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9시 등교 과연... 학생들의 생각은?

by 박성아 posted Sep 15, 2014 Views 206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경기도 이재정 교육감이 추진한 9시 등교가 9월부터 여러 학교에 시행되고 있다.

그리고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고등학교 또한 9월11일 부터 9시등교를 시행하게 되었다.

이런 9시등교에 대한 진접고등학교 학생들의 의견은 분분한데 이런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정** (진접고 고1) : 저는 9시 등교에 긍정적인 입장입니다. 9시등교를 시행하면서 부터 부족한 수면시간도 보충 할 수 있게 되었고 학교에 갈 때에도 한결 여유로워 마음이 편합니다.


허**(진접고 고1) : 저는 9시 등교에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9시 등교를 시행하면서 하교 시간이 1씨간 늦춰 지게 되고 그러하여 학원을 가기전 저녁식사가 불가능 하게 되었습니다.


강**(진접고 고1) : 저는 9시 등교에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저는 학교와 집과의 거리가 다른 학생들보다 상당히 멉니다. 그래서 학교에 가기 위해서는 버스가 많은 이른 아침에 등교를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저는 9시 등교 임에도 불구하고 예전과 다름 없이 학교에 이른 시간에 가야하고

이른 시간에 학교에 가서 원치않는 자기주도학습을 해야 하여 9시 등교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이렇게 9시등교에 대한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일부 학생들의 수면시간의 연장, 아침 식사 가능 으로 인해 9시 등교를 찬성하지만 또 다른 학생들은 늦춰지는 하교시간에 9시 등교에 대한 반대입장을 가졌다.

이러한 학생들의 입장을 모두 고려하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아침프로그램을 계설하는 것이 필요하고 9시 등교가 일반화 되었을 때 학생들의 하교 시간에 대한 문제도 고려해 봐야한다고 본다.


-진접고 박성아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4745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3592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7468
대한민국 국민과 언론이 타협하여 찾은 진실, 미래에도 함께하길... file 2017.03.25 김재원 8658
유럽 최초의 평화의 소녀상! 세계의 소녀상의 위치는? 2017.03.25 강지오 13053
'런던 테러' 배후에 선 IS file 2017.03.24 류혜돈 9784
미국과 중국의 총알 없는 전쟁 file 2017.03.24 김미성 10120
중국인 관광객, 있다 없으니까 4 file 2017.03.24 이동욱 9847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의 행보 1 file 2017.03.24 윤희수 10064
세월호 인양, 현재 상황과 의혹들 1 file 2017.03.24 민병찬 10959
대한민국의 하늘은 무슨색으로 물드나, file 2017.03.24 장채린 10176
평택 평화의 소녀상, 힘과 마음을 합치면 하늘을 이긴다. 3 file 2017.03.24 장수임 10257
승리의 촛불, 광장을 메우다 20차 촛불집회 4 file 2017.03.23 박소윤 17713
이화여대 총장 선출, 학생들의 정당한 권리를 위해 2 file 2017.03.23 박하연 9992
잊혀지지 않을 참사, 세월호 참사 3주년을 앞두고 되짚어 보는 팽목항의 비극 3 file 2017.03.23 박아영 11048
대학교 군기문화 해결방안은 없는 것인가? 6 file 2017.03.23 박민서 14790
중국발 미세먼지에 앓는 韓,日 file 2017.03.23 김경미 9504
대한민국의 탄핵 사태,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 file 2017.03.23 박수민 8766
꺼지지 않는 촛불들이 가져온 승리 file 2017.03.22 김예찬 10020
사드, 그리고 각국의 시각 3 file 2017.03.22 김규리 11497
날로 심해지는 중국 내 반(反) 사드운동. 새 정부가 해결할 수 있을까? file 2017.03.22 장진향 9375
'장미대선'을 앞둔 안철수의 교육정책, 학생의 시선에서 바라보다 file 2017.03.22 홍정민 16435
문재인의 번호와 참여정치 2 file 2017.03.22 최우혁 9499
국민을 위한 공약제안 '대선공약 더불어 온라인 국민제안' file 2017.03.22 박천진 10029
정치인의 길 file 2017.03.22 윤영민 9192
제로금리에 가까웠던 美 기준금리 7년 만에 인상, 우리나라에 미치는 엉향은? file 2017.03.22 이승희 9278
대학원 조교들의 현실 2 file 2017.03.22 최동준 12718
좌파가 정말 몰락하고 있을까? - 대중영합주의에 대한 유럽의 반발 file 2017.03.21 신연수 9917
다시 한번, 국민의 힘을 증명하다. file 2017.03.21 정영우 10481
세월호 인양작업... 또 다시 지연 2017.03.21 황서영 9172
헌법기관 vs 헌법기관... 아직 끝나지 않은 싸움 file 2017.03.21 박찬웅 11297
피의자 신분 박 전 대통령의 첫 검찰 수사 1 file 2017.03.21 최지오 10169
탄핵, 그 후 경제는? file 2017.03.21 장혜림 9355
美 4월 환율조작국 발표…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되면 file 2017.03.21 정단비 15370
뜨겁게 불타올랐던 133일의 끝, 마침내 봄이 오다 1 file 2017.03.21 4기류지현기자 62773
야자 폐지, 석식 중단, 꿈의 대학, 과연 꿈의 교육 실현 가능할까? 2 file 2017.03.20 윤익현 12555
“사람이 다스리지 말고 법이 다스리게 하라” 1 file 2017.03.20 이윤영 10194
촛불과 함께한 모든 날이 좋았다. file 2017.03.20 김윤영 8688
청소년들, 사드(THAAD)를 어떻게 생각할까? 1 file 2017.03.20 4기이예인기자 10171
사교육 이대로 가도 문제없는가..! file 2017.03.20 이현 9288
참여의 결과. 기쁘지만 부끄러운 우리의 역사. file 2017.03.19 김유진 9671
탄핵 후 우리에게 남겨진 과제들 file 2017.03.19 박윤지 10774
손학규 대선 출마 선언 “국민주권의 시대, 우리가 열어가야 할 미래” file 2017.03.19 황예슬 11061
미국 국무장관 "일본은 가장 중요한 동맹…한국은 중요 파트너" file 2017.03.19 정승민 10650
사드 보복, 경제적 손해량은 어느정도일까 file 2017.03.19 이수현 10207
혁신학교, 시스템을 체계화 해야... file 2017.03.19 김영민 10611
국민의 힘은 과거나 현재나 모두 같다. 1 file 2017.03.19 신해인 11106
3.11 이것이 촛불의 첫 결실입니다 2 file 2017.03.18 김현재 9495
제 20차 촛불집회, 생명력 넘치는 광화문 그 현장으로 file 2017.03.18 박기준 9643
끝나지 않은 그들의 수라, 미제 사건 file 2017.03.18 최사라 11405
제 2의 평택 아동 암매장 살인사건 막자 file 2017.03.18 황수민 1064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