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문 대통령, 교황청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다

by 9기이진우기자 posted Oct 26, 2018 Views 902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yp_displayad_8thuniv.png

문 대통령은 지난 17일인 수요일 로마 교황청에서 교황과 함께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문 대통령 인사들-프란치스코 교황(청와대).jpg

[이미지 제공=청와대,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지난 17일 교황청에서의 분주한 움직임과 함께 문 대통령을 맞이하고 성사된 교황과의 만남 후 문 대통령과 프란치스코 교황은 서재에서 비공개 면담을 했다면담의 내용 중 문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 위원장이 방북 초청장을 보내도 좋겠는가?"라는 질문에 프란치스코 교황은 "문 대통령이 전한 말씀으로도 충분하지만 공식 초청장이 오면 응답을 줄 것이고 갈 수 있다"고 물음에 답하였다.

면담 후 문 대통령은 최종태 조각가의 예수 모습을 한국인의 모습으로 표현한 조각상과 한국 여인의 얼굴을 한 성모 마리아 조각상을 선물하였고, 프란치스코 교황은 문 대통령에게 올리브 가지와 친서, 그리고 작품 한 점을 선물하였다.


문 대통령-프란치스코 교황 선물교환(청와대).jpg

[이미지 제공=청와대,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한편, 오후 6시부터 열린 미사는 성 베드로 성당에서 피에트로 파롤린 국무원장이 집전하였다.


미사가 끝난 후 문 대통령은 성 베드로 성당에서 특별 연설을 하였다.연설의 내용 중 "한반도에서의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체결'은 지구상의 마지막 냉전체제를 해체하는 일이 될 것입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였다끝맺음으로 한반도에서 '자애와 진실이 서로 만나고, 정의와 평화가 입을 맞출 것'이라는 말을 하고 연설을 마쳤다.


문 대통령 성 베드로 성당 특별 연설(청와대).jpg

[이미지 제공=청와대,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이런 힘든 일정을 마친 문 대통령이 한반도의 완전한 평화를 소망하는 것 처럼, 하루라도 빨리 한반도의 완전한 평화가 찾아오길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9기 이진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5596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25295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37620
대한민국의 다음 5년은 누가 이끌어갈 것인가? file 2022.03.08 강준서 4306
한국거래소, 러시아 ETF 거래 정지 발표 file 2022.03.07 윤초원 4606
이재명-김동연 → 윤석열-안철수, 막바지 판도 흔드는 단일화 변수 file 2022.03.04 김희수 6467
우크라이나 사태와 반도체 기업 file 2022.02.28 이준호 4478
탄화규소 전력반도체 웨이퍼의 대량 도핑 기술 개발... 대량생산 원천기술 확보 file 2022.02.28 한건호 6242
'동유럽'의 전쟁과 '동아시아'의 전쟁 file 2022.02.28 김준기 4801
이별 후 과도한 집착과 가스라이팅... 이제는 형사처벌까지? file 2022.02.25 김명현 7016
대선에만 치우친 시선, 2022년 재보궐선거는? file 2022.02.25 고대현 7463
러시아 그리고 우크라이나, 우리에게 주는 영향은? file 2022.02.24 강민지 4597
국민연금, 대표소송 통해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 나서나 file 2022.02.22 류민성 4723
지정학적 위기부터 연준의 긴축 가능성까지 … 증시 ’긴장’ file 2022.02.21 윤초원 4202
심각한 경제위기에 직면한 일본.. 이대로 선진국 반열에서 탈락하나? file 2022.02.08 이성훈 6242
강원도 스키 강사 초등생 성폭행 사건 발생 file 2022.02.07 오경언 5162
드디어 임박한 토론, 후보들의 앞에 놓인 과제는? file 2022.02.03 김희수 7737
필리핀,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file 2022.01.28 최윤아 5987
예멘 후티 反軍, 아랍 에미리트 향해 미사일 공격 1 file 2022.01.27 권강준 4799
인류가 맞이한 최대 위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해결책은 '회복 탄력성'... 그렇다면 한국은? file 2022.01.27 한승범 7152
안철수 딸 안설희 박사, 안철수 지지율 상승에 큰 힘이 될까 file 2022.01.25 윤성현 27485
광주 학동 참사에 이은 화정아이파크의 붕괴... 건설사 HDC현대산업개발은? file 2022.01.24 김명현 12232
기업의 물적분할,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22.01.24 류민성 8131
고1 당원 배지, 고3 금배지 다는 시대가 다가온다 file 2022.01.24 강준서 8253
청소년의 방역패스, 필수인가 선택인가 1 file 2022.01.21 최재원 12102
尹,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발표, 여가부는 어떻게 지금에 이르렀나 file 2022.01.20 고대현 43196
우리나라 가계부채 명목 GDP 대비 106.5%…가계경제 비상등 켜지나 file 2022.01.18 윤초원 8885
현 러시아 연방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22.01.11 오유환 5910
정부, 2022 신년 특별사면 단행… 박근혜 전 대통령 포함 3,094명 대상 file 2022.01.07 이지은 26738
방역패스, 백신 미접종자 차별? 1 file 2022.01.06 피현진 4547
계속되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부동산 가격 떨어지나 2021.12.28 유지훈 5494
[공동취재] 기획기사 ③ 꿀잠, 그래서 뭐 하는 곳인데? file 2021.12.27 이유림 5608
[공동취재] 기획기사 ② 비정규노동자들의 쉼터 ‘꿀잠’, 재개발 속 부딪히는 이해관계 file 2021.12.27 함지원 5716
우후죽순 터지는 인사 실패와 망언들, 급락하는 윤석열의 지지율 file 2021.12.27 윤성현 6380
지속되는 헝다그룹의 부진.. 위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file 2021.12.24 이성훈 5667
러시아까지 영국에 이어 코로나 누적 확진자 1천 만명 넘었다...위드 코로나는 역시나 다시 중지 file 2021.12.24 정지운 8768
[공동취재] 기획기사 ① 신길 2구역 “재개발만으로는 설명 불가능하다” file 2021.12.24 오정우 7561
방역패스,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21.12.22 김가은 6016
중국 대출우대금리 0.05%인하…이유는? file 2021.12.22 윤초원 4542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이대로 경기는 나아질까 file 2021.12.20 박서빈 6763
윤 후보, 홍대거리를 순찰하며 현 경찰제도에 대해 논의 file 2021.12.08 이승열 9693
故 노태우 전 대통령과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한 사회적 인식 왜 다른가? file 2021.12.07 오유환 6105
문재인 대통령, 국가인권위원회 설립 20주년 기념식 축사 "정부정책 비판도 해야" file 2021.11.26 이지은 5108
접종률 75% 넘는 일본, 백신 기피로부터 전환 성공하나? file 2021.11.25 안태연 5353
코로나19 이후 일본과 한국의 관계 file 2021.11.25 이원희 4940
시진핑, 장기집권의 길을 열다: 중국 공산당 100년 역사상 3번째 '역사결의' file 2021.11.22 황호영 7789
이재명 與 후보, 위성정당 방지법 추진할 것 1 file 2021.11.17 고대현 11990
심상정·안철수, 다시 한번 서게 된 '선택의 기로' file 2021.11.16 김희수 12027
공급망 병목현상에 이어 전력난, 요소수 부족까지… 국내기업 “긴장” file 2021.11.10 윤초원 7036
이란, 핵 합의 복귀 밝혀, 이란과 미국 간 악연의 시발점은 어디인가? file 2021.11.08 권강준 834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