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9시등교, 과연 학생들은?

by 박채영 posted Sep 21, 2014 Views 1880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yp_displayad_8thuniv.png

2014년 9월 1일부터 약 72.7%의 고등학교가 9시 등교를 시행하고 있다. 이재정 교육감은 학생을 위한 것이라며 9시 등교를 시행하였고 시행 이후, 여러 찬반양론이 뜨겁다. 과연 학생들의 생각은 어떠할까?

경기도의 한 학교 고등학생 30명 중 16명(53,3%)은 반대, 14명(46.7%)은 찬성을 했다. 반대 의견으로는 ' 학교가 한 시간 늦게 끝남으로 인해 결국 전보다 더 늦게 자게 된다. ' '9시 등교가 익숙하지 않아 신체 균형이 깨진다'이며. 찬성 의견으로는 '아침밥을 먹게 된다' '여유롭다' 등이 전반적인 학생들 의견이다. 반대가 더 많은 관점에서 과연 9시 등교가 학생들에게 주는 이점이 무엇일까. 종례와 조례 1시간씩 늦춰짐으로 인해 학원 시간, 공부시간 등이 영향을 받고 있다. 학생을 위한 것이라던 9시 등교는 생각만큼 학생들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진 않다. 특히 고등학교 학생들은 평소 지내왔던 시간과 달라진 시간으로 지내면서 생활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9시 등교,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가. 시행 이후 21일이 지났지만 현재까지도 여러 학생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 학생을 위한 정책인 만큼 여러 문제점들을 인식하고 좀 더 나은 개선 방향을 찾아야 한다.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55754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25106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37380
미세먼지, 이렇게 계속 안심하고 있어도 되는가? 2 file 2017.05.30 김보경 8975
조금은 특별했던 장미대선, 투표율은 어땠을까? 2 file 2017.05.29 정경은 9710
5대 비리 고위공직 원천 배제 공약 위배 논란, 그것이 알고 싶다. file 2017.05.29 4기박소연기자 10616
강경화, 문대통령의 5대 인사원칙 무시하고 외교부장관 되나 file 2017.05.28 천세연 10464
문재인 시대, 새로운 외교부 장관 후보 강경화 3 2017.05.28 김유진 12792
괘씸한 일본… 일본의 역사 수정주의 file 2017.05.28 남희지 12377
당연하게 된 사교육, 원인은? 3 file 2017.05.27 김혜원 13242
문재인 대통령의 주황색 넥타이··· 독도가 우리나라 땅인 이유는? 3 file 2017.05.27 이다호 9766
한류의 새로운 패러다임, 한한령 2 file 2017.05.26 유수연 10460
2017 대선의 숨은 모습을 찾다 file 2017.05.26 구성모 9326
같은 하늘, 같은 시간, 다른 곳에서 2 2017.05.25 류지현 11645
문재인 대통령, 국민의 바람 이뤄줄까 file 2017.05.25 서은주 11175
참정권 없는 청소년, 또 한 번의 권리개혁 이루어질까 1 file 2017.05.25 최유진 13785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file 2017.05.25 임재우 11376
민주주의 대한민국의 한 줄기 빛이 되어줄 그대 2 file 2017.05.25 김재원 9152
J노믹스의 경제인은? file 2017.05.25 김찬 8905
외감법 개정, 때로는 엄격하게 때로는 자유롭게 file 2017.05.25 홍은서 8511
헛되지 않은 우리의 선택, 문재인 대통령 4 2017.05.25 성유진 10906
치열했던 선거 경쟁, 이후 후보들의 행적은? 2 file 2017.05.25 정유림 8689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정책, '달빛 정책' file 2017.05.25 최서진 10162
선거연령 하향, 이제는 시작될 때 3 file 2017.05.24 김혜빈 11290
‘만 18세 선거권’, 그 양날의 검 2 2017.05.24 김윤혁 11575
1270차 수요집회-1270번째 대답없는 메아리 2 2017.05.24 이하은 8869
청천 프로젝트: 한중 공동의 미세먼지 해결법 2 file 2017.05.24 임형수 10667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발포명령자들 file 2017.05.24 박민서 8170
제19대 ‘문재인 대통령’에게 바란다 1 file 2017.05.24 김소희 9004
제25대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그가 내세운 공약은? 1 file 2017.05.24 최현정 10071
'소프트 타깃' 테러 언제까지 이어질까 file 2017.05.23 유규리 9732
트럼프 역대 최저 지지율, 등돌리는 여당 지지자들 1 file 2017.05.23 장진향 8886
문재인 정부 15일, 야 4당의 자세는? file 2017.05.23 박찬웅 8969
문재인의 대한민국 file 2017.05.23 최우혁 9248
북한인권법은 미국의 정치적 카드? 2 file 2017.05.23 김윤혁 9417
제임스 코미의 해고 사건, 트럼프에게 위협적인 존재? file 2017.05.23 류혜원 8827
SBS, 또 터진 일베논란 3 file 2017.05.22 추연종 14485
한중관계, 깊어지는 감정의 골 1 2017.05.21 유승균 9279
문재인 대통령이 지켜야 할 경제 공약들 file 2017.05.21 박민우 8063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모두가 행복할 변화인가? file 2017.05.21 한윤정 9507
10대 청소년, “우리를 위한 정책은 어떻게 만드나요?” 2 file 2017.05.21 홍세영 8503
19대 대선의 여담 2 file 2017.05.21 강민 9130
19대 대선, 대한민국의 미래 file 2017.05.20 이동준 9048
끈임 없이 존재하는 지역별, 세대별 투표 경향성에 대하여 file 2017.05.20 안준혁 9686
청소년에게 듣는 '19대 대선과 대한민국' 1 file 2017.05.20 박상민 8864
국정 교과서 논란, 무엇이 옳은가 file 2017.05.20 박하영 8731
5·18 퍼지고 있는 거짓들 7 2017.05.19 김형주 9208
새롭게 바뀐 한국의 대통령, 중국과 한국과의 관계도 바뀌나? 2 file 2017.05.19 강지오 9199
검찰 개혁, 어떻게 이루어져야 할 것인가? 2017.05.19 한훤 8020
국민 개방형 37주기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file 2017.05.18 황예슬 11851
국민이 선택한 19대 대통령 문재인 1 file 2017.05.17 김상원 970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