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코로나가 환경을 살리다?_떠오르는 환경이슈

by 14기남지영기자 posted Apr 14, 2020 Views 855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코로나19, 올해 가장 많이 들은 말일 것이다. 관련 소식이 끊이지 않는 날들은 몇 달째 지속되고 있으며, 봉쇄령이 내려지고 모임이나 활동이 모두 취소되자 사람들의 발도 묶였다. 이로 인해 경제적, 사회적인 문제들이 야기되는 등 수많은 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져 아동학대 신고자와 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소식도 들려온다.코로나 블루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이렇게,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두운 생활을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라는 의문은 우리 모두의 관심사가 됐다

 

  코로나19는 그 시작이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야생동물과의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라고 추정하고 있으며, 이는 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의 결과 중 하나라는 여론도 확산 중에 있다. 야생동물의 서식지가 파괴되어 사람들과 접촉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자 사람에게 위험한 전염병들이 점점 더 많아질 것이라는 예측이 실현되고 있다고 본다반면, 코로나19가 자연환경을 회복시켰다는 반가운 소식들도 들려온다

 

KakaoTalk_Photo_20200411_2054_03294.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4기 남지영기자]


KakaoTalk_Photo_20200411_2052_07868.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4기 남지영기자]


  위 기사는 코로나로 인한 봉쇄령이 만든 맑은 하늘에 관한 기사이다. 이동이 줄고 공장이 멈추자 나타난 기후의 변화인데 우리가 평소에 듣던 재앙적인 기후변화와는 다르게 스모그와 미세먼지가 개고 맑은 하늘이 찾아왔다는 좋은 내용을 담고 있다.


KakaoTalk_Photo_20200411_2054_33903.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4기 남지영기자]


  이처럼 사람의 발길이 끊긴 곳에서 안 보이던 생물들이 나타나기도 했다. 긴수염고래가 사람이 사라진 지중해의 보호구역에 나타난 것이다.


  이렇듯 코로나19는 환경과 생태계의 변화, 그리고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다가올 미래를 경고하는 듯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4기 남지영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5기이다빈기자 2020.04.16 17:53
    저도 요근래에 코로나덕분에 멈춘 공장들로 인해 훨씬 맑은 공기와 하늘을 접할 수 있어 정말 좋았어요! 앞으로도 공장들은 점차 줄어들었으면 좋겠네요ㅠㅠ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65260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3308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46643
로봇세 부과해야 하나 2021.03.08 김률희 12097
김치와 한복에 이어 BTS까지 지적한 중국 file 2021.03.05 박수영 8374
미얀마 학생들의 간절한 호소 2021.03.05 최연후 7098
"말을 안 들어서..." 10살 조카 A 양을 고문한 이모 부부, 살인죄 적용 1 file 2021.03.05 한예진 6876
文 대통령, 3 ·1 기념식에서 ‘투트랙 기조, 한·일 관계 회복해야...’ file 2021.03.04 이승열 5895
2020년 의사 파업 그리고 현재 file 2021.03.03 이채령 6989
곧 국내에서도 시작되는 코로나 예방 접종… 각 백신의 특징은? file 2021.03.02 김민결 6311
조두순의 출소와 그의 형량과 해외 아동 성범죄 사례들 비교 1 2021.03.02 김경현 9763
2021년 '중국' 수입제품 세율 변화 file 2021.03.02 김범준 7290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효과가 있었나 file 2021.03.02 이효윤 6604
코로나19 접종 시작 극복하기 위한 첫걸음 file 2021.03.02 오경언 5807
코로나19 뉴노멀 file 2021.03.02 박현서 6513
바이든 대통령과 첫 한미 정성회담 통화 file 2021.03.02 고은성 5527
KFX 인니 '손절'? file 2021.03.02 정승윤 7297
코로나19 백신,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어떻게 다를까? file 2021.02.26 김정희 6730
가상화폐는 투기적... 주요 인사들의 경고 file 2021.02.26 김민정 6499
LG 트윈타워 청소 근로자 파업농성 50일 훌쩍 넘어가고 있어... 진행 상황은? file 2021.02.25 김예린 6705
전 세계 백신 접종자 1억 명 돌파. 대한민국은? file 2021.02.25 김진현 11840
허울뿐인 ‘딥페이크 처벌법’… ‘딥페이크’ 범죄, 막을 수 있을까 3 file 2021.02.23 장혜수 12367
정의당, 앞으로의 미래는? 2021.02.23 김성규 16967
광주도 백신 이송 모의 훈련 진행.. file 2021.02.22 옥혜성 6283
한국 해군의 경항모에 제기된 의문들과 문제점 file 2021.02.22 하상현 10687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 시내버스 1 file 2021.02.19 이승우 9446
산업재해로 멍든 포스코, 포항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1 2021.02.18 서호영 6357
경기도 2차 재난지원금 지급 시작, 경기지역화폐카드 사용 시 혜택 1 file 2021.02.17 김수태 8181
문재인 대통령 '백신 유통' 합동훈련을 참관 file 2021.02.16 김은지 7936
질긴 고기 같은, 아동 학대 2 2021.02.15 이수미 11104
코로나 사태 탄소배출권 가격 안정화의 필요성 2021.02.10 김률희 8849
신재생⋅친환경 에너지 활성화로 주목받는 '은' file 2021.02.10 이강찬 7078
코스피 변동성 증가, 투자에 신중을 기해야... file 2021.02.08 정지후 6539
산업부 삭제된 ‘北 원전 건설’ 문건 공개...원전게이트인가? file 2021.02.05 이승열 9604
임대료없어 폐업 위기, 소상공업자들의 위험 file 2021.02.01 최은영 6944
제2의 신천지 사태? BTJ열방센터 확진자 속출 file 2021.01.28 오경언 9485
IT 기술의 발달과 개인 정보 보호의 중요성 file 2021.01.27 류현우 8777
욕망과 자유 사이 '리얼돌'에 관하여... 2021.01.27 노혁진 6657
"정인아 미안해..." 뒤에 숨겨진 죽음으로만 바뀌는 사회 1 file 2021.01.27 노혁진 7347
백신 안전성...결정의 기로에 놓인 프랑스 국민들 file 2021.01.26 정은주 7434
코로나 시대 1년, 일회용품 사용 증가로 환경오염 우려 커졌다 file 2021.01.26 이준영 12645
2020년 팬데믹에 빠진 지구촌 7대 뉴스 file 2021.01.25 심승희 8055
“Return to MAX” 2021.01.22 이혁재 7476
태국에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는 반정부 시위. 왜 일어나고 있는가? file 2021.01.21 김광현 8780
1월 18일부터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어떻게 달라질까? file 2021.01.20 신재호 8827
인류의 제2의 재앙 시작?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코로나 변종 발견되다 file 2021.01.19 김태환 7805
삼성전자 이 부회장의 2년 6개월 실형 선고... 또 다른 리스크인 보험업법 개정 결과는? file 2021.01.19 김가은 6821
의학적 홀로코스트, 코로나19 위기에 빠진 한국을 구해줄 K 방역 1 file 2021.01.18 김나희 8313
양산 폐교회 건물 인근에서 훼손된 사체 발견 file 2021.01.11 오경언 11116
문 대통령 "백신 접종 염려 사실 아니니 국민 여러분 걱정하지 마십시오" 1 file 2021.01.11 백효정 7342
온두라스, 한 달 기간에 두 번 잇따른 허리케인으로 인해 "초비상 상태" file 2020.12.31 장예원 764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