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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정의당 원내대표 故 노회찬 국회의원 영결식 국회장으로 엄수

by 10기허기범기자 posted Jul 31, 2018 Views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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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기_노회찬 (2).jpg

국회 떠나는 노회찬 국회의원 운구 차량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허기범기자]


727() 오전 10, 국회의사당 정현관 앞에서 여야의원과 각계각층 인사, 2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회찬 국회의원 영결식이 엄수되었다. 오전 9,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을 마친 후 장례행렬은 국회로 이동했다. 726(), 노회찬 국회의원은 정의당장에서 국회장으로 승격되었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공동장례위원장을 맡았고, 국회의원 299명이 장례위원을 맡았다.


영결식은 문희상 국회의장의 영결사와 이정미 정의당 대표, 심상정 정의당 국회의원, 김호규 금속노동자의 조사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노회찬 국회의원의 생전영상을 상영하였고 장조카 노선덕 씨가 유족을 대표해 조사를 낭독한 데 이어 대법원장과 여야 대표, 동료 국회의원들 순으로 헌화와 분향이 진행되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영결사에서 제가 왜 이 자리에 서 있는 것입니까? 어떻게 하다가 이 자리에서 노회찬 의원님을 떠나보내는 영결사를 읽고 있는 것입니까? 태양 빛 가득한 계절이건만 우리는 모두 어두운 터널에 들어선 듯 참담한 심정으로 모여있습니다. ··· 노회찬 의원님 당신은 정의로운 사람이었습니다. 당신은 항상 시대를 선구했고 진보 정치의 상징이었습니다. 정의를 위해서라면 계란으로 바위 치기라는 만류에도 거대 권력과 싸움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라고 낭독하면서 이루 말할 수 없는 슬픔을 드러냈다.


심상정 정의당 국회의원은 당신은 인천에서 저는 구로공단에서 노동운동으로 알게 되어 이후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통합진보당 그리고 정의당에 이르기까지 노회찬 심상정은 늘 진보정치의 험준한 능선을 걸어왔습니다.”라고 눈물의 조사를 낭독했다. 노회찬 국회의원과 심상정 국회의원은 노동운동가로 시작해 정계로 진출하면서 대한민국 진보정치의 역사를 함께 써내왔다. 그러면서 주위 사람들은 두 사람을 닮은꼴 인생이라며 성을 따서 노심초사 인생이라고 불렀다.


대청기_노회찬 (1).jpg

노회찬 국회의원 국회장영결식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허기범기자]


유가족과 동료 국회의원들은 영정과 위패를 들고 노회찬 국회의원의 사무실이 있는 의원회관 510호실로 이동했다. 노회찬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사진과 흔적들을 본 유가족과 이정미 대표 등 동료 국회의원들은 오열했다.


영결식은 1시간만인 오전 11시에 마무리되었지만, 시민들은 영정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오후 1시까지 헌화하였다.


노회찬 국회의원은 “20163월 두 차례에 걸쳐 경제적 공진화 모임으로부터 모두 4,000만 원을 받았다. 어떤 청탁도 없었고 대가를 약속한 바도 없었다. 누굴 원망하랴. 참으로 어리석은 선택이었으며 부끄러운 판단이었다. 책임을 져야 한다. 무엇보다 어렵게 여기까지 온 당의 앞길에 큰 누를 끼쳤다. 이정미 대표와 사랑하는 당원들 앞에 얼굴을 들 수 없다. 법정형으로도 당의 징계로도 부족하다. 사랑하는 당원들에게 마지막으로 당부한다. 나는 여기서 멈추지만, 당은 당당히 앞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라는 유서를 남기고 723() 오전 아파트에서 투신해 사망하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6기 허기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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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기마준서기자 2018.08.01 03:1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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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기이선철기자 2018.08.02 02:24
    평소 사이다 같은 비유로 존경하는 정치인이셨는데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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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기김진진기자 2018.08.05 02:48
    평소에 존경하는 정치인이셨는데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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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기심건우기자 2018.08.05 12:40
    평소 무시하거나 잘 알지 못했던 사회 문제들을 해결하는데에 앞장 서고 제가 느낀 바이지만 사람을 위해 힘써주셨던 정치인이셨습니다. 열심히 일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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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기장혜성기자 2018.08.08 19:51
    두 번째 사진을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싶습니다. 다른 목적으로의 활용은 전혀 하지 않을테니 허락해주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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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기허기범기자 2018.08.13 16:19
    네 필요하시다면 메일로도 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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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기지윤솔기자 2018.08.14 22:30
    정말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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