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성공적인 제2차 북미정상회담의 개최를 기원하며

by 8기양나겸기자 posted Oct 15, 2018 Views 835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양나겸 기자]


2018612, 싱가포르에서 북한정권 수립 이후 최초로 북미정상회담이 이루어졌다. 미국과 북한이 적대 관계에 있었던 만큼 북미정상회담은 개최 가능성이 논의될 때부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보수 진영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된 제1차 북미정상회담은 북미 관계 개선의 첫걸음으로서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회담 중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여기까지 오는 일이 그리 쉬운 길이 아니었다. 우리한테는 발목을 잡는 과거가 있고, 또 그릇된 편견과 관행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가리고 있었는데, 우리는 모든 것을 이겨내고 이 자리까지 왔다라고 발언하며 북한과 미국, 북한과 남한의 관계가 개선되기 시작했음을 알렸다.

이후 개최된 남북정상회담에서는 종전 선언, 북한의 비핵화 등이 거론되며 평화적인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이에 따라 제 차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 7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을 방문하였고, 북한과 미국은 북미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아직 정확한 날짜나 장소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이번 방북 이후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북미정상회담을 가급적 빨리 열기로 김정은과 의견 모았다라고 발표하였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 또한 조만간 제2차 조미(북미)수뇌회담과 훌륭한 계획이 마련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제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내비쳤다.


현재 뉴욕, 워싱턴, 평양, 서울, 판문점 등이 정상회담 개최지로 거론되고 있는 중이다.

곧 성사될 제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두 나라는 북한의 비핵화와 종전 선언, 그리고 북미 간의 외교적 관계 개선 등을 중점으로 회담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 회담은 개최 시기에 따라 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중간선거 결과와 지지율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성공적인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한국, 북한, 미국의 외교 관계 안정과 개선을 기대해 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8기 양나겸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6662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3427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47985
더불어민주당의 위기… 난관 잘 헤쳐나가야 file 2021.05.10 김민석 5573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 균형 발전을 위해 제정 필요 file 2021.05.04 이승열 6271
강제로 뺏어 간 자연을 다시 되돌려주는 일, 환경과 기후 변화 협약 file 2021.05.03 박연수 8701
첫 mRNA 백신 등장, 아나필락시스의 원인은 PEG일까? file 2021.05.03 차은혜 8304
잘못된 애국심: 분노하는 중국의 젊은이들 file 2021.04.30 민찬욱 7738
KAI의 국산 수송기 개발 계획 어떤 수송기 만들려는 건가 file 2021.04.29 하상현 102862
여러 민주화 시위에서 사용되고 있는 손가락의 영향력과 힘 2021.04.29 김경현 6837
“러시아인들은 환경에 대한 경각심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다"... 그러나 현재 일본은? 1 file 2021.04.28 김태환 9362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새로운 무역전쟁의 '예고편' file 2021.04.28 박수현 6792
아세안 정상 회의에서의 미얀마 군부 대표 참석을 반대하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위대 file 2021.04.27 김민경 5757
코로나 시대, 청소년에 대한 정부의 관심은? file 2021.04.27 이민준 9604
4.7 보궐선거의 결과 그리고 그 이후의 행보 file 2021.04.26 백정훈 99403
4.7 재보궐선거 승리한 야당... '혼돈의 정국' file 2021.04.26 오지원 5865
사라져가는 프랑스의 엘리트주의 file 2021.04.26 김소미 8563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코로나 확진자 수에 정부의 대책, 특별 방역관리주간 file 2021.04.26 이효윤 6709
4.7 보궐선거가 보여준 민심 file 2021.04.20 서호영 6422
4.7 보궐선거 이후 범야권의 반응은? file 2021.04.19 최원용 6665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에 반일 불매 운동? file 2021.04.16 지주희 6896
국내 연구팀, 차세대 반도체 소재 형성 과정 밝혀내... file 2021.04.14 한건호 6420
한 달 넘게 이어지는 투쟁, 대우조선 매각 철회 촉구 농성 file 2021.04.13 김성수 5897
방글라데시 여객선 사고 26명 사망 2 file 2021.04.12 이정헌 6181
민주당, 참패.... 文 대통령의 고민 file 2021.04.12 김민석 5375
선거 7번 출마, 허경영…. 서울시장 선거 3위 기록 file 2021.04.12 김민석 7051
[4.7 서울시장 선거] '이분법정치의 패배'...네거티브는 먹히지 않았다 file 2021.04.09 김도원 8068
수에즈 운하 열렸지만 문제는 여전히 file 2021.04.02 김민주 7108
법무부, ‘벌금형 집행유예’ 활성화 추진.. 구체적으로 어떤 효과가 있을까 file 2021.04.02 이승열 8897
집주인의 거주권 VS 세입자의 계약갱신청구권 file 2021.03.30 조혜민 6760
美 애틀랜타 총격 사건... “내 사람들을 죽이지 마세요” 2 file 2021.03.30 임이레 7147
이집트 수에즈 운하 사고 1 file 2021.03.30 최연후 10258
젊은 층이 관심을 두는 투자, 비트코인은 건강한 투자인가? file 2021.03.30 조민서 8377
월스트리트에 걸린 태극기 - 쿠팡의 미국 IPO 상장 1 file 2021.03.29 양연우 7329
무너져버린 일국양제, 홍콩의 미래는? 2021.03.29 김광현 7195
초대형 선박 좌초로 마비된 수에즈 운하 file 2021.03.29 박수영 6674
美, 잇따라 아시아인을 겨냥한 범죄 발생… file 2021.03.29 이지연 8127
'최대 산유국, 이상적인 무상복지국가, 미인 강국'의 몰락 2021.03.29 김민성 8395
주식청약 방법과 문제점 file 2021.03.29 이강찬 7963
퇴직연금 수익률 디폴트 옵션으로 극복 가능할까, 디폴트 옵션 도입 법안 발의 file 2021.03.29 하수민 7976
아시아인 증오 범죄가 시발점이 된 아시아인 차별에 대한 목소리 file 2021.03.26 조민영 7946
학교폭력, 우리가 다시 생각해 봐야 하는 문제 file 2021.03.26 김초원 7117
세계 곳곳에서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속출 file 2021.03.25 심승희 9230
11년 만에 한미 2+2 회담 2021.03.25 고은성 7729
설탕세 도입 갑론을박 "달콤함에도 돈을 내야 하나","건강 증진을 생각하면.." file 2021.03.25 김현진 7588
학교폭력 줄이자는 목소리 커지는데...교육 현장에선 ‘개콘’ 우려먹기 file 2021.03.23 박지훈 9993
천안함 음모론, 그것은 억지 2 2021.03.22 하상현 10877
미얀마의 외침에 반응하고 소통하다 file 2021.03.18 김민주 8293
#힘을_보태어_이_변화에 file 2021.03.18 김은지 9155
변화하는 금리의 방향성 file 2021.03.10 신정수 7314
하버드 교수의 ‘위안부’ 비하 발언 file 2021.03.09 최연후 748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