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코로나19’ 시대 속에서 대한민국이 강국이 된 배경은?

by 17기정예람기자 posted Dec 24, 2020 Views 1599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P20201223_195149603_85CA6E0E-4C0C-49E5-ACF8-F70658F6B4EF.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7기 정예람기자]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전 세계의 모든 기능이 마비되었다. 대표적으로 의료경제외교문화 등 다양한 기능들이 마비되면서 전 세계가 큰 패닉에 빠졌다그러나 이런 와중에 이 코로나19를 계기로 더욱 성장한 국가가 있다바로 대한민국이다그렇다면 대한민국이 어떤 분야에서 크게 성장했을까?

 

첫 번째 대한민국이 코로나19’ 속에서 성장한 배경은 방역의 성공이다.

중국에서 처음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 전 세계는 중국과 무역을 중단하고 중국으로부터 오는 모든 것을 원천 봉쇄했다그러나 대한민국은 봉쇄하기는커녕 오히려 진단키트를 개발하고 중국인들을 선제적으로 검사시키며 경제가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였다대한민국에 처음 확진자가 발생하고 신천지에서 확진자가 많이 나오는 상황에서도 오히려대한민국은 선제적이고 공격적인 검사를 통해 확진자를 계속 찾아냈다이때 당시 세계는 한국을 조롱하며 많은 양의 검사는 의료 붕괴를 자처하는 일이라며 비난했고 또 한국과 중국에 코로나19라는 키워드를 붙였다그러나 대한민국은 이에 굴하지 않고 확진자 동선을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공개하며 관계된 사람을 모두 검사받게 했다하지만 이 부분마저 해외에서는 인권침해라며 오히려 대한민국 정부를 비난했다그러나 세계 각지에서 점점 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하면서 대한민국의 K-방역이 주목받기 시작했다동시에 한국은 점차 코로나19라는 키워드에서 방역 모범국이라는 칭호를 받기도 했고해외에서는 노하우를 공유받기를 원하며 대한민국의 ‘K-방역을 극찬했다이후 한동안 국내 확진자 0명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으로 관리해왔다또 무료로 치료해 주고자가격리된 사람에게는 생필품이 들어 있는 상자를 주어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이러한 배경과 노하우들이 세계의 K-방역을 주목하게 했고 빌 게이츠 같은 거물들이 대한민국에 적극적인 투자와 전화를 하게 된 배경이 되기도 했다.

 

두 번째 대한민국이 코로나19’ 속에서 성장한 배경은 문화와 스포츠의 성공이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집에서 지내는 사람들을 주목한 문화계는 온라인으로 모든 것을 전환하여 진행했다이를 통해 온라인을 통해 예술공연 등을 즐겼다집에 있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TV를 시청하는 사람들도 생겨나면서 예능드라마영화 등의 소비가 많아지면서 문화가 크게 성장했다한편 해외에서는 'K-방역'뿐만 아니라 'K-문화'를 주목했다해외에서도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한국 영화드라마예능만화 등을 시청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고이를 바탕으로 ‘BTS’, ‘블랙핑크’, ‘오마이걸’ 등의  'K-POP 그룹' 가수들도 동시에 성장하고 많은 상을 휩쓸면서 대한민국의 문화 성장을 주도했다. ‘손흥민’, ‘류현진’ 등의 스포츠 스타들도 다양한 활약을 보여주면서 대한민국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

 

세 번째 대한민국이 코로나19’ 속에서 성장한 배경은 경제의 성공이다.

전 세계가 코로나19’속에서 경제성장률이 감소했다그러나 그중에서 대한민국이 가장 적은 감소량을 보였다이 이유에 대해서 경제학 교수 최배근 교수는 대한민국이 이동 제한이 아닌 생활 방역으로 방역을 진행했다는 점을 주목했다다른 나라들은 제한령을 내리고 이동을 못 하게 막았다면 오히려 대한민국은 생활 방역과 재난지원금을 통해 소비가 촉진되어 경제가 성장했다는 것이다다른 나라들이 해외로부터 들어오는 입국자들을 막았을 때 대한민국은 철저하게 검사한 후 음성 판정된 외국인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었다최배근 교수는 재난지원금은 정부가 돈이 남아서 지급된 것이 아니라며 오히려 코로나19 상황에 국가 경제의 성공 기반이 재난지원금이라고 주장했다또 뒤이어 현재 우리나라는 국채가 많은 편이 아니라며 추가로 예산을 확보해 재난지원금을 준다면 더욱 큰 효과를 줄 것이라고 보고 있다한편 코로나19’로 인한 다양한 수출도 큰 영향을 미쳤다한국산 진단키트를 해외에 판매하고, 'K-POP'과 'K-예능', 'K-드라마' 등 'K-문화'가 해외에 유통되면서 대한민국이 많은 경제적 이익을 보았다또 ‘BTS’, ‘블랙핑크’, ‘오마이걸’, ‘손흥민’ 등 한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스타들이 등장하면서 국격과 동시에 경제적인 이익을 모두 챙기고 있다.

 

이처럼 대한민국은 코로나19’라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오히려 성장하여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있다앞으로의 더 높은 수준의 발전과 정부의 정책이 주목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17기 정예람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6기문청현기자 2020.12.24 19:58
    위기를 주춧돌 삼아 선진 일류 국가로 나아가야죠. 구체적인 분석이 매우 인상깊은 기사네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281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1445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5342
더불어민주당의 위기… 난관 잘 헤쳐나가야 file 2021.05.10 김민석 5640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 균형 발전을 위해 제정 필요 file 2021.05.04 이승열 6295
강제로 뺏어 간 자연을 다시 되돌려주는 일, 환경과 기후 변화 협약 file 2021.05.03 박연수 8812
첫 mRNA 백신 등장, 아나필락시스의 원인은 PEG일까? file 2021.05.03 차은혜 8369
잘못된 애국심: 분노하는 중국의 젊은이들 file 2021.04.30 민찬욱 7788
KAI의 국산 수송기 개발 계획 어떤 수송기 만들려는 건가 file 2021.04.29 하상현 102981
여러 민주화 시위에서 사용되고 있는 손가락의 영향력과 힘 2021.04.29 김경현 6906
“러시아인들은 환경에 대한 경각심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다"... 그러나 현재 일본은? 1 file 2021.04.28 김태환 9432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새로운 무역전쟁의 '예고편' file 2021.04.28 박수현 6865
아세안 정상 회의에서의 미얀마 군부 대표 참석을 반대하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위대 file 2021.04.27 김민경 5791
코로나 시대, 청소년에 대한 정부의 관심은? file 2021.04.27 이민준 9678
4.7 보궐선거의 결과 그리고 그 이후의 행보 file 2021.04.26 백정훈 99570
4.7 재보궐선거 승리한 야당... '혼돈의 정국' file 2021.04.26 오지원 5910
사라져가는 프랑스의 엘리트주의 file 2021.04.26 김소미 8661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코로나 확진자 수에 정부의 대책, 특별 방역관리주간 file 2021.04.26 이효윤 6807
4.7 보궐선거가 보여준 민심 file 2021.04.20 서호영 6484
4.7 보궐선거 이후 범야권의 반응은? file 2021.04.19 최원용 6731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에 반일 불매 운동? file 2021.04.16 지주희 6957
국내 연구팀, 차세대 반도체 소재 형성 과정 밝혀내... file 2021.04.14 한건호 6518
한 달 넘게 이어지는 투쟁, 대우조선 매각 철회 촉구 농성 file 2021.04.13 김성수 6004
방글라데시 여객선 사고 26명 사망 2 file 2021.04.12 이정헌 6220
민주당, 참패.... 文 대통령의 고민 file 2021.04.12 김민석 5466
선거 7번 출마, 허경영…. 서울시장 선거 3위 기록 file 2021.04.12 김민석 7114
[4.7 서울시장 선거] '이분법정치의 패배'...네거티브는 먹히지 않았다 file 2021.04.09 김도원 8145
수에즈 운하 열렸지만 문제는 여전히 file 2021.04.02 김민주 7156
법무부, ‘벌금형 집행유예’ 활성화 추진.. 구체적으로 어떤 효과가 있을까 file 2021.04.02 이승열 8976
집주인의 거주권 VS 세입자의 계약갱신청구권 file 2021.03.30 조혜민 6801
美 애틀랜타 총격 사건... “내 사람들을 죽이지 마세요” 2 file 2021.03.30 임이레 7205
이집트 수에즈 운하 사고 1 file 2021.03.30 최연후 10337
젊은 층이 관심을 두는 투자, 비트코인은 건강한 투자인가? file 2021.03.30 조민서 8432
월스트리트에 걸린 태극기 - 쿠팡의 미국 IPO 상장 1 file 2021.03.29 양연우 7380
무너져버린 일국양제, 홍콩의 미래는? 2021.03.29 김광현 7286
초대형 선박 좌초로 마비된 수에즈 운하 file 2021.03.29 박수영 6731
美, 잇따라 아시아인을 겨냥한 범죄 발생… file 2021.03.29 이지연 8215
'최대 산유국, 이상적인 무상복지국가, 미인 강국'의 몰락 2021.03.29 김민성 8447
주식청약 방법과 문제점 file 2021.03.29 이강찬 8021
퇴직연금 수익률 디폴트 옵션으로 극복 가능할까, 디폴트 옵션 도입 법안 발의 file 2021.03.29 하수민 8013
아시아인 증오 범죄가 시발점이 된 아시아인 차별에 대한 목소리 file 2021.03.26 조민영 8007
학교폭력, 우리가 다시 생각해 봐야 하는 문제 file 2021.03.26 김초원 7231
세계 곳곳에서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속출 file 2021.03.25 심승희 9293
11년 만에 한미 2+2 회담 2021.03.25 고은성 7787
설탕세 도입 갑론을박 "달콤함에도 돈을 내야 하나","건강 증진을 생각하면.." file 2021.03.25 김현진 7677
학교폭력 줄이자는 목소리 커지는데...교육 현장에선 ‘개콘’ 우려먹기 file 2021.03.23 박지훈 10094
천안함 음모론, 그것은 억지 2 2021.03.22 하상현 10964
미얀마의 외침에 반응하고 소통하다 file 2021.03.18 김민주 8370
#힘을_보태어_이_변화에 file 2021.03.18 김은지 9228
변화하는 금리의 방향성 file 2021.03.10 신정수 7392
하버드 교수의 ‘위안부’ 비하 발언 file 2021.03.09 최연후 759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