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촛불집회 100일... 그동안 어떤 일이 있었나

by 4기장인범기자 posted Feb 09, 2017 Views 16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2월 4일, 작년 2016년 10월 29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열렸던 촛불집회가 100일을 맞이했다.

2016년 10월 24일 JTBC 뉴스룸에서의 태블릿 pc 보도가 촉매제가 되어 2만 여명의 규모로 광화문 광장에서 촛불 시위가 처음 열린 후 11월 12일 100만여명의 규모로 열린 6차 민중 총궐기 (3차집회),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최대 규모(232만 여명) 로 열린 6차 집회 등 촛불집회의 여파로 정치권에도 많은 사건이 있었다.

14915311_236648426752695_3380463236134491329_n.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장인범기자]

2016년 9월 29일, 시민단체가 검찰에 최순실의 의혹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한 것을 시작으로 최순실과 차은택, 문고리 3인방,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시작되었다.

또한, 2016년 11월 17일 찬성 210명, 반대 4명, 기권 11명으로 국회 본회의에서 국정조사계획서가 승인된 것을 시작으로 7차에 걸쳐 국정조사가 진행되었다.

2016년 11월 15일 '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 (특검법)이 제출되었고 11월 17일 가결된다. 12월 1일 박영수 변호사가 특별검사로 임명되어 2016년 12월 21일 부터 수사가 시작되어 현재도 수사가 진행중이다 (2월 28일 수사 종료 예정)

2016년 10월 야권에서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했으나, 11월 9일 청와대에서 "대통령의 하야는 절대 없다" 는 공식 입장을 내놓으면서, 11월 20일 야권 대선주자 6명 (김부겸, 문재인, 박원순, 안철수, 안희정, 이재명) 과 정의당 심상정 대표, 국민의당 전 공동대표 천정배 의원을 포함한 8명이 모인 비상시국 정치회의에서 "국민적 퇴진 운동과 병행해 탄핵 추진을 논의해줄 것을 국회와 야 3당에 요청하겠다" 라고 밝히고 야권의 각 당들은 탄핵을 위한 절차에 돌입하였다. 12월 3일 오전 4시 10분에 야3당 및 무소속 국회의원 6인을 포함한 171인에 의해 탄핵안이 발의되었고, 마침내 '12월 9일 대통령 박근혜 탄핵소추안' 은 재적의원 300명 중 299명이 투표하였고, 가 234표 부 56표로 가결되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안' 이 가결 된 후 헌법재판소에서 사건번호 '2016헌나1'로 탄핵심판이 진행되어 현재까지 11차 변론을 진행하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4기 장인범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한제은기자 2017.02.10 01:13
    저도 촛불집회에 3번이나 참가했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였더라구요~
    박근혜 정부의 문제들이 하루빨리 해결됬으면 좋겠어요!
  • ?
    5기정예진기자 2017.02.11 20:02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이 잘못된 것을 바르게 잡을 것이라 믿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촛불 집회에 나와 자리 지켜주시는 국민들을 보며 감동이었어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이윤영기자 2017.02.11 23:42
    촛불집회가 점점 사람들의 참여가 줄어들고 있다던데 사람들의 관심이 끊이지지 않길 바랍니다! 좋은기사 잘 보고 갑니다!
  • ?
    4기백준채기자 2017.02.14 00:26
    비록 저는 학업 관계상 자주 참여하지는 못하지만 추운 날씨에도 바른 민주주의를 위하여 노력하시는 국민 여러분 응원합니다! 좋은 기사 감사드립니다
  • ?
    4기김유경기자 2017.02.16 19:28
    국민들의 목소리가 부디 좋은 결과까지 이어갔으면 합니다! 유익한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66733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34485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48197
재조명되는 여성인권, 청소년들이 말하는 성매매특별법 위헌 file 2016.05.26 류나경 18230
선화예고를 불안에 떨게 한 의문의 남자의 '성폭행 예고장'......결국 3일 오후 체포되다. 6 file 2017.02.06 박환희 18199
9시등교 누구를 위한 것인지....... 2014.09.15 신정원 18187
지역 아동센터 지원, 이대로 괜찮을까? 9 file 2016.02.22 이하린 18184
9시 등교, 과연 학생들을 위한 정책인가? 2014.09.22 심현아 18164
최저임금, 어떻게 생각하나요? 2 file 2018.06.08 노시현 18148
교과교실제, 누구를 위한 교과교실인가 4 file 2016.05.25 김관영 18142
9시등교, 실제 시행해보니......, 2014.09.24 구혜진 18141
심각한 간접흡연의 피해들 2014.07.27 정진우 18077
잘못된 생각으로 실생활 속 결정에 많은 영향을 주는 생존 편향(Survivorship bias) file 2019.01.25 송지윤 18075
아침밥 있는 등굣길 2014.09.24 최희선 18054
9시등교 학생들에게 과연 좋을까? 2014.09.21 이세현 18040
"언니야 이제 집에가자" 7만명의 시민들이 만든 일본군 위안부 영화 '귀향' 눈물 시사회 23 file 2016.02.17 고유민 18030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7시간' 동안의 행적 25 file 2017.01.11 주건 18027
영하 8도... 2016년 마지막 수요 시위 15 file 2017.01.11 유나영 18022
특검의 히든카드 '국회청문회위증죄', 이젠 진실을 밝힐 때가 왔다 19 file 2017.01.15 김다인 17991
고려대, 대학생들의 대자보가 시작되다 6 file 2016.02.27 황지연 17988
9시 등교, 앞으로 나아갈 길이 멀다. 2014.09.23 3001 17973
삼성 갤럭시 노트 7 발화 원인의 진실 수면 위로 떠오르다!! 2 file 2017.01.23 양민석 17947
미국의 인종차별 항의 시위, 우리의 인권의식은? 2 file 2020.06.08 유지은 17939
도를 넘는 북한의 도발, 국민들은 안전한가? 2 file 2017.09.19 윤익현 17917
9시등교 새로운 시작 2014.09.24 김희란 17910
9시 등교제, 이것이 진정 우리가 원했던 모습일까 2014.09.21 김나영 17910
업사이클링?, 업사이클링 인지 정도에 대해... file 2019.06.17 김가희 17887
청와대 이번에도 압수수색 불허... 그 이유는? 4 file 2017.02.04 구성모 17885
청소년들의 음주 문제 '심각' 5 file 2016.03.19 한지수 17847
안전을 위한 스크린도어가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12 file 2016.02.22 장은지 17838
필수 한국사, 과연 옳은 결정일까? 11 file 2016.02.20 정민규 17838
더이상 한반도는 안전하지 않다, 계속되는 여진, 지진대피요령은? 3 file 2016.10.30 김영현 17837
윤기원 선수의 의문의 죽음, 자살인가 타살인가 10 file 2016.02.21 한세빈 17833
미리 보는 2022 대선, 차기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조사분석! 2020.11.25 김성규 17803
실생활의 많은 부분 기여한 21세기의 기술, '나노기술' 1 2019.02.07 송지윤 17774
20대 국회의 변화! 1 file 2016.04.17 구성모 17747
화재 발생의 원인, 외장재 및 건물 구조가 영향 크게 미쳐 file 2018.03.01 정예현 17735
'수요 시위'를 아시나요? 3 file 2017.03.08 4기최윤경기자 17728
‘고령화 사회’ 중심의 서있는 대한민국, 진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4 file 2017.02.21 황현지 17714
9시등교,가시박힌 시선으로만 봐야하는 것인가.. 1 2014.09.24 안유진 17707
우리가 GMO식품을 매일 먹고 있다고? file 2019.03.29 이연우 17706
생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후원시설 “나눔의 집” 탐방 1 file 2016.03.24 서소연 17697
원자폭탄, 그 시작은 아인슈타인? 1 file 2020.09.21 서수민 17696
HTTPS 규제, 미디어의 자유를 빼앗아 가는 것은 아닌가 2 file 2019.03.18 배연비 17678
증가하는 1월 졸업식의 필요성 6 file 2016.03.06 3기윤종서기자 17646
동물 학대와 동물 유기, 해결책이 필요할 때 1 file 2019.03.08 강서희 17643
승리의 촛불, 광장을 메우다 20차 촛불집회 4 file 2017.03.23 박소윤 17626
세기의 대결, 이세돌과 알파고(Alpa Go) 9 file 2016.03.13 서지민 17622
저희는 대한민국 학생, 아니 대한민국 시민입니다. 8 file 2017.01.24 안옥주 17615
여성가족부, 제1기 중앙청소년참여위원회 출범 4 file 2016.03.18 장태화 17607
2016년 제1기 중앙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 1 file 2016.03.24 김지민 1758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