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평창이 낳은 스타

by 6기김동현기자 posted Mar 06, 2018 Views 1113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20180219_000427585.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김동현기자]



최근 우리나라 강원도 평창에서는 동계올림픽이 개최되었다.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컬링, 피겨를 비롯한 많은 경기들이 진행되고 있는데, 현재까지 우리나라는 쇼트트랙의 임효준, 스켈레톤의 윤성빈, 스피드 스케이팅의 김민석이 따낸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로 현재 총 메달 순위 10위이다. 


임효준은 7번의 수술을 한 후에도 그 메달을 얻어냈다. 크고 작은 수술을 견디고 우리나라의 첫 금메달을 안긴 것이다. 그가 올림픽의 꿈을 꾼 계기는 안현수 형이라며 감사의 표시를 전하기도 했다. 남자 계주에서 실수를 하여 팀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에 시상식에서도 고개를 들지 못하자 관객석에서 '괜찮아'라는 소리가 들렸다.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안긴 선수로서 자신의 실수에 주저앉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스켈레톤의 황제, 한국의 아이언맨 윤성빈. 3 때 운동을 시작하여 천부적인 재능과 믿을 수 없을 만큼의 운동량으로 탄탄한 하체를 만들었다. 스켈레톤의 황태자 마르크스 두크루스를 비롯한 많은 선수들과 믿을 수 없는 랩타임으로 간격을 벌리며 1등으로 들어왔다. 스타트 기록이 중요한 썰매 경기인 만큼, 가장 빠른 스타트 기록으로 안전한 주행을 펼쳤다. 우리나라 최초의 설상 종목 메달리스트 윤성빈의 허벅지는 일반적인 여성의 허리둘레와 비슷하다고 한다. 앞으로의 가능성이 보이는 선수이다


아시아 최초 단거리 스피드 스케이팅의 메달리스트 김민석, 올해 19살로 고3이다. 김민석은 폭발적인 막판 스퍼트로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대한민국 남자 스케이팅의 계보를 잇는 선수가 된 것이다. 김민석은 홈그라운드인 만큼 국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더욱 열심히 달릴 수 있었다고 한다. 김민석의 배려심 넘치는 경기는 팀 추월에서도 빛났다. 막내 정재원의 체력이 바닥을 보이자 뒤에서 밀어주며 준결승전 1위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제 19살인 만큼 그의 가능성은 무한하다


앞으로 남은 경기들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주어 선수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것은 어떨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6기 김동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79768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47978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1991
코로나19 치료제 셀트리온 '렉키로나주', "효능효과 확대 및 투여시간 단축" 등 허가변경 심사 착수 2021.08.17 이주연 9041
더불어민주당, 또다시 법안 단독 표결 나서나… 17일 문체위 전체회의 개최 예고 file 2021.08.17 김은수 7282
코리아 스태그플레이션 2021 file 2021.08.09 전인애 10687
차이나 리스크, 홍색 규제에 대한 나비효과 file 2021.08.02 한형준 7245
삐걱거리는 2020 도쿄올림픽, 성폭행 사건도 발생 file 2021.07.27 오경언 6867
떨어지면 죽는 거라던 중국 로켓은 어디로 갔나 file 2021.07.27 유예원 7796
반도체 수급의 어려움, 차량 업계도 직면했다 file 2021.07.26 우규현 7009
나라를 위해 바다로 나선 군인들에게 돌아온 것은 '과자 한 박스' file 2021.07.26 백정훈 13031
[PICK] 백신 맞으려고 모의고사 접수? 절반이 25세 이상 file 2021.07.20 김해린 87679
멈춰버린 돈, 지속적인 화폐 유통속도의 하락 원인은? file 2021.07.20 김수태 9785
청년, 공공주택과 위기의 징조들 file 2021.07.19 전인애 6676
최저임금 인상과 자영업자... 그리고 사회적 공약 file 2021.07.15 변주민 8698
산업 현장은 아직도 사이버 공격에 취약하다, “콜로니얼 파이프라인 랜섬웨어 사건” file 2021.07.09 우상영 6567
프랑스 "2시간 30분 이내 거리 항공기 금지" 기후법 통과 2021.07.08 현나은 7040
[PICK] 美과 中의 양보없는 줄다리기, 흔들리는 지구촌 file 2021.07.07 한형준 87607
이스라엘 한국과 화이자 70만 회분 교환 협약 맺어 file 2021.07.07 고은성 8257
코로나19 이후 늘고 있는 아동학대 file 2021.07.02 조서림 14508
'만취해 인천 모텔에서 女 폭행한 20대 남성...알고 보니 현직 경찰관' file 2021.07.01 김혜성 6793
[PICK]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처와 검찰의 연이은 이첩 분쟁, 향후 미래는 file 2021.06.28 김민성 84543
평등의 바람, 멈췄던 물길이 다시 흐르기 시작한다 file 2021.06.28 백정훈 6530
[PICK] 독일 연방하원 선거... '혼전' file 2021.06.24 오지원 83124
세계 각국은 인플레이션 우려 중 file 2021.06.21 이강찬 11212
차별금지법 제정, 한국 사회가 직면한 과제 file 2021.06.16 김도희 6812
인도의 "검은 곰팡이균" file 2021.06.14 이채영 6213
대법원, 이기택 대법관 후임 인선 착수, 28일 후보자 추천 시작 file 2021.06.11 김준혁 6407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승자는? file 2021.06.07 김민석 7466
'한강 사건 타살 가능성 낮다'라는 전문가에게까지 근거 없는 억측 file 2021.06.03 박지훈 8492
국적법, 누구를 위한 법인가? 95% 중국인 적용 대상 file 2021.06.02 이승열 5672
가사근로자법안 발의, 환영의 목소리만 있을까 file 2021.05.31 하수민 6040
2년 만에 한국 정상회담…성공적인가? file 2021.05.27 이승우 6104
25일 코로나 확진자 현황 file 2021.05.27 박정은 7114
부동산 투기, 대한민국 거주 외국인에게도 일어나는 문제 file 2021.05.27 이수미 6052
새로운 형태의 자산 가치 상승, 현대 사회가 가지는 또 하나의 숙제 file 2021.05.26 한형준 6415
삼성은 반도체 패권을 가져갈 수 있을까? file 2021.05.26 이준호 6102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11일 만에 휴전으로 멈춰 file 2021.05.25 민호윤 6415
위기의 인도, 코로나19 극복하나? 1 file 2021.05.25 오경언 7653
혼란스러운 부동산 문제, 부동산 특위의 해결방안은? file 2021.05.25 백정훈 7366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의 끝은 어디인가? file 2021.05.24 심승희 6708
美 보건당국, 실내 '노마스크' 허용 file 2021.05.24 양연우 6533
한미 미사일 지침 47년 만에 폐지! 자주국방에 한 걸음 더 가까이! 1 file 2021.05.24 하상현 8800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열흘 만에 휴전 합의 맺어 file 2021.05.24 고은성 5329
논란의 중심인 국적법, 도대체 뭐길래? file 2021.05.24 서호영 7302
미얀마 쿠데타에 대한 우리나라의 입장 file 2021.05.24 이수현 6222
신소재 그래핀과 보로핀의 산업화 해결 과제 file 2021.05.21 김률희 10702
文 대통령 "5.18의 마음이 민주주의가 되고, 코로나 극복 의지가 돼" file 2021.05.21 김현용 5727
도로 위 무법자, 전동 킥보드...이젠 안녕 1 file 2021.05.20 변주민 7720
코로나 백신, 그에 대한 국내외 상황은? file 2021.05.18 마혜원 7175
점진적인 경제활동 재개에 나선 프랑스 file 2021.05.10 김소미 694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