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32번째를 맞이하는 2020년 도쿄 올림픽, 과연 예정대로 열릴 수 있을까?

by 13기장민우기자 posted Feb 28, 2020 Views 1335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 현재(한국시간 224일 오후 6) 기준 전 세계 감염 확진자 수 79,437, 발생 국가/지역

34개국, 발생 의심 국가 총 14개국 ..

 

| 32번째를 맞이하는 2020년 도쿄 올림픽은 과연 예정대로 열릴 수 있을까 관심 잇따라

        다운로드 (7).jpeg

[이미지 제공=Tokyo 2020 Olympic 공식 홈페이지,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2020 도쿄 하계 올림픽이 개막일로부터 100일 채 남지 않은 시점(기간: 2020.7.24~8.9 현지 기준)에서 개최국인 일본의 고민이 크다.

 

현재 전 세계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면서 파악하기 어려울 정도의 많은 행사들이 취소·연기되는 상황으로 보인다. 이렇게 코로나19의 영향이 커지면서 자칫하다 코로나19가 이번 올림픽을 통해서 다시 한번 전 세계로 확산되는 거 아니냐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개최국인 일본의 도쿄 하계 올림픽/패럴림픽조직위원회는 각종 전염병 확산의 대응과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하여 대책 본부를 설치하는 한편,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함께 상황을 모니터링하기로 결정한다고 밝혔다.

    

2020년 중국 우한에서 일어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감염자의 체액이 기침 등으로 튀어나와 다른 사람의 입이나 코로 들어가 감염을 이루는 비말감염과 비말핵이라고 불리는 바이러스 입자가 공기 중에 떠다니다가 사람에게 흡입되는 공기감염, 환자나 보균자 또는 병원체가 묻은 의복이나 물품 등에 직접 닿아 피부나 감막으로 감염되는 접촉감염 등을 통해 전파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한마디로 약 3,000개 이상의 비말이 전방 2m까지 퍼질 수 있다는 것으로 사람들은 이러한 만큼 "전 세계가 모이는 올림픽에 영향이 없을 수가 없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1896년 근대 올림픽이 태동한 이래 1·2차 세계대전 때를 제외하곤 하계 올림픽이 4년마다 빠짐없이 열린 가운데 이번 도쿄 올림픽의 개최 여부 역시 사회의 큰 이슈로 자리 잡고 있는 상태이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과 관련된 이슈였던 '지카바이러스'와는 달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사람끼리 전염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2020년 도쿄 하계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방문객들에 미치는 잠재적인 영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2020년 도쿄 올림픽은 과연 예정대로 열릴 수 있을까?

    

또한 4년에 한 번 개최되는 올림픽인 만큼 이 올림픽만을 위해 4년을 피눈물 나게 노력하여 올림픽 출전과 메달권 진입을 목표로 하는 여러 해당 종목의 선수들의 입장에서도 큰 타격이 아닐 수 없을 텐데 이에 대한 우려 또한 크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3기 장민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이우림 2020.02.29 12:40
    열심히 준비한 선수들 정말 걱정되네요ㅜㅜ 좋은기사 감사합니다!
  • ?
    14기김윤채기자 2020.03.05 16:49
    마지막 문단에 쓰신 것처럼 선수들이 제일 안타까워요... 일본과 IOC의 결정이 궁금해집니다
  • ?
    14기조윤혜기자 2020.03.23 19:54
    올림픽만을 보고 훈련한 선수분들 준비 많이 하셨을텐데 많이 걱정됩니다..
  • ?
    13기이채희기자 2020.03.25 20:09
    4년동안 밤낮 가리지 않고 열심히 준비한 선수들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어 버릴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라도 꼭 이 사태가 잘 마무리 되어서 선수분들의 노력이 허황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 ?
    14기김도연기자 2020.03.27 15:39
    아마 지금 제일 힘든 건 선수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1년 미뤄진만큼 좋은 결과가 나올거라 믿고 항상 선수들을 응원합니다!! 1년이 지나면 이 사태도 진정될거라고 믿습니다!!
  • ?
    14기신시은기자 2020.03.27 17:26
    진짜 열심히 준비하셨을 텐데 너무 안타까워요..선수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빨리 사태가 진정되었으면 좋겠어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6525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33082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46639
코로나19 치료제 셀트리온 '렉키로나주', "효능효과 확대 및 투여시간 단축" 등 허가변경 심사 착수 2021.08.17 이주연 8832
더불어민주당, 또다시 법안 단독 표결 나서나… 17일 문체위 전체회의 개최 예고 file 2021.08.17 김은수 7136
코리아 스태그플레이션 2021 file 2021.08.09 전인애 10600
차이나 리스크, 홍색 규제에 대한 나비효과 file 2021.08.02 한형준 7128
삐걱거리는 2020 도쿄올림픽, 성폭행 사건도 발생 file 2021.07.27 오경언 6772
떨어지면 죽는 거라던 중국 로켓은 어디로 갔나 file 2021.07.27 유예원 7686
반도체 수급의 어려움, 차량 업계도 직면했다 file 2021.07.26 우규현 6920
나라를 위해 바다로 나선 군인들에게 돌아온 것은 '과자 한 박스' file 2021.07.26 백정훈 12851
[PICK] 백신 맞으려고 모의고사 접수? 절반이 25세 이상 file 2021.07.20 김해린 87493
멈춰버린 돈, 지속적인 화폐 유통속도의 하락 원인은? file 2021.07.20 김수태 9657
청년, 공공주택과 위기의 징조들 file 2021.07.19 전인애 6610
최저임금 인상과 자영업자... 그리고 사회적 공약 file 2021.07.15 변주민 8543
산업 현장은 아직도 사이버 공격에 취약하다, “콜로니얼 파이프라인 랜섬웨어 사건” file 2021.07.09 우상영 6385
프랑스 "2시간 30분 이내 거리 항공기 금지" 기후법 통과 2021.07.08 현나은 6965
[PICK] 美과 中의 양보없는 줄다리기, 흔들리는 지구촌 file 2021.07.07 한형준 87417
이스라엘 한국과 화이자 70만 회분 교환 협약 맺어 file 2021.07.07 고은성 8139
코로나19 이후 늘고 있는 아동학대 file 2021.07.02 조서림 14381
'만취해 인천 모텔에서 女 폭행한 20대 남성...알고 보니 현직 경찰관' file 2021.07.01 김혜성 6653
[PICK]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처와 검찰의 연이은 이첩 분쟁, 향후 미래는 file 2021.06.28 김민성 84377
평등의 바람, 멈췄던 물길이 다시 흐르기 시작한다 file 2021.06.28 백정훈 6423
[PICK] 독일 연방하원 선거... '혼전' file 2021.06.24 오지원 82924
세계 각국은 인플레이션 우려 중 file 2021.06.21 이강찬 11106
차별금지법 제정, 한국 사회가 직면한 과제 file 2021.06.16 김도희 6702
인도의 "검은 곰팡이균" file 2021.06.14 이채영 6125
대법원, 이기택 대법관 후임 인선 착수, 28일 후보자 추천 시작 file 2021.06.11 김준혁 6305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승자는? file 2021.06.07 김민석 7374
'한강 사건 타살 가능성 낮다'라는 전문가에게까지 근거 없는 억측 file 2021.06.03 박지훈 8354
국적법, 누구를 위한 법인가? 95% 중국인 적용 대상 file 2021.06.02 이승열 5593
가사근로자법안 발의, 환영의 목소리만 있을까 file 2021.05.31 하수민 5940
2년 만에 한국 정상회담…성공적인가? file 2021.05.27 이승우 6023
25일 코로나 확진자 현황 file 2021.05.27 박정은 7022
부동산 투기, 대한민국 거주 외국인에게도 일어나는 문제 file 2021.05.27 이수미 5980
새로운 형태의 자산 가치 상승, 현대 사회가 가지는 또 하나의 숙제 file 2021.05.26 한형준 6284
삼성은 반도체 패권을 가져갈 수 있을까? file 2021.05.26 이준호 5988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11일 만에 휴전으로 멈춰 file 2021.05.25 민호윤 6255
위기의 인도, 코로나19 극복하나? 1 file 2021.05.25 오경언 7542
혼란스러운 부동산 문제, 부동산 특위의 해결방안은? file 2021.05.25 백정훈 7227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의 끝은 어디인가? file 2021.05.24 심승희 6647
美 보건당국, 실내 '노마스크' 허용 file 2021.05.24 양연우 6422
한미 미사일 지침 47년 만에 폐지! 자주국방에 한 걸음 더 가까이! 1 file 2021.05.24 하상현 8693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열흘 만에 휴전 합의 맺어 file 2021.05.24 고은성 5285
논란의 중심인 국적법, 도대체 뭐길래? file 2021.05.24 서호영 7179
미얀마 쿠데타에 대한 우리나라의 입장 file 2021.05.24 이수현 6125
신소재 그래핀과 보로핀의 산업화 해결 과제 file 2021.05.21 김률희 10580
文 대통령 "5.18의 마음이 민주주의가 되고, 코로나 극복 의지가 돼" file 2021.05.21 김현용 5629
도로 위 무법자, 전동 킥보드...이젠 안녕 1 file 2021.05.20 변주민 7595
코로나 백신, 그에 대한 국내외 상황은? file 2021.05.18 마혜원 7069
점진적인 경제활동 재개에 나선 프랑스 file 2021.05.10 김소미 684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