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100만이 분노하다

by 9기김준수기자 posted Oct 26, 2018 Views 1075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yp_displayad_8thuniv.png

국민청원 게시판1.jpg

[이미지 제공=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


10월 14일 서울특별시 강서구 내발산동의 한 PC방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에 관한 청와대 국민청원이 100만 명을 돌파하였다.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은 강서구의 한 PC방에서 손님 김성수(29세)가 PC방 아르바이트 직원 신모 씨(20세)의 얼굴과 목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사건이다. 이 사건은 인터넷, 뉴스 등을 통해 널리 퍼지게 되며 여러 국민들의 관심과 분노를 모았다.


피의자 김성수 씨는 본인이 평소에 우울증을 앓아왔다는 정보가 공개되어 다시 한번 심신 미약으로 감형을 받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 시민이 청와대 국민청원에 "강서구 피시방 살인 사건. 또 심신미약 피의자입니다."라는 제목의 심신 미약이라는 이유로 감형을 반대하는 청원을 올렸다. 청원자는 또한 심신 미약이라는 이유로 벌이 감형되거나 집행유예로 끝나는 것을 악용하는 사람 또한 있을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었습니다.


이 사건에 대해 네티즌들은 '또 심신 미약이라는 이유도 감형되어서는 안 된다.'  '심신 미약이든 정신병이든 사람을 살해한 것은 인간의 탈을 쓴 악마와 같다'는 등의 분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어떤 시민은 '제2의 조두순'을 막아야 한다며 이제는 밖에 나가는 것마저 두렵다고 표했다.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려진 청원에 대한 청와대의 입장은 아직 없으며 청원에 대한 청와대의 답변은 어떨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9기 김준수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9기김민성기자 2018.10.28 16:54
    우리 재판부의 양형기준이 이제는 바뀔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pc방에 게임을 하러 온다는 것은 모순되지 않나 싶습니다.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사람을 살해한 자는 징역을 면치 못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
    8기윤지원기자 2018.10.29 00:15
    심신미약이라 형벌을 감형하는것은 빨리 폐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국민청원에 대한 청화대의 답변이 궁금해지네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5579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2514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37430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윤석열 전 검찰 총장 file 2021.11.08 송운학 6705
윤석열, 전두환 전 대통령 옹호에 이은 '개 사과' 논란에 이 지사 "한국판 홀로코스트 법 제정해야" file 2021.11.04 이도형 6176
국민의힘 경선 투표율 50% 이상 달성, 역대 최고치로 전망 file 2021.11.04 이승열 5617
국가를 이끄는 힘! 정치구조와 정부 비교, “한국과 중국의 정치구조” file 2021.10.29 권나연 9350
20대 대선에 출사표를 던진 군소후보들 file 2021.10.29 노영승 4887
'오커스'가 도대체 뭐길래.. 프랑스 왜 뿔났나 file 2021.10.28 조지환 4175
한국, 백신 부족 해소돼 ‘위드 코로나’ 준비 2 file 2021.10.25 안태연 6720
IMF, 세계경제전망 발표… 한국 경제는 선방하는 중 file 2021.10.18 엄태우 7548
경기도지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20대 대통령 후보로 확정 file 2021.10.15 고대현 5570
더불어민주당 2022년 대선 후보, 이재명 후보로 지명 file 2021.10.12 이승열 8921
코로나19에 의한 경제적 양극화 현상.. 그 이면에는 거대기업들과 무책임한 정부가 있다? file 2021.10.05 이성훈 6684
끝나지 않는 가슴 아픈 종파 싸움, 시리아 내전 file 2021.09.30 류채연 5846
2022년 대선, 국민의힘에선 누가 대선주자가 될까? file 2021.09.30 이승열 6101
역전을 노린다! 국민의힘 '추격자들'의 6인 6색 토론 전략 2021.09.30 김희수 9885
헝다그룹, 유동성 위기 극복 기대난 file 2021.09.29 윤초원 6244
홍콩 국가보안법 발의 이후 변화,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21.09.28 이원희 6004
끝나지 않은 전쟁, 미국은 왜 아프가니스탄을 떠났나 file 2021.09.27 강도현 8916
'제33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개최 file 2021.09.27 이지은 5951
2주 남은 국민의힘 2차 컷오프 경선, 최후의 4인은 누구 file 2021.09.27 윤성현 8530
격해지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유승민 전 의원의 표절 공방 file 2021.09.27 송운학 8383
문재인 대통령 임기 중 마지막 유엔 연설 file 2021.09.27 최서윤 5898
탈레반 정권 장악: 아프간 경제 파탄 위기 file 2021.09.24 황호영 5354
'AZ 2차를 모더나로...?' 강릉 주민 40명 오접종 논란 file 2021.09.24 신현우 11455
미국에서 1개월 동안 '어린이 감염자'가 4배 이상 증가 file 2021.09.23 안태연 8245
2022년 차기 대선, 20대의 '보수화' file 2021.09.23 김준기 5437
홍준표 32% 윤석열 25% ‘무야홍’ 실현되나 야권 대선주자 선호도 1위 역전한 洪 file 2021.09.16 이도형 6823
필리핀 코로나 상황 속 한국 교민들 file 2021.09.14 최윤아 5661
정부 '위드 코로나' 본격 검토 2021.09.14 안서연 9428
위협받는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인권 file 2021.09.03 이가빈 5677
[PICK] 중국 기업 CEO들의 대거 사퇴.. 중국의 자유시장 위협받다 file 2021.09.02 이성훈 239997
아프간 난민 수용에 대해 갑론을박..앞으로의 추가적인 난민 수용은? file 2021.09.01 이승열 8117
뜨거운 감자 기본소득제, 정말 불가능한 정책일까? file 2021.09.01 최서윤 5827
"부르카 안 썼다고 총살" 또다시 여성 인권 암흑기 접어드나 file 2021.08.31 양연우 6465
모든 코로나에 대적할 슈퍼항체를 발견하다 file 2021.08.27 유예원 9643
코로나19, 중국은 회복 중? file 2021.08.27 강민지 5689
[PICK] 델타 변이 바이러스, 한명 당 평균 9명에게 전파 file 2021.08.27 김해린 118919
국민의힘, 부동산 투기 의혹 제기된 의원 1명 제명, 5명 탈당 요구 조치 file 2021.08.27 송운학 6647
더불어민주당, 野의 만류에도 언론중재법 단독 통과 실현되나 file 2021.08.27 고대현 6109
중국인들 한국 부동산 매입 비율 62.5%...원인은? file 2021.08.26 성현수 5220
법무부, '로톡'-'변협' 갈등 중재에 나서나… file 2021.08.26 오정우 5054
한-카자흐스탄 경제협력, 카자흐 경제발전의 발판되나 file 2021.08.26 허창영 5926
공급 차질로 빚어진 불확실한 접종 시기.. 재조정 들어갈까? file 2021.08.26 백정훈 8348
정부, ‘위드 코로나’ “9월 말 이후 검토”... 일상 회복의 신호탄 될까 file 2021.08.23 김은수 5507
벤앤제리스, 이스라엘 서안지구에 아이스크림 판매 중단해 file 2021.08.23 고은성 7569
국민의힘 대선 토론 취소, 이준석 리스크의 현실화? file 2021.08.23 송운학 8043
창원 남창원농협 발 코로나 확진자 급증, "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 file 2021.08.20 우한인 6373
코로나 시대.. 울고웃는 지역경제 file 2021.08.20 이성훈 5815
깊어지는 이준석 갈등, 국민의힘 분열되나 file 2021.08.20 윤성현 678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