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유승민 비대위원장 수용 의사 밝혀, 바른당 자강론으로 가닥

by 5기조인성기자 posted Sep 27, 2017 Views 1234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바른 정당은 910일 국회에서 주호영 원내대표 주재로 하태경·정운천·김영우 최고의원 등이 참석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혜훈 의원이 금품 수수 의혹으로 공석이 된 바른 정당 지도부에 유승민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체제를 출범시키는 데 합의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현재 정기국회가 진행 중인 만큼 전당대회는 치르기 어렵다고 판단하여서 비대위를 구성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또 회의 직후 의원단이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유승민 의원에게 당의 전면에 나서 달라 요청한 상황이어서 유승민 비대위 체제의 출범 가능성이 더욱더 높아졌다.

이에 따라 유 의원은 비대위원장을 수용할 뜻을 내비쳤다.

9002_170131_image_1_1485846096867.jpg

[이미지 제공=바른정당 페이스북,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9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 바른 정당이 최대의 위기에 처한 지금, 죽기를 각오한다면 못 할 일이 없다. 동지들과 함께 죽음의 계곡을 건너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김무성 새누리당 당 대표를 주축으로 한 자유한국당과의 보수 대통합론을 지지하는 의원들도 적지 않아 당의 미래와 진로를 놓고 갈등이 분출할 수도 있다.

또한 이혜훈 의원도 친유계로 분류되는 만큼 바른 정당에 있는 김무성계 의원들이 다시 유승민 의원이 당 지도부가 되는 것에  대하여 충돌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만약 통합론은 지지하는 의원들이 탈당을 하면 바른 정당은 원내교섭단체 지위를 상실할 수도 있다.

바른 정당이 유승민 비대위 체제를 구성한다면 안철수 국민의당 당 대, 홍준표 자유한국당 당 대표와 함께 대선후보가 당 지도부에 오르는 3번째 케이스가 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5기 조인성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3654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2419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6300
이재명-김동연 → 윤석열-안철수, 막바지 판도 흔드는 단일화 변수 file 2022.03.04 김희수 6935
대선에만 치우친 시선, 2022년 재보궐선거는? file 2022.02.25 고대현 8064
드디어 임박한 토론, 후보들의 앞에 놓인 과제는? file 2022.02.03 김희수 8453
尹,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발표, 여가부는 어떻게 지금에 이르렀나 file 2022.01.20 고대현 43753
우후죽순 터지는 인사 실패와 망언들, 급락하는 윤석열의 지지율 file 2021.12.27 윤성현 6776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윤석열 전 검찰 총장 file 2021.11.08 송운학 7377
2주 남은 국민의힘 2차 컷오프 경선, 최후의 4인은 누구 file 2021.09.27 윤성현 9078
격해지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유승민 전 의원의 표절 공방 file 2021.09.27 송운학 8873
심상치 않은 미국대선, 존재하는 변수는? file 2020.11.24 정예람 10033
복잡한 미국의 대선 방식, 어떻게 진행되고 왜 그럴까? file 2020.11.04 김진현 11911
최종적 무죄 판결, 이재명 파기환송심 무죄 file 2020.10.21 전준표 10828
유승민 비대위원장 수용 의사 밝혀, 바른당 자강론으로 가닥 file 2017.09.27 조인성 12341
민주주의 꽃 1 file 2017.05.04 신승목 10436
대선 토론회 북한 주적 논란, 진실은 무엇인가 3 file 2017.04.20 김동언 15996
국민의당 대선후보 안철수 “진실을 밝히고 미래를 열겠다” file 2017.04.09 황예슬 12335
다시 모습을 드러내기까지 '1073'... 엇갈린 입장 1 file 2017.03.31 4기박소연기자 12961
세월호 인양, 장미대선의 새로운 변수가 될 것인가 file 2017.03.25 최푸른 12497
'장미대선'을 앞둔 안철수의 교육정책, 학생의 시선에서 바라보다 file 2017.03.22 홍정민 16428
탄핵 후 우리에게 남겨진 과제들 file 2017.03.19 박윤지 10770
손학규 대선 출마 선언 “국민주권의 시대, 우리가 열어가야 할 미래” file 2017.03.19 황예슬 11058
2017 대선, 누가 대한민국을 이끌게 될까? 4 file 2017.02.06 김수연 20833
스릴 넘치는 롤러코스터, 미국 대선 8 2016.02.29 송채연 3228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