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재개된 북미 정상회담, 성공적인 개최 가능할까

by 7기박채영기자 posted Jun 12, 2018 Views 960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yp_displayad_8thuniv.png


asfdasdfafdsfadsfasd.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박채영기자]


4월 29 트럼프 대통령이 3~4  김정은과 회담이 가능할 것이라 발언한  회담 장소가 정해지는  순조롭게 진행되는 했다. 아니나 다를까,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 16 돌연 북미정상회담을 재검토하겠다고 통보했다.


16 자정을  넘긴 시각, 남북고위급회담을 10시간 남긴 시점에서 북한은 갑작스럽게 남측에 회담 취소를 통보했다. 16 오전 발표한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의 담화문에서도 한미연합군사훈련 맥스썬더’ 이유로 남북고위급회담 연기를 통보하며 북미정상회담도 재검토하겠다고 발표했다. 특히 이번 군사훈련 맥스썬더’ 미군의 B-52 전략핵폭격기와 F-22 랩터 스텔스 전투기 등 100여 대의 각종 전투기들이 동원될 예정으로, 국내외 언론사에서 이러한 군사훈련에 대해 북한에 대한 최고의 압박과 제재를 계속 가하려는 한국과 미국의 입장이라며 비판하고 있다.  부상은 우리를 구석으로 몰고 가 일방적인  포기만을 강요하려 든다면 우리는 그러한 대화에 더는 흥미를 갖지 않을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백악관 핵심 인사들은 이러한 북한의 강경한 입장을 협상전략의 하나로 보고 있다. 김정은이 트럼프의 반응을 보며 협상의 주도권을 잡으려는 전략으로 보는 것이다. 로이터 통신도 전문가의 말을 인용하며 김정은 위원장이 미북정상회담을 앞두고 협상 과정에서 주도권을 얼마나 잡을  있을지 시험해보려는 것으로 진단했다.


한편, 트럼프는 이러한 북한의 강경한 반응에 적잖이 당황하고 있다. 트럼프는 노벨평화상에 지나친 욕심을 보이고 있으며,  때문에 북한의 태도변화를 예상하지 않고 너무 성급하게 일을 진행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백악관은 이미 북미정상회담 기념주화를 제작하며 불투명한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지나치게 성급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트럼프는 북한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내놓기 보다는 북한 달래기’ 사용해 북한이 비판했던 볼턴 보좌관보다는 폼페이오 장관을 중심으로 대화를 시도했다.


북한은 이에 대해 김계관 제1부상 명의의 담화를 통해 "우리는 아무 때나 어떤 방식으로든 마주 앉아 문제를 풀어나갈 용의가 있다"며 회담 재개 의사를 전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좋은 소식'이라며 "오래 지속되는 번영과 평화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55969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25304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37633
코로나가 환경을 살리다?_떠오르는 환경이슈 1 2020.04.14 남지영 8260
코로나가 우리 사회에 미친 영향은? file 2020.07.22 김다인 15199
코로나19의 후유증 '브레인 포그' 3 file 2020.09.10 오현지 11588
코로나19의 한복판에 선 디즈니월드의 재개장 file 2020.09.21 염보라 9653
코로나19의 재확산세, 방역모범국도 흔들린다 2 file 2020.08.21 김상현 8748
코로나19의 재확산, 방역 당국과 교육 당국의 지침은? file 2020.08.25 홍승우 6873
코로나19의 분야별 피해 현황과 그 해결책은? file 2020.03.02 전지영 8320
코로나19에 의한 경제적 양극화 현상.. 그 이면에는 거대기업들과 무책임한 정부가 있다? file 2021.10.05 이성훈 6688
코로나19에 따른 빈곤 문제는? 2 file 2020.08.13 전지영 8379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한강, 과연 안전할까? file 2020.08.24 고종현 6755
코로나19로 인해 바뀐 삶 3 file 2020.05.18 김혜원 11632
코로나19로 인한 국민의 소비율 감소. 실업자 증가 1 file 2020.03.23 정다현 8014
코로나19로 변한 학교생활 file 2020.09.03 정예린 7148
코로나19로 더욱 깊어진 게임 중독의 늪 file 2020.05.28 오윤성 9469
코로나19가 항공업계에 미친 영향 file 2020.04.08 이혁재 12258
코로나19가 불러온 고통 1 file 2020.03.16 최서윤 6635
코로나19가 당뇨발생 위험률 높인다 2022.05.16 신은주 8189
코로나19가 IT 업계에 미친 영향 1 2020.04.13 이혁재 7832
코로나19: 인간에게는 장애물, 환경에는 백신 file 2020.05.06 이유정 7124
코로나19, 지금 우리의 사회는? file 2020.09.01 길현희 6872
코로나19, 중국은 회복 중? file 2021.08.27 강민지 5694
코로나19, 전 세계는 휴교 중 1 file 2020.05.18 임상현 8994
코로나19, 동물도 피해 갈 수 없는 재앙 file 2020.09.28 최은영 6330
코로나19, 그에 따른 환경오염? file 2020.04.06 김호연 9488
코로나19, 2차 대유행 시작 2020.08.28 김민지 7186
코로나19(COVID-19), 알수록 안전해요! 2020.04.17 정미강 11269
코로나19! 어디가 가장 위험할까? 충격적인 결과! file 2020.04.29 민아영 6349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소소하지만 확실한 노력' file 2020.05.26 박아연 7275
코로나19 치료제 셀트리온 '렉키로나주', "효능효과 확대 및 투여시간 단축" 등 허가변경 심사 착수 2021.08.17 이주연 8530
코로나19 진단법, 정확히 알아보자! file 2020.03.30 김상규 16238
코로나19 접종 시작 극복하기 위한 첫걸음 file 2021.03.02 오경언 5548
코로나19 재유행, 해외의 상황은? file 2020.05.18 유지은 13374
코로나19 이후 일본과 한국의 관계 file 2021.11.25 이원희 4940
코로나19 이후 늘고 있는 아동학대 file 2021.07.02 조서림 14059
코로나19 예방하는 마스크! 알고 쓰자 file 2020.05.04 윤혜림 9031
코로나19 예방하는 ‘향균 필름’ 5 file 2020.04.13 윤소영 12391
코로나19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다? file 2020.08.25 이하은 7801
코로나19 양성 의심 청소년 사망, 누구도 방심할 수 없다 2 file 2020.03.20 김수연 7413
코로나19 시대, 학교는 어떻게 바뀌었나? 1 file 2020.11.25 전혜원 6054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온라인 개학 file 2020.05.29 조현수 11409
코로나19 사태, 숨겨진 일등공신은? file 2020.05.27 임서현 6658
코로나19 백신,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어떻게 다를까? file 2021.02.26 김정희 6512
코로나19 백신, 팬데믹 해결의 열쇠가 되나 1 file 2020.11.24 임성경 6846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 시내버스 1 file 2021.02.19 이승우 9081
코로나19 뉴노멀 file 2021.03.02 박현서 6282
코로나19 나흘째 확진자 200명 대, 좀처럼 끝나지 않는 줄다리기 file 2020.11.18 이준형 7373
코로나-19, 노인혐오로? file 2020.03.31 김서원 8415
코로나-19 사태 발발 4달, 지금은? 2020.04.08 홍승우 718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