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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푸른 하늘에 뜬 노란리본, 세월호를 기억하다.

by 4기최윤선기자 posted Mar 25, 2017 Views 10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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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Talk_20170325_002625599.jpg

[이미지 제공= 페이스북 이용자]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을 허락받음.'


최근 페이스북과 같은 SNS에 화젯거리로 떠오른 사진이 있다. 바로 세월호 리본모양 구름 사진이다.

1072일 만에 세월호 인양작업이 시작된 지난 22일. 흔히 볼 수 없는 광경에 페이스북과 같은 SNS들은 뜨겁게 이 소식을 전하였고 SNS 이용자들은 '하늘에서 세월호 희생자들이 인양에 대한 기쁨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하늘도 세월호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있는 것 같다.' 등 여러 의견이 등장하였다.


해양수산부는 24오후 830분경 세월호가 반잠수식 선박 인근 200m 지점에 도착했다반잠수식 선박에 선적하는 작업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밤 850분부터 인양을 시도한 지 48시간 만의 결과였다.


또한 25일 오후 2시30분께 잭킹바지선 유압잭에 연결돼 있던 66개의 와이어 분리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세월호는 잭킹바지선과 결합된 채 반잠수식 선박 위에 올려져 있었다. 바지선이 분리되면 반잠수선 위에는 세월호가 남게 되고 반잠수선이 부상하면 세월호는 3~5일간의 해수 배출작업 후에 목포 신항으로 들어가게 된다. 


사실상 세월호 인양이 성공한 이날 서울 광화문 세월호 광장에는 추모 행렬이 이어졌다.
세월호 광장 내 참사 희생자 분향소에는 시민들의 추모 발길이 끊이질 않았으며 또한 광화문에서 오후 6시부터는 '제 21차 촛불집회'가 진행된다.


미수습자와 그들의 가족에게 안타까운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는 지금, 세월호 인양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국민들은 '인양이 마무리 되면 희생자들을 위해 하루빨리 세월호 참사에 대해 진상이 규명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최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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