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명성이 떨어져 가는 블랙 프라이데이, 그 뒤에 사이버 먼데이?

by 9기이우진기자 posted Jan 07, 2019 Views 959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yp_displayad_8thuniv.png

3.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이우진기자]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는 미국에서 11월 넷째 주 목요일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 다음날인 금요일을 일컫는 용어이다. 이날에는 1년 동안의 재고를 처리하는 날로 많은 할인을 해 이날 증가한 소비로 인해 장부상의 적자가 흑자로 전환된다고 해 '블랙'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최근에는 그냥 제품들이 파격 할인을 하는 날이 되었다. 특별히 가격이 비싼 전자기기 같은 경우, 큰 폭으로 할인을 해 전자기기에 관심이 많은 사람에게 천국과도 같은 날이 되었다. 하지만 이런 블랙 프라이데이의 명성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 왜냐하면 2~3년 전만 해도 40만 원 정도에 판매하던 제품을 4만 원에 팔아 구매자들의 이목을 끌고, 과소비를 유발했었다. 하지만 이번 블랙 프라이데이 때에는 1~2주 전부터 제품들이 할인하기 시작했다. 소비자들은 블랙 프라이데이 때에는 더 할인을 예상하며 블랙 프라이데이를 기다렸지만, 더 낮아지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물론 파격세일을 하는 제품도 많았지만, 소비자들의 실망이 커진 상황이다.


 하지만 일부는 실망만 하고 있지는 않았다. 왜냐하면 블랙 프라이데이 다음 주 월요일인 사이버 먼데이(Cyber Monday)가 있기 때문이다. 사이버 먼데이는 추수감사절 연휴 이후의 첫 월요일, 연휴 후 일상으로 돌아온 소비자들이 컴퓨터 앞에서 온라인 쇼핑을 즐김에 따라 온라인 매출액이 급등한 데서 유래했으며 블랙 프라이데이의 온라인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날 대부분의 인터넷 쇼핑몰 등이 대대적인 세일에 들어간다. 실제로 이날 아마존은 사이버 먼데이 당일 9조 원의 매출을 내며 블랙 프라이데이 매출을 훌쩍 뛰어넘으며 역사상 최대 쇼핑 데이를 기록하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9기 이우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55949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25261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37574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윤석열 전 검찰 총장 file 2021.11.08 송운학 6717
윤석열, 전두환 전 대통령 옹호에 이은 '개 사과' 논란에 이 지사 "한국판 홀로코스트 법 제정해야" file 2021.11.04 이도형 6180
국민의힘 경선 투표율 50% 이상 달성, 역대 최고치로 전망 file 2021.11.04 이승열 5624
국가를 이끄는 힘! 정치구조와 정부 비교, “한국과 중국의 정치구조” file 2021.10.29 권나연 9358
20대 대선에 출사표를 던진 군소후보들 file 2021.10.29 노영승 4891
'오커스'가 도대체 뭐길래.. 프랑스 왜 뿔났나 file 2021.10.28 조지환 4184
한국, 백신 부족 해소돼 ‘위드 코로나’ 준비 2 file 2021.10.25 안태연 6725
IMF, 세계경제전망 발표… 한국 경제는 선방하는 중 file 2021.10.18 엄태우 7552
경기도지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20대 대통령 후보로 확정 file 2021.10.15 고대현 5577
더불어민주당 2022년 대선 후보, 이재명 후보로 지명 file 2021.10.12 이승열 8926
코로나19에 의한 경제적 양극화 현상.. 그 이면에는 거대기업들과 무책임한 정부가 있다? file 2021.10.05 이성훈 6687
끝나지 않는 가슴 아픈 종파 싸움, 시리아 내전 file 2021.09.30 류채연 5850
2022년 대선, 국민의힘에선 누가 대선주자가 될까? file 2021.09.30 이승열 6106
역전을 노린다! 국민의힘 '추격자들'의 6인 6색 토론 전략 2021.09.30 김희수 9891
헝다그룹, 유동성 위기 극복 기대난 file 2021.09.29 윤초원 6245
홍콩 국가보안법 발의 이후 변화,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21.09.28 이원희 6012
끝나지 않은 전쟁, 미국은 왜 아프가니스탄을 떠났나 file 2021.09.27 강도현 8923
'제33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개최 file 2021.09.27 이지은 5960
2주 남은 국민의힘 2차 컷오프 경선, 최후의 4인은 누구 file 2021.09.27 윤성현 8536
격해지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유승민 전 의원의 표절 공방 file 2021.09.27 송운학 8385
문재인 대통령 임기 중 마지막 유엔 연설 file 2021.09.27 최서윤 5904
탈레반 정권 장악: 아프간 경제 파탄 위기 file 2021.09.24 황호영 5356
'AZ 2차를 모더나로...?' 강릉 주민 40명 오접종 논란 file 2021.09.24 신현우 11461
미국에서 1개월 동안 '어린이 감염자'가 4배 이상 증가 file 2021.09.23 안태연 8251
2022년 차기 대선, 20대의 '보수화' file 2021.09.23 김준기 5441
홍준표 32% 윤석열 25% ‘무야홍’ 실현되나 야권 대선주자 선호도 1위 역전한 洪 file 2021.09.16 이도형 6829
필리핀 코로나 상황 속 한국 교민들 file 2021.09.14 최윤아 5665
정부 '위드 코로나' 본격 검토 2021.09.14 안서연 9434
위협받는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인권 file 2021.09.03 이가빈 5680
[PICK] 중국 기업 CEO들의 대거 사퇴.. 중국의 자유시장 위협받다 file 2021.09.02 이성훈 240117
아프간 난민 수용에 대해 갑론을박..앞으로의 추가적인 난민 수용은? file 2021.09.01 이승열 8121
뜨거운 감자 기본소득제, 정말 불가능한 정책일까? file 2021.09.01 최서윤 5832
"부르카 안 썼다고 총살" 또다시 여성 인권 암흑기 접어드나 file 2021.08.31 양연우 6467
모든 코로나에 대적할 슈퍼항체를 발견하다 file 2021.08.27 유예원 9645
코로나19, 중국은 회복 중? file 2021.08.27 강민지 5694
[PICK] 델타 변이 바이러스, 한명 당 평균 9명에게 전파 file 2021.08.27 김해린 119013
국민의힘, 부동산 투기 의혹 제기된 의원 1명 제명, 5명 탈당 요구 조치 file 2021.08.27 송운학 6654
더불어민주당, 野의 만류에도 언론중재법 단독 통과 실현되나 file 2021.08.27 고대현 6110
중국인들 한국 부동산 매입 비율 62.5%...원인은? file 2021.08.26 성현수 5227
법무부, '로톡'-'변협' 갈등 중재에 나서나… file 2021.08.26 오정우 5059
한-카자흐스탄 경제협력, 카자흐 경제발전의 발판되나 file 2021.08.26 허창영 5931
공급 차질로 빚어진 불확실한 접종 시기.. 재조정 들어갈까? file 2021.08.26 백정훈 8352
정부, ‘위드 코로나’ “9월 말 이후 검토”... 일상 회복의 신호탄 될까 file 2021.08.23 김은수 5510
벤앤제리스, 이스라엘 서안지구에 아이스크림 판매 중단해 file 2021.08.23 고은성 7571
국민의힘 대선 토론 취소, 이준석 리스크의 현실화? file 2021.08.23 송운학 8052
창원 남창원농협 발 코로나 확진자 급증, "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 file 2021.08.20 우한인 6379
코로나 시대.. 울고웃는 지역경제 file 2021.08.20 이성훈 5821
깊어지는 이준석 갈등, 국민의힘 분열되나 file 2021.08.20 윤성현 679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