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과연 우리가 사는 곳은 보안이 잘 지켜지고 있을까?

by 11기신여진기자 posted Jul 15, 2019 Views 970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요즘 사람들은 보통 아파트에서 거주하는데 이러한 아파트의 강점으로는 철저한 보안을 손꼽을 수 있다. 그러나 과연 아파트가 정말로 보안이 철저할까? 


보안1-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신여진기자]


실제 최 씨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자신의 사진을 찍고 가 경비원에게 알렸지만 경비는 자신들의 책임이 아닌 듯, 해결할 수 없어 그냥 넘어가라는 듯이 말하였다. 그래서 최 씨는 아파트에 있는 수많은 감시카메라를 보기를 요구하였지만 "그 감시카메라는 그 방향이 보이지 않는다", "그곳에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설치하지 않았다", "화질이 좋지 않아 어차피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보여주지 않았고, 보여준다 해도 최 씨가 미성년자이기에 보호자만 보여줄 수 있다는 등 보여주려 하지 않았다. 또, 최 씨가 가해자의 집 주소와 모습을 똑똑히 기억하지만 입주민들에게 민폐가 된다는 이유로 직접 찾아가는 방법도 거절이 되어 결국은 아무런 조치도 하지 못하고 넘어갔다.


이러한 사례들에서 보이는 것처럼 사건이 일어나도 해결이 되지 않는 일이 많으며 감시카메라가 있어도 쉽게 보지도 못한다. 게다가 우리 눈에 보이는 감시카메라는 사건이 일어났을 때 범죄자를 찾고자 하는 용도보다는 범죄를 예방하는 용도로 사용되어 볼 수 있더라도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이 찍히지 않거나 화질이 안 좋은 것이 대다수이다.



보안2-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신여진기자]


나 자신, 나의 친구, 나의 가족들이 사는 곳이 아파트여서 보안이 철저하다고 생각되어 안심하고 있지는 않은가? 혹시나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비하여 자신이 살고 있는 곳을 한 번쯤 보안을 점검해볼 필요성이 느껴진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1기 신여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66731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3447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48193
전 세계 백신 접종자 1억 명 돌파. 대한민국은? file 2021.02.25 김진현 11917
‘코로나19’ 시대 속에서 대한민국이 강국이 된 배경은? 1 file 2020.12.24 정예람 15866
불법 신상 유포 웹사이트 발목 잡는 '사실적시 명예훼손죄' file 2020.10.26 나영빈 9375
역대로 일 안하는 20대 국회... 끝까지 자기 몫은 챙겼다? file 2020.05.26 김대훈 12515
<주중대한민국대사관 톈진 현장대응팀> 中,한국인 강제 격리에 신속한 대응 file 2020.03.10 차예원 9649
리디노미네이션, 그게 뭐야? file 2020.02.12 박하진 10441
우리가 GMO식품을 매일 먹고 있다고? file 2019.03.29 이연우 17706
패류독소의 확산, 어민·소비자 모두 “빨간불” file 2018.04.10 이예은 13853
땅울림 동아리;대한민국은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다? 2017.11.30 안정민 12912
'폭력에서 자유로운 나라?'...부산 사하구 여중생 폭행 사건 발생 1 file 2017.10.10 허석민 20685
세계의 논쟁 거리, (한국의) 개고기 식용 찬반 논쟁 1 file 2017.09.25 김희주 28854
우리가 기억해야 할 그 날의 용기 4 file 2017.09.01 이다빈 16417
폭염에도 계속 되는 '위안부' 수요시위 4 2017.08.11 허석민 23316
네티즌 충격,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의 전말 1 file 2017.07.21 이다빈 22729
신뢰를 잃은 대한민국 외교부, 유일한 답은 2015 한일 위안부 합의 원천 무효 file 2017.03.25 전세희 19816
'장미대선'을 앞둔 안철수의 교육정책, 학생의 시선에서 바라보다 file 2017.03.22 홍정민 16300
'수요 시위'를 아시나요? 3 file 2017.03.08 4기최윤경기자 17728
국민을 분노하게 한 일본의 독도 망언 file 2017.02.27 이지연 14467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특검 연장을 요구하는 국민들, 레드카드를 치켜들다. 4 file 2017.02.25 소지인 13903
강추위 속 촛불 3 file 2017.02.13 한지선 16352
해군, ‘아덴만 여명작전’ 6주년 기념식 열어 6 file 2017.01.24 김혜진 20733
화성에 원숭이를? 3 file 2016.03.22 백미정 23589
對(대하다)北제재 아닌 對(대화하다)北을 향한 길 7 file 2016.02.24 김선아 19557
졸업식 현장 그곳을 취재하다. 2 file 2015.02.26 이도경 2850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