집회, 소녀의 잊지못할 그 날의 아픔 5 file 2017.02.20 김연우 14051
애국자인가 반역자인가? 4 file 2017.02.22 심지수 14086
그야말로 혼용무도 삼권분립은 어디로? 6 file 2016.02.27 이민구 14109
산사태와 폭우 피해를 줄여주는 사방댐 file 2019.10.28 윤혜림 14113
홍콩 국민들을 하나로 모은 범죄인 인도법 file 2019.06.21 이서준 14134
故백남기 농민 부검영장 강제집행 시도와 철수, 그 이후의 현장 1 file 2016.10.24 박채원 14137
열풍의 포켓몬GO, 문제는 없는 것인가? file 2016.07.23 박민서 14165
文정부 공약실행, 블라인드 채용 실시. 8 file 2017.08.12 이연인 14176
타오르는 촛불, 펄럭이는 태극기 그리고 헌법재판소 1 file 2017.02.11 이동우 14179
TV, 혈전으로의 죽음 위험증가 file 2016.07.28 양유나 14183
화려했던 팬택, 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3 file 2017.08.28 정용환 14189
특검, 그들은 누구인가? 3 file 2017.02.16 김예진 14204
카카오톡 대화 삭제 기능, 득일가 실일까 3 2019.01.31 이현림 14206
참정권 없는 청소년, 또 한 번의 권리개혁 이루어질까 1 file 2017.05.25 최유진 14207
기상이변, 넌 어디서왔니! 4 file 2016.09.01 김나림 14219
환경 오염의 주범 일회용 컵, 정부가 규제한다 2 file 2018.09.11 이승은 1422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