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코로나 확진자 느는데, 의료진 파업?

by 15기이지우기자 posted Aug 25, 2020 Views 768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대한의사협회.jpg[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이지우기자]


코로나 확진자가 급속히 늘고 있는 현재, 8월 21일부터 전공의들이 집단 휴진에 들어갔다. 정부의 '4대 의료 정책'으로 인해 의료진들이 집단 휴진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4대 의료 정책이란 무엇일까? 4대 의료 정책은 의과대학 정원 확대, 공공 의대 설립, 첩약급여 시범사업, 비대면 진료를 육성하는 것이다. 


대한의사협회는 "의사 수천 명을 갑작스럽게 영입하는 것은 의료 서비스의 질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할 뿐"이라고 하며 집단 파업에 들어섰다. 이번 파업은 하루 파업이 아닌 전공의와 전임을 중심으로 무기한 파업을 하므로 응급 수술을 제외한 다른 수술과 진료는 일정을 연기했다. 의료진 파업에 의해 정부는 파업 자제를 당부했지만, 4대 의료 정책을 굽히겠다는 말은 없다. 정부는 방역을 체계적으로 하고, 공동으로 병상을 이용하게 하여 의료진들의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유행을 하는 지금, 의료진 파업으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증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의료진의 수도 줄어들 뿐만 아니라, 환자의 병상을 배정하는 것도 의료진의 역할인데 병상 배정을 기다리다가 저번 신천지 때처럼 사망자가 생길 수도 있기에 이번 의료진 파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하루 단위로 몇백 명씩 코로나 확진자가 늘고 있는데 치료를 할 수 있는 의료진이 파업하는 것은 국민의 목숨을 가볍게 여기는 것이라고 하는 의견들이 많다. 정부와 의사협회 측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 파업을 무기한 연장하겠다고 하며, 당초보다 파업의 규모도 커 더 큰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5기 이지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6636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33910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47511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윤석열 전 검찰 총장 file 2021.11.08 송운학 7226
윤석열, 전두환 전 대통령 옹호에 이은 '개 사과' 논란에 이 지사 "한국판 홀로코스트 법 제정해야" file 2021.11.04 이도형 6469
국민의힘 경선 투표율 50% 이상 달성, 역대 최고치로 전망 file 2021.11.04 이승열 5993
국가를 이끄는 힘! 정치구조와 정부 비교, “한국과 중국의 정치구조” file 2021.10.29 권나연 9926
20대 대선에 출사표를 던진 군소후보들 file 2021.10.29 노영승 5287
'오커스'가 도대체 뭐길래.. 프랑스 왜 뿔났나 file 2021.10.28 조지환 4599
한국, 백신 부족 해소돼 ‘위드 코로나’ 준비 2 file 2021.10.25 안태연 7127
IMF, 세계경제전망 발표… 한국 경제는 선방하는 중 file 2021.10.18 엄태우 7952
경기도지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20대 대통령 후보로 확정 file 2021.10.15 고대현 5989
더불어민주당 2022년 대선 후보, 이재명 후보로 지명 file 2021.10.12 이승열 9414
코로나19에 의한 경제적 양극화 현상.. 그 이면에는 거대기업들과 무책임한 정부가 있다? file 2021.10.05 이성훈 6990
끝나지 않는 가슴 아픈 종파 싸움, 시리아 내전 file 2021.09.30 류채연 6209
2022년 대선, 국민의힘에선 누가 대선주자가 될까? file 2021.09.30 이승열 6475
역전을 노린다! 국민의힘 '추격자들'의 6인 6색 토론 전략 2021.09.30 김희수 10205
헝다그룹, 유동성 위기 극복 기대난 file 2021.09.29 윤초원 6493
홍콩 국가보안법 발의 이후 변화,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21.09.28 이원희 6413
끝나지 않은 전쟁, 미국은 왜 아프가니스탄을 떠났나 file 2021.09.27 강도현 9285
'제33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개최 file 2021.09.27 이지은 6325
2주 남은 국민의힘 2차 컷오프 경선, 최후의 4인은 누구 file 2021.09.27 윤성현 8974
격해지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유승민 전 의원의 표절 공방 file 2021.09.27 송운학 8756
문재인 대통령 임기 중 마지막 유엔 연설 file 2021.09.27 최서윤 6247
탈레반 정권 장악: 아프간 경제 파탄 위기 file 2021.09.24 황호영 5674
'AZ 2차를 모더나로...?' 강릉 주민 40명 오접종 논란 file 2021.09.24 신현우 12161
미국에서 1개월 동안 '어린이 감염자'가 4배 이상 증가 file 2021.09.23 안태연 8622
2022년 차기 대선, 20대의 '보수화' file 2021.09.23 김준기 5808
홍준표 32% 윤석열 25% ‘무야홍’ 실현되나 야권 대선주자 선호도 1위 역전한 洪 file 2021.09.16 이도형 7170
필리핀 코로나 상황 속 한국 교민들 file 2021.09.14 최윤아 5948
정부 '위드 코로나' 본격 검토 2021.09.14 안서연 9941
위협받는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인권 file 2021.09.03 이가빈 5993
[PICK] 중국 기업 CEO들의 대거 사퇴.. 중국의 자유시장 위협받다 file 2021.09.02 이성훈 243633
아프간 난민 수용에 대해 갑론을박..앞으로의 추가적인 난민 수용은? file 2021.09.01 이승열 8434
뜨거운 감자 기본소득제, 정말 불가능한 정책일까? file 2021.09.01 최서윤 6264
"부르카 안 썼다고 총살" 또다시 여성 인권 암흑기 접어드나 file 2021.08.31 양연우 6765
모든 코로나에 대적할 슈퍼항체를 발견하다 file 2021.08.27 유예원 10080
코로나19, 중국은 회복 중? file 2021.08.27 강민지 5969
[PICK] 델타 변이 바이러스, 한명 당 평균 9명에게 전파 file 2021.08.27 김해린 122225
국민의힘, 부동산 투기 의혹 제기된 의원 1명 제명, 5명 탈당 요구 조치 file 2021.08.27 송운학 7054
더불어민주당, 野의 만류에도 언론중재법 단독 통과 실현되나 file 2021.08.27 고대현 6484
중국인들 한국 부동산 매입 비율 62.5%...원인은? file 2021.08.26 성현수 5547
법무부, '로톡'-'변협' 갈등 중재에 나서나… file 2021.08.26 오정우 5438
한-카자흐스탄 경제협력, 카자흐 경제발전의 발판되나 file 2021.08.26 허창영 6201
공급 차질로 빚어진 불확실한 접종 시기.. 재조정 들어갈까? file 2021.08.26 백정훈 8754
정부, ‘위드 코로나’ “9월 말 이후 검토”... 일상 회복의 신호탄 될까 file 2021.08.23 김은수 5809
벤앤제리스, 이스라엘 서안지구에 아이스크림 판매 중단해 file 2021.08.23 고은성 7839
국민의힘 대선 토론 취소, 이준석 리스크의 현실화? file 2021.08.23 송운학 8440
창원 남창원농협 발 코로나 확진자 급증, "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 file 2021.08.20 우한인 6648
코로나 시대.. 울고웃는 지역경제 file 2021.08.20 이성훈 6158
깊어지는 이준석 갈등, 국민의힘 분열되나 file 2021.08.20 윤성현 718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