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연극계에 이어 교육계도, 연이어 나타나는 미투 폭로

by 6기조유나기자 posted Mar 26, 2018 Views 1148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20180223_182013448.jp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조유나기자]


지난 2월, 연극계의 미투 운동이 시작되었다.


연극계의 거물이라고 불리던 이윤택을 시작으로, 조증윤, 조재현, 故 조민기까지 계속해서 미투 운동이 끊이지 않았다. 미투 폭로의 내용은 국민들을 경악과 공포에 빠지게 만들었으며, 국민들은 미투 운동에 많은 관심과 격려, 그리고 위로를 보냈고, 더욱 많은 미투 폭로가 이어졌다.


그러다 도중 故 조민기의 자살이 일어나서 많은 논란이 이어졌고, 그 자살의 원인이 피해자들의 미투 운동이라는 말들이 나와 피해자들의 2차 피해가 발생했다.


이를 이어, 교육계에도 미투 운동의 바람이 불어왔는데, 한 고등학교의 성추행 논란이 일었던 선생님의 복귀부터, 이화여자대학교의 몇몇 교수들의 성추행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한 여고생은 교육계의 미투 운동을 보고, "많은 것을 배우고 작은 사회라고도 할 수 있는 고등학교에서, 이러한 성폭력이 일어난 것은 너무나도 충격적인 일이다. 고등학교에서도 이러한 일이 발생할 수 있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힘겹게 대학교에 입학해도 이런 위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니 더욱 무섭다.", "제대로 된 조사를 하여, 확실한 처벌을 내렸으면 좋겠고, 꺼내기 힘든 말을 해준 피해자분들이 더 이상 혼자라고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용기를 내주신 덕분에 더 이상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았다. 이제야 위로를 할 수 있게 되어 죄송하다."라고 오히려 피해자의 아픔을 늦게 위로하는 것이 너무 죄송하다고 말했다.


연극계의 거물이라 불리던 이윤택은 24일 오늘, 미투 폭로가 시작된 지 38일 만에 영장이 발부되었다.

유치장에 수감된 이윤택은 10일 후 검찰에 송치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6기 조유나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6기김다연기자 2018.03.27 10:25
    요즘 많이 거론되고 있는 미투운동에 대한 기사를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 ?
    6기조유나기자 2018.03.28 23:08
    관심있게 봐주시고 댓글까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더 열심히 사회에 관한 기사를 잘 써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3180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1849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5743
더불어민주당의 위기… 난관 잘 헤쳐나가야 file 2021.05.10 김민석 5640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 균형 발전을 위해 제정 필요 file 2021.05.04 이승열 6297
강제로 뺏어 간 자연을 다시 되돌려주는 일, 환경과 기후 변화 협약 file 2021.05.03 박연수 8812
첫 mRNA 백신 등장, 아나필락시스의 원인은 PEG일까? file 2021.05.03 차은혜 8369
잘못된 애국심: 분노하는 중국의 젊은이들 file 2021.04.30 민찬욱 7790
KAI의 국산 수송기 개발 계획 어떤 수송기 만들려는 건가 file 2021.04.29 하상현 102987
여러 민주화 시위에서 사용되고 있는 손가락의 영향력과 힘 2021.04.29 김경현 6906
“러시아인들은 환경에 대한 경각심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다"... 그러나 현재 일본은? 1 file 2021.04.28 김태환 9433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새로운 무역전쟁의 '예고편' file 2021.04.28 박수현 6868
아세안 정상 회의에서의 미얀마 군부 대표 참석을 반대하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위대 file 2021.04.27 김민경 5791
코로나 시대, 청소년에 대한 정부의 관심은? file 2021.04.27 이민준 9681
4.7 보궐선거의 결과 그리고 그 이후의 행보 file 2021.04.26 백정훈 99577
4.7 재보궐선거 승리한 야당... '혼돈의 정국' file 2021.04.26 오지원 5910
사라져가는 프랑스의 엘리트주의 file 2021.04.26 김소미 8664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코로나 확진자 수에 정부의 대책, 특별 방역관리주간 file 2021.04.26 이효윤 6807
4.7 보궐선거가 보여준 민심 file 2021.04.20 서호영 6488
4.7 보궐선거 이후 범야권의 반응은? file 2021.04.19 최원용 6733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에 반일 불매 운동? file 2021.04.16 지주희 6960
국내 연구팀, 차세대 반도체 소재 형성 과정 밝혀내... file 2021.04.14 한건호 6521
한 달 넘게 이어지는 투쟁, 대우조선 매각 철회 촉구 농성 file 2021.04.13 김성수 6005
방글라데시 여객선 사고 26명 사망 2 file 2021.04.12 이정헌 6221
민주당, 참패.... 文 대통령의 고민 file 2021.04.12 김민석 5468
선거 7번 출마, 허경영…. 서울시장 선거 3위 기록 file 2021.04.12 김민석 7114
[4.7 서울시장 선거] '이분법정치의 패배'...네거티브는 먹히지 않았다 file 2021.04.09 김도원 8148
수에즈 운하 열렸지만 문제는 여전히 file 2021.04.02 김민주 7156
법무부, ‘벌금형 집행유예’ 활성화 추진.. 구체적으로 어떤 효과가 있을까 file 2021.04.02 이승열 8977
집주인의 거주권 VS 세입자의 계약갱신청구권 file 2021.03.30 조혜민 6801
美 애틀랜타 총격 사건... “내 사람들을 죽이지 마세요” 2 file 2021.03.30 임이레 7205
이집트 수에즈 운하 사고 1 file 2021.03.30 최연후 10340
젊은 층이 관심을 두는 투자, 비트코인은 건강한 투자인가? file 2021.03.30 조민서 8432
월스트리트에 걸린 태극기 - 쿠팡의 미국 IPO 상장 1 file 2021.03.29 양연우 7382
무너져버린 일국양제, 홍콩의 미래는? 2021.03.29 김광현 7288
초대형 선박 좌초로 마비된 수에즈 운하 file 2021.03.29 박수영 6732
美, 잇따라 아시아인을 겨냥한 범죄 발생… file 2021.03.29 이지연 8217
'최대 산유국, 이상적인 무상복지국가, 미인 강국'의 몰락 2021.03.29 김민성 8447
주식청약 방법과 문제점 file 2021.03.29 이강찬 8021
퇴직연금 수익률 디폴트 옵션으로 극복 가능할까, 디폴트 옵션 도입 법안 발의 file 2021.03.29 하수민 8013
아시아인 증오 범죄가 시발점이 된 아시아인 차별에 대한 목소리 file 2021.03.26 조민영 8011
학교폭력, 우리가 다시 생각해 봐야 하는 문제 file 2021.03.26 김초원 7234
세계 곳곳에서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속출 file 2021.03.25 심승희 9294
11년 만에 한미 2+2 회담 2021.03.25 고은성 7788
설탕세 도입 갑론을박 "달콤함에도 돈을 내야 하나","건강 증진을 생각하면.." file 2021.03.25 김현진 7678
학교폭력 줄이자는 목소리 커지는데...교육 현장에선 ‘개콘’ 우려먹기 file 2021.03.23 박지훈 10094
천안함 음모론, 그것은 억지 2 2021.03.22 하상현 10967
미얀마의 외침에 반응하고 소통하다 file 2021.03.18 김민주 8372
#힘을_보태어_이_변화에 file 2021.03.18 김은지 9230
변화하는 금리의 방향성 file 2021.03.10 신정수 7393
하버드 교수의 ‘위안부’ 비하 발언 file 2021.03.09 최연후 759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