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청소년들의 음주 문제 '심각'

by 3기한지수기자 posted Mar 19, 2016 Views 1789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최근 청소년들의 음주 문제가 매우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으며, 음주 경험이 있는 청소년들의 연령대도 12.9세로 해마다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청소년기의 음주는 미성숙한 세포가 빠른 속도로 파괴되는 것을 야기 할 뿐만 아니라 기억세포를 파괴시켜 기억력 감퇴 현상을 초래한다. 과한 음주는 자제력과 통제력을 약화시켜 청소년들의 취중범죄로 이어질 수 도 있다.

또한, 이 시기 음주경험을 한 청소년들은 성인이 되어 알코올 의존에 빠지기 쉽고, 이는 개인과 사회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 할 것이다.

이러한 청소년 음주의 심각성을 알리고 음주를 예방하고자 비슷한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할 수 있는 것에는 무엇이 있을지 생각하였고, 음주예방 패널을 만들어 청소년 음주를 예방하고자 '청소년음주예방캠페인' 을 작게나마 실시하였다.



IMG_20160319_1.png

 [이미지 촬영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한지수 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이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이른 음주는 본인의 삶의 가치를 저하시키는 일이라는 것을 알리고, 음주로 인한 악영향들을 자세히 알리고자 노력하였다.

그 결과, 패널을 보고 음주경험이 있다고 밝힌 김**학생(18)은, 이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음주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으며, 자신의 행동을 반성해보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더 이상의 음주를 하지 않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는 의사를 강력히 드러냈다.

하루빨리 더 많은 청소년들이 음주의 심각성을 깨닫고, 더 이상 단순한 호기심만으로 음주의 길로 빠져들지 말아야 할것이다.

우리 몸의 주인은 오직우리 자신 뿐이라는 생각으로,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몸을 더 소중히 여기는 자세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한지수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 2016.03.21 22:56
    음주문제가 이렇게 심각할 줄은 몰랐어요. 저도 간혹가다 학교에 술을 먹는다는 학생이 있다는 소문을 들은적은 있지만... 12.9세가 음주경험 나이라니.... 충격먹었네요 ! ㅠㅠ 어쩌다 이런 사회가 되버린건지 마음이 씁쓸해집니다. 어서 빨리 좋은 대책이 필요할때라 생각이 드네요. 학생들이 비행의 길로 빠지지 않도록 하려면 확실한 대처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 ?
    3기김미래기자 2016.03.23 02:05
    고등학생이지만 아직까지 제 주위에서는 음주를 경험해본 학생이 드문 것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통계적으로 저렇게 어린 나이에 처음 음주를 시도하게 된다는 게 충격적이고 개선책이 시급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3기정가영기자 2016.03.24 20:29
    청소년에게 술을 금지하는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기에 금지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음주를 하게 되면 신체적, 정신적으로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청소년들이 건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
    3기박수연기자 2016.03.24 21:27
    음주 경험이 있는 청소년 나이의 평균이 중학생조차 안된다니, 충격적입니다. 제 주변에도 벌써 술에 입을 댄 친구들이 있는데 신체적, 정신적으로 분명히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적절한 방책을 내놓을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좋은기사 고맙습니다!
  • ?
    3기김윤정기자 2016.05.22 11:17
    조금 더 늦게, 사회생활을 시작할때 즈음 먹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굳이 왜 청소년기에 먹으려고 드는지.. 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7934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47531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1520
주인 없는 길고양이들.. 밥은 언제 먹나요? 5 file 2016.03.24 김보현 19218
등교시 단정한 교복.. 저희에겐 너무 답답해요 4 file 2016.03.24 박나영 19194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공유 경제' 1 file 2016.03.24 김태경 15761
일본 정부, 역사 왜곡을 향한 발걸음 1 file 2016.03.24 박소윤 16566
필리버스터와 테러방지법, 그것이 알고싶다. 3 file 2016.03.24 김도윤 17409
노랑나비, 위안부 할머님들을 위해 날다. 1 file 2016.03.24 강민지 19842
테러, 우경화를 가속시키다 2 file 2016.03.24 조민성 17437
2016년 제1기 중앙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 1 file 2016.03.24 김지민 17632
어린이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 2 file 2016.03.24 김태윤 15117
벽화, 주민들을 괴롭히고 있진 않습니까? 2 file 2016.03.24 이하린 16175
생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후원시설 “나눔의 집” 탐방 1 file 2016.03.24 서소연 17743
노점상, 생계를 위한 불법? 1 file 2016.03.24 김현승 17177
패스트푸드점에서도 지켜지지 않고 있는 도덕성 1 file 2016.03.25 장한나 16746
세월호 사건 2주기 D-23,여러분의 기억속에서는 안녕하십니까 1 file 2016.03.25 임지호 18577
[3.1절 97주년 기념] 3.1절은 쉬는 날? 1 file 2016.03.25 김미래 16447
국내를 넘어 아시아에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태양의 후예' 4 file 2016.03.25 임선경 15180
눈 감을 수 없는 아이들, 눈 감아서 안되는 우리들 2 file 2016.03.25 이봄 14258
지카 바이러스 확산 대응 방법은? 2 file 2016.03.25 노태인 15792
미국 대선은 트럼트와 반트럼프 2 file 2016.03.25 황지원 13596
지구를 살리는 60분, 어스 아워 캠페인 1 file 2016.03.25 김영현 20208
문이과 통합교육과정에 따른 문제점 2 file 2016.03.25 조해원 55848
근로자의날, 일제식 표현이라고? 2 file 2016.03.25 김윤지 15913
갈수록 난민혐오 심해져. 2 file 2016.03.25 임유희 13950
3월 9일 부분일식 관찰 2 file 2016.03.25 문채하 15748
일본,먼나라 이웃나라 5 file 2016.03.25 김예지 14801
100만원짜리 콘서트 5 file 2016.03.25 장채연 15680
올해만 벌써 다섯 번째…사라져가는 아이들 8 file 2016.03.26 신민정 15133
담배로 인한 피해는 누가 책임지나. 6 file 2016.03.26 김민주 17388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리는 글로벌여성인권대사 9 file 2016.03.26 손제윤 18545
아직도 진행되는 수요집회에 우리가 가져야 할 역사의식 2 file 2016.03.26 정이현 13338
고속버스 시내버스…. 심지어 통학 버스도 음주운전 기승 6 file 2016.03.26 최희수 15906
편의점 이제는 서비스 공간으로 6 file 2016.03.26 김준석 17360
나 지금 인공지능이랑도 경쟁해야하니? 5 file 2016.03.28 박지윤 15564
늙어가는 대한민국, 위기? 기회! 5 file 2016.04.02 김지현 15438
교복이 마음에 드나요? 10 file 2016.04.03 유승균 19268
4.13 총선! 야당은 분열 여당은 균열 1 file 2016.04.09 최다혜 16048
나비 달기 캠페인과 함께 하는 위안부 서명운동 4 file 2016.04.09 오시연 16178
자유학기제로 진로 고민 해결? 5 file 2016.04.10 이민정 16114
4월13일 총선에 대해 알아보자. 5 file 2016.04.10 천주연 16989
청소년들에게 선거권을 부여해야 하나 9 2016.04.13 이현진 17474
20대 국회의원 선거, 새로운 정치바람이 불다 2 file 2016.04.16 황지연 15495
일본 16일에 또 강진 일어나 2 file 2016.04.17 박도은 14469
대한민국 제 20대 총선이 불어온 변화의 폭풍 3 file 2016.04.17 진형준 15637
잊을 수 없는 그날의 사고, 세월호 1 2016.04.17 하지희 16511
20대 국회의 변화! 1 file 2016.04.17 구성모 17793
챌린저들의 챌린지 1 file 2016.04.18 김은아 16241
'대륙의 실수', 중국 직구족의 번성 1 file 2016.04.19 김도현 17592
야간자율학습의 실체 1 2016.04.19 김상원 1612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