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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대한민국의 흐린 하늘을 만드는 주범, 미세먼지

by 7기노채은기자 posted May 24, 2018 Views 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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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대한민국은 미세먼지가 가득한 하늘 아래 살아갔다.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질수록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외출할 때에 마스크 착용은 필수가 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먼지란 대기 중에 떠다니거나 흩날려 내려오는 입자상 물질을 말하는데, 석탄과 석유등의 화석연료를 태울 때나 공장과 자동차 등의 배출가스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먼지는 입자의 크기에 따라 총 먼지와 입자크기가 매우 작은 미세먼지로 구분하는데, 이 미세먼지는 많은 문제가 있다.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울 정도로 매우 작은 크기 때문에 대기 중에 머물러 있다 호흡기를 거쳐 폐에 침투하거나 혈관을 따라 체내에 들어가면서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미세먼지는 사람에게 크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세계보건기구(WHO)는 미세먼지를 1군 발암물질로 지정하였다.


 미세먼지 발생원은 공장이나 배기가스 등 흔히 생각하는 것들이기도 하지만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것일 수도 있다. 미세먼지는 가정에서 조리/요리 중에도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휘발성 유기화합물, 폼알데하이드, 그리고 미세먼지까지 조리과정에서 대기에 좋지 않은 성분을 발생시킨다. 또한, 미세먼지는 조리법에 따라 발생정도가 다르다고 한다. 미세먼지 발생정도가 가장 큰 조리법은 굽기나 튀김 요리로, 조리 시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이제 봄이 지나면서 차츰 미세먼지 논란은 가라앉겠지만 주의사항을 기억하고 대처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마스크 착용, 물과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된 과일 섭취, 그리고 대기 오염 농도를 고려한 환기 등 대처방법을 잘 안다면 최대 피해는 줄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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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노채은기자]



 최근 며칠 동안에, 미세먼지 없이 파랗고 맑은 하늘이 계속되었다. 앞으로도 미세먼지가 없는 대한민국의 하늘을 위해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조리 시에 주의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 =7기 노채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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