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청소년들의 음주 문제 '심각'

by 3기한지수기자 posted Mar 19, 2016 Views 1792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최근 청소년들의 음주 문제가 매우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으며, 음주 경험이 있는 청소년들의 연령대도 12.9세로 해마다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청소년기의 음주는 미성숙한 세포가 빠른 속도로 파괴되는 것을 야기 할 뿐만 아니라 기억세포를 파괴시켜 기억력 감퇴 현상을 초래한다. 과한 음주는 자제력과 통제력을 약화시켜 청소년들의 취중범죄로 이어질 수 도 있다.

또한, 이 시기 음주경험을 한 청소년들은 성인이 되어 알코올 의존에 빠지기 쉽고, 이는 개인과 사회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 할 것이다.

이러한 청소년 음주의 심각성을 알리고 음주를 예방하고자 비슷한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할 수 있는 것에는 무엇이 있을지 생각하였고, 음주예방 패널을 만들어 청소년 음주를 예방하고자 '청소년음주예방캠페인' 을 작게나마 실시하였다.



IMG_20160319_1.png

 [이미지 촬영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한지수 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이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이른 음주는 본인의 삶의 가치를 저하시키는 일이라는 것을 알리고, 음주로 인한 악영향들을 자세히 알리고자 노력하였다.

그 결과, 패널을 보고 음주경험이 있다고 밝힌 김**학생(18)은, 이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음주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으며, 자신의 행동을 반성해보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더 이상의 음주를 하지 않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는 의사를 강력히 드러냈다.

하루빨리 더 많은 청소년들이 음주의 심각성을 깨닫고, 더 이상 단순한 호기심만으로 음주의 길로 빠져들지 말아야 할것이다.

우리 몸의 주인은 오직우리 자신 뿐이라는 생각으로,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몸을 더 소중히 여기는 자세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한지수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 2016.03.21 22:56
    음주문제가 이렇게 심각할 줄은 몰랐어요. 저도 간혹가다 학교에 술을 먹는다는 학생이 있다는 소문을 들은적은 있지만... 12.9세가 음주경험 나이라니.... 충격먹었네요 ! ㅠㅠ 어쩌다 이런 사회가 되버린건지 마음이 씁쓸해집니다. 어서 빨리 좋은 대책이 필요할때라 생각이 드네요. 학생들이 비행의 길로 빠지지 않도록 하려면 확실한 대처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 ?
    3기김미래기자 2016.03.23 02:05
    고등학생이지만 아직까지 제 주위에서는 음주를 경험해본 학생이 드문 것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통계적으로 저렇게 어린 나이에 처음 음주를 시도하게 된다는 게 충격적이고 개선책이 시급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3기정가영기자 2016.03.24 20:29
    청소년에게 술을 금지하는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기에 금지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음주를 하게 되면 신체적, 정신적으로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청소년들이 건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
    3기박수연기자 2016.03.24 21:27
    음주 경험이 있는 청소년 나이의 평균이 중학생조차 안된다니, 충격적입니다. 제 주변에도 벌써 술에 입을 댄 친구들이 있는데 신체적, 정신적으로 분명히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적절한 방책을 내놓을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좋은기사 고맙습니다!
  • ?
    3기김윤정기자 2016.05.22 11:17
    조금 더 늦게, 사회생활을 시작할때 즈음 먹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굳이 왜 청소년기에 먹으려고 드는지.. 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4419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3236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7130
4월13일 총선에 대해 알아보자. 5 file 2016.04.10 천주연 17003
4차 민중총궐기, 서울광장에서 진행 5 file 2016.02.27 황지연 15825
4차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 작년 촛불시위와 비교해봤을 때⋯ file 2018.08.13 김진진 9747
4차 산업혁명···기계들이 꿰차버릴 일자리? 4 file 2017.02.03 박혜신 18780
4차 산업혁명을 향한 중국의 도약, 우리나라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8.03.07 김명진 10393
4흘째 이어지는 필리버스터,,지금 국회 상황은? 10 file 2016.02.25 최다혜 16823
5.18 광주 민중항쟁과 청소년의 사회의식 file 2016.05.22 박채원 13335
5.18 망언 3인방과 추락하는 자유한국당 file 2019.03.04 정민우 8279
5000년 함께 한 무궁화, 국화가 아니다? 2 file 2019.03.07 박은서 11136
5060 신중년 정책, 국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1 2017.09.05 김민주 10684
5G 그것이 알고 싶다 1 file 2019.06.05 봉정근 10378
5G, 이제 우리의 곁으로 다가왔다 1 file 2019.05.13 11기이윤서기자 12201
5·18 광주 민주화운동 진실 규명 이뤄지나 … 발포 명령 문서 첫 발견 2 2017.09.01 손서현 9239
5·18 그 날의 광주, 드러나는 진실 file 2017.10.31 정선아 10938
5·18 퍼지고 있는 거짓들 7 2017.05.19 김형주 9537
5·18민주화운동 38주년, 현재는? file 2016.05.27 유진 14593
5·18민주화운동과 희생자를 기리며 file 2019.05.29 박고은 7738
5년 단임제, 4년 중임제? 임기 개헌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 4 file 2017.02.19 정혜정 25082
5대 비리 고위공직 원천 배제 공약 위배 논란, 그것이 알고 싶다. file 2017.05.29 4기박소연기자 10996
5월 22일 진행된 文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만남 1 2018.06.05 변성우 9132
5월 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 각 후보들 공약 꼼꼼히 알아보고 꼭 투표해요! file 2017.05.09 김채원 9250
5월, 그리고 가짜 뉴스 2019.05.20 안광무 8327
6.25 67주년,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 1 file 2017.07.05 정지원 9254
6.25 D-DAY, 국민들 우려대로 전쟁 일어날까? file 2020.06.29 임지안 6735
6월 20일 세계 난민의 날 ? 난민들의 서글픈 현실 file 2017.06.23 노태인 9348
6월은 호국 보훈의 달 ... 호국 보훈 정신은 어디로 갔는가 1 file 2016.06.25 이예린 15288
6차 핵실험, 또다시 북한을 감싸는 중국 2 file 2017.09.15 박현규 11492
70% 더 빨라진 전파력, 영국에서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 발견 file 2020.12.22 박수영 6691
737 MAX 다시 운행해도 괜찮을까? file 2020.04.24 이혁재 7212
75주년 광복절 & 태평양 전쟁 패전 75주년 1 file 2020.08.27 차예원 7658
77분간의 리얼리티 쇼, 트럼프와 언론의 끝없는 전쟁 2 file 2017.02.19 김윤혁 15662
8년 만의 일본 총리 교체, 한일관계 변화 올까? file 2020.09.25 김진성 9219
8월에 주의해야 할 재난·안전사고 1 file 2020.08.10 김현수 6744
9교시 등교 2014.09.22 김건재 22053
9년 만에 돌아온 폭우 file 2020.09.08 홍채린 6852
9시 등교 ···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4.09.15 이지현 21257
9시 등교 과연... 학생들의 생각은? 1 2014.09.15 박성아 20617
9시 등교 시행 그 후.. 문제의 근본을 해결하지 못한 조삼모사식 정책 2014.09.22 차진호 20773
9시 등교, 갈등의 기로에 있지만 보안한다면 최고의 효과 2014.09.25 김신형 25597
9시 등교, 거품 뿐인 정책 2014.09.21 선지수 22037
9시 등교, 과연 이대로 괜찮을까? 2014.09.09 김도희 19763
9시 등교, 과연 학생들을 위한 정책인가? 2014.09.22 심현아 18198
9시 등교, 그것이 알고 싶다. 2014.09.21 부경민 19320
9시 등교, 누구를 위한 것인가 file 2014.09.25 이지원 25047
9시 등교, 누구를 위한 것인가? file 2014.09.23 한지홍 23391
9시 등교, 당신의 생각은? 2014.09.25 김미선 21480
9시 등교, 득일까 실일까 2014.09.22 손윤주 18824
9시 등교,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2014.09.22 서유미 1831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