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플레디스 유튜브 계정 통합. 팬들의 의견은?

by 9기김민서기자 posted Jan 03, 2019 Views 1177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yp_displayad_8thuniv.png

 

 

  지난 12월 19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대표 한성수는 소속 아이돌 그룹 ‘세븐틴’의 팬 카페에 공지글을 게시하였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 뉴이스트 W, 프리스틴, 한동근 등 소속 아티스트의 유튜브 계정을 소속사 계정에 통합한다는 주장에 “유튜브 정책은 회사 전체의 역량을 키우고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기 위한 변화의 시작이다. 플레디스 아티스트들을 지금보다 더 큰 팀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는 근거를 제시하였다. 또한 “각 팀의 크기에 맞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다 하겠다. 팬 여러분이 충분히 납득하실 수 있는 방법을 충분히 생각하지 않은 점,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 그럼에도 지금으로서는 제 결정을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는 말을 덧붙였다.

 

  하지만 세븐틴의 팬(캐럿)들은 이에 대하여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한 캐럿은 “이미 <울고 싶지 않아> 뮤직비디오의 조회 수가 1억을 달성했는데 영상을 삭제하고 다시 업로드 하는 것이 아깝다.”, “데뷔 전부터 사용했던 계정이라서 추억이 담겨있다.”라고 주장하며 유튜브 계정 통합 반대를 표현하였다. 또한 현재 세븐틴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300만 이상인 데 비해,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20%에도 못 미치는 60만이기에 더욱 강력하게 반대를 주장하였다. 아래는 세븐틴과 플레디스의 유튜브 공식 채널이다.


KakaoTalk_20190102_20235745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김민서기자]

 

  12월 14일에 공개된 세븐틴의 최근 컴백 곡 <숨이 차> 티저 영상이 세븐틴 계정이 아닌 플레디스 계정으로 업로드되어 캐럿의 심한 반발을 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1일 자정에 이어서 공개된 <숨이 차> 뮤직비디오가 역시 플레디스 계정으로 업로드되어 캐럿은 세븐틴의 영상을 직접 신고하기에 이르렀다. 또한 온라인상에서 캐럿은 #플레디스_계정통합_결사반대 등 해시태그를 달며 세븐틴의 시즌그리팅 불매운동을 진행 중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9기 김민서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5585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25168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37475
코로나19 치료제 셀트리온 '렉키로나주', "효능효과 확대 및 투여시간 단축" 등 허가변경 심사 착수 2021.08.17 이주연 8527
더불어민주당, 또다시 법안 단독 표결 나서나… 17일 문체위 전체회의 개최 예고 file 2021.08.17 김은수 6696
코리아 스태그플레이션 2021 file 2021.08.09 전인애 10346
차이나 리스크, 홍색 규제에 대한 나비효과 file 2021.08.02 한형준 6921
삐걱거리는 2020 도쿄올림픽, 성폭행 사건도 발생 file 2021.07.27 오경언 6552
떨어지면 죽는 거라던 중국 로켓은 어디로 갔나 file 2021.07.27 유예원 7329
반도체 수급의 어려움, 차량 업계도 직면했다 file 2021.07.26 우규현 6670
나라를 위해 바다로 나선 군인들에게 돌아온 것은 '과자 한 박스' file 2021.07.26 백정훈 12517
[PICK] 백신 맞으려고 모의고사 접수? 절반이 25세 이상 file 2021.07.20 김해린 84521
멈춰버린 돈, 지속적인 화폐 유통속도의 하락 원인은? file 2021.07.20 김수태 9254
청년, 공공주택과 위기의 징조들 file 2021.07.19 전인애 6378
최저임금 인상과 자영업자... 그리고 사회적 공약 file 2021.07.15 변주민 8221
산업 현장은 아직도 사이버 공격에 취약하다, “콜로니얼 파이프라인 랜섬웨어 사건” file 2021.07.09 우상영 6142
프랑스 "2시간 30분 이내 거리 항공기 금지" 기후법 통과 2021.07.08 현나은 6784
[PICK] 美과 中의 양보없는 줄다리기, 흔들리는 지구촌 file 2021.07.07 한형준 84329
이스라엘 한국과 화이자 70만 회분 교환 협약 맺어 file 2021.07.07 고은성 7870
코로나19 이후 늘고 있는 아동학대 file 2021.07.02 조서림 14057
'만취해 인천 모텔에서 女 폭행한 20대 남성...알고 보니 현직 경찰관' file 2021.07.01 김혜성 6366
[PICK]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처와 검찰의 연이은 이첩 분쟁, 향후 미래는 file 2021.06.28 김민성 81459
평등의 바람, 멈췄던 물길이 다시 흐르기 시작한다 file 2021.06.28 백정훈 6229
[PICK] 독일 연방하원 선거... '혼전' file 2021.06.24 오지원 80017
세계 각국은 인플레이션 우려 중 file 2021.06.21 이강찬 10855
차별금지법 제정, 한국 사회가 직면한 과제 file 2021.06.16 김도희 6421
인도의 "검은 곰팡이균" file 2021.06.14 이채영 5868
대법원, 이기택 대법관 후임 인선 착수, 28일 후보자 추천 시작 file 2021.06.11 김준혁 5931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승자는? file 2021.06.07 김민석 7082
'한강 사건 타살 가능성 낮다'라는 전문가에게까지 근거 없는 억측 file 2021.06.03 박지훈 8018
국적법, 누구를 위한 법인가? 95% 중국인 적용 대상 file 2021.06.02 이승열 5418
가사근로자법안 발의, 환영의 목소리만 있을까 file 2021.05.31 하수민 5708
2년 만에 한국 정상회담…성공적인가? file 2021.05.27 이승우 5680
25일 코로나 확진자 현황 file 2021.05.27 박정은 6714
부동산 투기, 대한민국 거주 외국인에게도 일어나는 문제 file 2021.05.27 이수미 5781
새로운 형태의 자산 가치 상승, 현대 사회가 가지는 또 하나의 숙제 file 2021.05.26 한형준 6093
삼성은 반도체 패권을 가져갈 수 있을까? file 2021.05.26 이준호 5834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11일 만에 휴전으로 멈춰 file 2021.05.25 민호윤 5939
위기의 인도, 코로나19 극복하나? 1 file 2021.05.25 오경언 7276
혼란스러운 부동산 문제, 부동산 특위의 해결방안은? file 2021.05.25 백정훈 6944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의 끝은 어디인가? file 2021.05.24 심승희 6446
美 보건당국, 실내 '노마스크' 허용 file 2021.05.24 양연우 6215
한미 미사일 지침 47년 만에 폐지! 자주국방에 한 걸음 더 가까이! 1 file 2021.05.24 하상현 8407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열흘 만에 휴전 합의 맺어 file 2021.05.24 고은성 5054
논란의 중심인 국적법, 도대체 뭐길래? file 2021.05.24 서호영 6721
미얀마 쿠데타에 대한 우리나라의 입장 file 2021.05.24 이수현 5867
신소재 그래핀과 보로핀의 산업화 해결 과제 file 2021.05.21 김률희 10314
文 대통령 "5.18의 마음이 민주주의가 되고, 코로나 극복 의지가 돼" file 2021.05.21 김현용 5364
도로 위 무법자, 전동 킥보드...이젠 안녕 1 file 2021.05.20 변주민 7311
코로나 백신, 그에 대한 국내외 상황은? file 2021.05.18 마혜원 6781
점진적인 경제활동 재개에 나선 프랑스 file 2021.05.10 김소미 654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