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탄핵 이후, 해결해야 할 과제!

by 4기양수빈기자(국제부) posted May 13, 2017 Views 858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3월12일 집회사진.PNG

[이미지 제공=naraeily39님 블로그]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2017311, 대한민국 헌정사 최초의 현직 대통령의 탄핵 판결이 이루어졌다.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의결하고 헌재에 접수한지 약 90일 만에 내린 결정이다.

이 날 오전 11시에 박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에서 이정미 헌정소장 권한 대행의 주문 낭독,

" 재판관 전원의 일치된 의견으로 주문을 선고합니다.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

를 확정으로 마무리 되었다.

박 전대통령 탄핵 이후 첫 주말에는 광화문에서 촛불집회와 축제가 잇따라 개최되었다. 온 국민의 바람이었던 탄핵 이후, 국민들의 관심은 대선으로 이어지고있다. 박 전 대통령의 탄핵 이후 남겨진 우라니라의 외교적 문제를 현명하게 대처해나갈 차기 정부에 대한 책임감이 막중하다.

현재 국내 가장 큰 이슈인 '사드'배치로 인해 중국의 보복이 시작되었다.

중국의 베이징을 시작으로 '한국관광전면금지' 조치가 전국적으로 확산 될 것으로 보인다. 작년 한국 방문객 절반 이상이 중국 관광객이었던 만큼 관광업계에 큰 타격이 있을 것이라 예상 된다'한국관광전면금지'조치 이후 관광업계의 주가가 폭락하기도 하였으며, 실제 중국지점의 롯데마트 약 50여 곳이 영업중지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의 보복으로 인해 우리나라의 경제적 피해가 크다.

국내 경제적 피해로 인해 중국과의 외교관계는 극으로 치닫을 수도 있으며, 이와같은 상황은 한국과 중국 모두에게 손해이다. 그러나 중국의 '사드' 배치로 인한 보복은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 된다.

중국의 사드배치 보복을 비롯해 우리나라의 외교상황은 굉장히 혼란스러운 상태이다.

일본과의 위안부 협상은 점점 극으로 치닫고 있다.  201512, 정부는 일본정부의 10억엔 예산지원을 보장하고 위안부 문제에 대해 덮으려 하였다. 이에 대항하여 피해자들과 유가족들은 '동의 없는 졸속 합의' 라며 반발하였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지원예산을 통해 정부는 화해치유재단을 설립해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현금을 지급하면서 위안부 문제를 덮으려 한다고 비난받았다. 현재 일본은 우리나라의 위안부 소녀상 철거를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위안부 문제는 당사자들에게 정중한 사과를 하고, 당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양국이 재협상을 해야한다.


탄핵 이후 국정이 혼란스러운 만큼 차기 정부의 현명한 대책 마련이 중요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 = 4기 양수빈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477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3622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7490
평화의 소녀상, 그 의미를 찾아 5 file 2017.02.25 한우주 20082
평화실현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 2018.06.19 이민영 9397
평화를 위한 한 걸음, 평화 기림상 건립 제막식 열려 1 file 2017.03.13 임수종 12293
평화, 새로운 시작 2 file 2018.05.21 김혜민 10844
평택 평화의 소녀상, 힘과 마음을 합치면 하늘을 이긴다. 3 file 2017.03.24 장수임 10257
평창이 낳은 스타 file 2018.03.06 김동현 11148
평생 잊혀지지 않는 상처 file 2018.04.26 손어진 9773
평등하고 자유로운 나라 미국의 인종차별 file 2020.06.02 임상현 7626
평등의 바람, 멈췄던 물길이 다시 흐르기 시작한다 file 2021.06.28 백정훈 6549
편의점, 의약품 판매의 아이러니 9 file 2016.02.24 유승균 21836
편의점 이제는 서비스 공간으로 6 file 2016.03.26 김준석 17375
페트병을 색으로만 기억해야 할까? file 2018.11.29 박서정 9469
페이스북과 유튜브, 오류의 원인은? file 2018.11.08 김란경 422569
페이스북, 러시아 간섭의 작은 증거 file 2018.02.25 전영은 8810
페이스북 이용한 '개인정보 불법 유통' 근절 필요 file 2018.04.11 신진우 10991
페이스북 메신저, 청소년들이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5 file 2019.02.19 노영우 20554
페미니즘이 나아가야 할 방향 2 file 2017.02.24 유승균 22310
페미니즘을 선언하자! 14 file 2017.11.14 배성연 10454
페미니즘. 이제는 가벼운 문제가 아닙니다. 2 file 2018.11.28 백종욱 11645
페루, 7.1의 강진 file 2018.01.22 임규빈 9299
패스트푸드점에서도 지켜지지 않고 있는 도덕성 1 file 2016.03.25 장한나 16760
패스트푸드는 이제 안녕, 오늘부터는 슬로푸드 file 2019.06.07 이채은 10558
패류독소의 확산, 어민·소비자 모두 “빨간불” file 2018.04.10 이예은 14012
판문점선언, 남한은 종전이 되는 것인가? file 2018.10.15 이수지 8976
파리바게뜨 불법파견 문제와 고용노동부 처분 정당성 논란 file 2017.10.17 원종혁 10936
파격적인 최저임금 두 자릿수 인상, 과연 좋은 일일까? 1 file 2017.07.22 이승희 9256
특검의 히든카드 '국회청문회위증죄', 이젠 진실을 밝힐 때가 왔다 19 file 2017.01.15 김다인 18098
특검수사 기간 D-11, 특검 연장을 외치며 시민들 다시 광장으로 file 2017.02.19 김동언 16188
특검, 그들은 누구인가? 3 file 2017.02.16 김예진 14215
트럼프의 위대한 미국; 미국 vs 멕시코 3 file 2017.02.23 류혜원 16296
트럼프의 악수에 담긴 의미? "내가 갑이다" 4 file 2017.02.23 박유빈 31641
트럼프의 미국, 어디로 가는가 file 2017.03.25 임선민 9642
트럼프의 대선 연기 주장, 반응은 싸늘? file 2020.09.22 임재한 7629
트럼프와 러시아 사이에는 과연 무슨 일이 있었는가? file 2017.06.21 박우빈 10498
트럼프, 한국에 압박을 가하기 시작하다. 1 2017.02.20 유현지 14618
트럼프, 이란 대통령에게 '강력 발언'…"조심하는 게 좋을 것" 1 file 2017.02.14 정승민 15268
트럼프, 바이든에 협조하지만 대선 결과 승복은 ‘아직’ 1 file 2020.11.27 김서현 7170
트럼프 입시부정? 연이은 조카의 폭로 2020.07.13 조은우 7744
트럼프 역대 최저 지지율, 등돌리는 여당 지지자들 1 file 2017.05.23 장진향 9118
트럼프 보호무역주의, 어떤 영향이 있을까? 2017.02.24 김태욱 19118
트럼프 반이민 행정명령 지지율 55%...트럼프 "가장 인기있는 행정명령" 9 file 2017.02.10 정예빈 18355
트럼프 대통령의 초강수, 보호무역 1 file 2017.10.25 김규리 12214
트럼프 대통령의 비난과 억지뿐인 결과 뒤집기 2020.12.23 김하영 6572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의 또 다른 의도는 없을까? 2 file 2017.02.15 김채원 13813
트럼프 대통령, 중국을 향한 거침없는 비난 file 2020.06.09 김서원 6163
트럼프 反이민 행정명령, 등 돌리는 사람들 file 2017.02.07 권윤주 17314
트럼프 "기생충 수상, 한국이 왜?" 1 file 2020.03.30 남정훈 8037
투표하는 고3, 무엇이 필요한가?: 범람하는 가짜 뉴스의 인포데믹과 청소년 시민 교육의 필요성 file 2020.03.30 황누리 766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