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청소년들은 정치에 관심이 있을까?

by 5기박지은기자 posted Aug 20, 2017 Views 2243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yp_displayad_8thuniv.png

대한민국 청소년은 정치에 관심이 있을까? 정치는 어렵기 때문에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을 것이라는 게 대부분의 생각이다. 하지만 취재 결과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 본 기자는 8월 9일부터 11일 (3일간) 50여 명의 청소년에게 정치에 관심이 있는지 물어보았다.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정치 관련 기사를 읽은 적이 있었고 그 중에서도 문재인 정부 관련 기사를 많이 읽었다. 국정농단 기사보다 12명 많은 수치이다. 이는 청소년들이 국정농단 이후의 정치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청소년에게 앞으로 정치에 관심을 가질 의향이 있는지 물어보았다. 50여 명의 학생 중 6명을 제외하고 모든 학생이 앞으로 정치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답하였다. 이 결과는 앞으로의 국정 운영을 청소년이 지켜보겠다는 것이며 다시는 같은 사건이 반복되지 않도록 청소년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겠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정치에 관심을 가질 수 있을까? 이와 관련해도 설문을 해보았다.

설문조사2.JPG[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박지은기자]


청소년이 가장 많이 답한 방법으로는 정치관련 미디어의 활성화(65.4%)가 제일 많았으며 대통령과 함께하는 청소년 페스티벌(42%)가 뒤를 따랐다. 교내 정치 활성화와 정치 관련 강의(34.6%)도 그 뒤를 따랐다. 이 수치를 보았을 때 청소년이 많이 사용하는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가짜 뉴스가 아닌 진짜 뉴스, 각종 정치 행사 홍보를 노출 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다. 청소년은 앞으로 정치에 대해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그러므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국가에서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제시해 주었으면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5기 박지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5기정서현기자 2017.08.20 21:13
    오늘 대국민 보고대회가 있었잖아요! 초등학생도 문화부 장관님에게 질문을 하더라구요. 저번 국정농단 사태를 겪고 나서 청소년들이 정치에 더 관심이 많아진 것 같아요. 물론 저도 많구요! 기자님 말씀대로 국가에서 효율적인 프로그램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기사 잘 읽고 가요~
  • ?
    5기서채영기자 2017.08.20 23:30
    정치에 관심이 많은 사회가 되어가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같은 청소년으로서 자랑스럽네요~
  • ?
    4기양원진기자 2017.08.21 00:34
    이렇게 학생들이 정치에 관심을 많이 가질수록 앞으로 더 좋은 사회가 될 것 같아요. 확실히 학생들이 미디어를 통해 정치를 접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 그만큼 진짜 뉴스, 올바른 뉴스가 중요해지겠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5기정재훈기자 2017.08.21 22:45
    성인이 되어서는 투표권이 주어지기에 저도 학생들의 정치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차원에서의 정치에 대한 관심은 물론 기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정부 차원에서의 프로그램들도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 ?
    5기정용환기자 2017.09.12 00:47
    가장 중요한건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관심이 아닐까 싶네요.
    결국 자신들이 만들어 나가야할 미래이니까 본인들도 직접 정치에 대해 알아보고 탐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어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55603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24982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37227
지역 아동센터 지원, 이대로 괜찮을까? 9 file 2016.02.22 이하린 17796
재조명되는 여성인권, 청소년들이 말하는 성매매특별법 위헌 file 2016.05.26 류나경 17780
국정교과서;무엇이 문제인가? 9 file 2017.01.23 정주연 17768
9시등교 학생들에게 과연 좋을까? 2014.09.21 이세현 17752
심각한 간접흡연의 피해들 2014.07.27 정진우 17751
영하 8도... 2016년 마지막 수요 시위 15 file 2017.01.11 유나영 17726
9시등교 누구를 위한 것인지....... 2014.09.15 신정원 17722
특검의 히든카드 '국회청문회위증죄', 이젠 진실을 밝힐 때가 왔다 19 file 2017.01.15 김다인 17699
교과교실제, 누구를 위한 교과교실인가 4 file 2016.05.25 김관영 17690
9시등교, 실제 시행해보니......, 2014.09.24 구혜진 17679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7시간' 동안의 행적 25 file 2017.01.11 주건 17666
아침밥 있는 등굣길 2014.09.24 최희선 17665
최저임금, 어떻게 생각하나요? 2 file 2018.06.08 노시현 17641
삼성 갤럭시 노트 7 발화 원인의 진실 수면 위로 떠오르다!! 2 file 2017.01.23 양민석 17612
잘못된 생각으로 실생활 속 결정에 많은 영향을 주는 생존 편향(Survivorship bias) file 2019.01.25 송지윤 17590
"언니야 이제 집에가자" 7만명의 시민들이 만든 일본군 위안부 영화 '귀향' 눈물 시사회 23 file 2016.02.17 고유민 17586
없어져야 할 문화, 할례 2 file 2019.04.27 이승환 17577
고려대, 대학생들의 대자보가 시작되다 6 file 2016.02.27 황지연 17569
9시 등교제, 이것이 진정 우리가 원했던 모습일까 2014.09.21 김나영 17554
9시 등교, 앞으로 나아갈 길이 멀다. 2014.09.23 3001 17549
윤기원 선수의 의문의 죽음, 자살인가 타살인가 10 file 2016.02.21 한세빈 17534
도를 넘는 북한의 도발, 국민들은 안전한가? 2 file 2017.09.19 윤익현 17521
안전을 위한 스크린도어가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12 file 2016.02.22 장은지 17500
9시등교 새로운 시작 2014.09.24 김희란 17496
미국의 인종차별 항의 시위, 우리의 인권의식은? 2 file 2020.06.08 유지은 17484
청와대 이번에도 압수수색 불허... 그 이유는? 4 file 2017.02.04 구성모 17475
청소년들의 음주 문제 '심각' 5 file 2016.03.19 한지수 17471
더이상 한반도는 안전하지 않다, 계속되는 여진, 지진대피요령은? 3 file 2016.10.30 김영현 17461
화재 발생의 원인, 외장재 및 건물 구조가 영향 크게 미쳐 file 2018.03.01 정예현 17412
필수 한국사, 과연 옳은 결정일까? 11 file 2016.02.20 정민규 17407
20대 국회의 변화! 1 file 2016.04.17 구성모 17367
승리의 촛불, 광장을 메우다 20차 촛불집회 4 file 2017.03.23 박소윤 17335
‘고령화 사회’ 중심의 서있는 대한민국, 진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4 file 2017.02.21 황현지 17313
세기의 대결, 이세돌과 알파고(Alpa Go) 9 file 2016.03.13 서지민 17307
실생활의 많은 부분 기여한 21세기의 기술, '나노기술' 1 2019.02.07 송지윤 17304
여성가족부, 제1기 중앙청소년참여위원회 출범 4 file 2016.03.18 장태화 17299
생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후원시설 “나눔의 집” 탐방 1 file 2016.03.24 서소연 17291
9시등교,가시박힌 시선으로만 봐야하는 것인가.. 1 2014.09.24 안유진 17281
미리 보는 2022 대선, 차기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조사분석! 2020.11.25 김성규 17276
저희는 대한민국 학생, 아니 대한민국 시민입니다. 8 file 2017.01.24 안옥주 17259
'수요 시위'를 아시나요? 3 file 2017.03.08 4기최윤경기자 17246
업사이클링?, 업사이클링 인지 정도에 대해... file 2019.06.17 김가희 17241
HTTPS 규제, 미디어의 자유를 빼앗아 가는 것은 아닌가 2 file 2019.03.18 배연비 17233
[사설] '돌아보는 대한민국 4년'_'작성자가 자리를 비웠습니다' 7 file 2017.01.23 이주형 17232
설 세뱃돈, 어디에 쓰나 10 file 2016.02.15 이민정 17230
우리가 GMO식품을 매일 먹고 있다고? file 2019.03.29 이연우 17212
2016년 제1기 중앙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 1 file 2016.03.24 김지민 17204
동물 학대와 동물 유기, 해결책이 필요할 때 1 file 2019.03.08 강서희 1720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