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미성년자, 성범죄의 가해자가 되는 시대

by 15기오주형기자 posted May 26, 2020 Views 688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최근 많은 국민들의 분노를 일으켰던 'n번방' 사건은 미성년자 등 여성들에게 협박으로 얻어낸 불법 성착취물을 불법적으로 텔레그램에서 판매했던 디지털 성범죄이다. n번방 가해자들의 신상공개가 이루어지면서 많은 국민들이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특히, 이번 n번방 사건의 가해자 중 한 명이 미성년자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국민들이 충격에 빠져있다.


20203월 29일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제 딸을 합동강간한 미성년자들을 고발합니다.”라는 내용으로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미성년자들의 성범죄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b16b99df37014a555c4466b1bed876ea.jpg[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오주형기자]

 

그렇다면, 미성년자들의 성범죄는 왜 일어나는 것일까? 요즘 미성년자들은 인터넷 각종 매체들을 통해서 성을 접하는 시기가 빨라지고 있다. 그 과정에서 성의 호기심이 많은 미성년자들은 인터넷 각종 매체들을 통한 자극적이기만 한 성 정보만을 흡수할 수 있고, 그로 인해 잘못된 성 가치관, 좋지 못한 습관을 가질 수 있다.


미성년자들이 성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는 것은 잘못된 일이 아니다. 미성년자들이 성에 대한 욕구를 가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그 호기심 때문에 좋지 못한 성 가치관을 가지는 일은 잘못된 일이고, 그 욕구 때문에 피해를 보는 이가 나와서는 절대 안 될 것이다.

 

미성년자 성범죄는 예견되어 있던 일이었을 지도 모른다. 이제라도 미성년자들에게 무엇보다 우선 올바른 성 가치관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15기 오주형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7기이채원기자A 2020.05.21 22:58
    성범죄....피해받은 사람으로써 이런일은 절대 일어나면 안되고, 일어났다 하면 두번다신 절대로 이런 사건이 일어나지 않길 바라네요....
  • ?
    17기이채원기자A 2020.05.21 23:00
    미성년자(즉 청소년)들에게도 물론이고 성인들에게까지 올바른 성 가치관을 심어주어 누구한테든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66633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34289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48004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윤석열 전 검찰 총장 file 2021.11.08 송운학 7256
윤석열, 전두환 전 대통령 옹호에 이은 '개 사과' 논란에 이 지사 "한국판 홀로코스트 법 제정해야" file 2021.11.04 이도형 6473
국민의힘 경선 투표율 50% 이상 달성, 역대 최고치로 전망 file 2021.11.04 이승열 6012
국가를 이끄는 힘! 정치구조와 정부 비교, “한국과 중국의 정치구조” file 2021.10.29 권나연 9950
20대 대선에 출사표를 던진 군소후보들 file 2021.10.29 노영승 5302
'오커스'가 도대체 뭐길래.. 프랑스 왜 뿔났나 file 2021.10.28 조지환 4612
한국, 백신 부족 해소돼 ‘위드 코로나’ 준비 2 file 2021.10.25 안태연 7132
IMF, 세계경제전망 발표… 한국 경제는 선방하는 중 file 2021.10.18 엄태우 7964
경기도지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20대 대통령 후보로 확정 file 2021.10.15 고대현 6004
더불어민주당 2022년 대선 후보, 이재명 후보로 지명 file 2021.10.12 이승열 9423
코로나19에 의한 경제적 양극화 현상.. 그 이면에는 거대기업들과 무책임한 정부가 있다? file 2021.10.05 이성훈 6994
끝나지 않는 가슴 아픈 종파 싸움, 시리아 내전 file 2021.09.30 류채연 6222
2022년 대선, 국민의힘에선 누가 대선주자가 될까? file 2021.09.30 이승열 6491
역전을 노린다! 국민의힘 '추격자들'의 6인 6색 토론 전략 2021.09.30 김희수 10214
헝다그룹, 유동성 위기 극복 기대난 file 2021.09.29 윤초원 6497
홍콩 국가보안법 발의 이후 변화,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21.09.28 이원희 6416
끝나지 않은 전쟁, 미국은 왜 아프가니스탄을 떠났나 file 2021.09.27 강도현 9294
'제33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개최 file 2021.09.27 이지은 6338
2주 남은 국민의힘 2차 컷오프 경선, 최후의 4인은 누구 file 2021.09.27 윤성현 8996
격해지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유승민 전 의원의 표절 공방 file 2021.09.27 송운학 8781
문재인 대통령 임기 중 마지막 유엔 연설 file 2021.09.27 최서윤 6264
탈레반 정권 장악: 아프간 경제 파탄 위기 file 2021.09.24 황호영 5683
'AZ 2차를 모더나로...?' 강릉 주민 40명 오접종 논란 file 2021.09.24 신현우 12174
미국에서 1개월 동안 '어린이 감염자'가 4배 이상 증가 file 2021.09.23 안태연 8637
2022년 차기 대선, 20대의 '보수화' file 2021.09.23 김준기 5823
홍준표 32% 윤석열 25% ‘무야홍’ 실현되나 야권 대선주자 선호도 1위 역전한 洪 file 2021.09.16 이도형 7175
필리핀 코로나 상황 속 한국 교민들 file 2021.09.14 최윤아 5959
정부 '위드 코로나' 본격 검토 2021.09.14 안서연 9955
위협받는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인권 file 2021.09.03 이가빈 6000
[PICK] 중국 기업 CEO들의 대거 사퇴.. 중국의 자유시장 위협받다 file 2021.09.02 이성훈 243717
아프간 난민 수용에 대해 갑론을박..앞으로의 추가적인 난민 수용은? file 2021.09.01 이승열 8440
뜨거운 감자 기본소득제, 정말 불가능한 정책일까? file 2021.09.01 최서윤 6273
"부르카 안 썼다고 총살" 또다시 여성 인권 암흑기 접어드나 file 2021.08.31 양연우 6780
모든 코로나에 대적할 슈퍼항체를 발견하다 file 2021.08.27 유예원 10099
코로나19, 중국은 회복 중? file 2021.08.27 강민지 5973
[PICK] 델타 변이 바이러스, 한명 당 평균 9명에게 전파 file 2021.08.27 김해린 122241
국민의힘, 부동산 투기 의혹 제기된 의원 1명 제명, 5명 탈당 요구 조치 file 2021.08.27 송운학 7078
더불어민주당, 野의 만류에도 언론중재법 단독 통과 실현되나 file 2021.08.27 고대현 6493
중국인들 한국 부동산 매입 비율 62.5%...원인은? file 2021.08.26 성현수 5551
법무부, '로톡'-'변협' 갈등 중재에 나서나… file 2021.08.26 오정우 5443
한-카자흐스탄 경제협력, 카자흐 경제발전의 발판되나 file 2021.08.26 허창영 6210
공급 차질로 빚어진 불확실한 접종 시기.. 재조정 들어갈까? file 2021.08.26 백정훈 8763
정부, ‘위드 코로나’ “9월 말 이후 검토”... 일상 회복의 신호탄 될까 file 2021.08.23 김은수 5811
벤앤제리스, 이스라엘 서안지구에 아이스크림 판매 중단해 file 2021.08.23 고은성 7848
국민의힘 대선 토론 취소, 이준석 리스크의 현실화? file 2021.08.23 송운학 8454
창원 남창원농협 발 코로나 확진자 급증, "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 file 2021.08.20 우한인 6649
코로나 시대.. 울고웃는 지역경제 file 2021.08.20 이성훈 6163
깊어지는 이준석 갈등, 국민의힘 분열되나 file 2021.08.20 윤성현 721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